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6일 아프리카TV에 대해 동남아 시장으로의 진출과 커머스 전략 확대를 바탕으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아프리카TV가 올해 태국을 거점으로 동남아로 해외 진출을 확장하며 베트남과 중국에도 직접 진출했다고 전했다. 유저확보 초기에는 e스포츠 중심으로 접근해 게임 외 분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로컬 지사에서 현지 게임단과 스트리머를 영입하고 한국 지사에선 기술적 지원과 e스포츠 노하우를 전수한다”며 “e스포츠를 가장 잘 만드는 회사는 아프리카TV로 앞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최근 아프리카TV에서 나타나는 두가지 문화적 변화로 버츄얼 스트리머 중심의 젊은 세대 문화와 커머스 방송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는다는 점을 뽑았다. 콘텐츠 연계 마케팅으로 광고주가 다변화되고 새로운 커머스 수익모델 창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소수에 집중된 협찬광고를 탈피해 수백명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에게 가정 적합한 콘텐츠를 컨설팅하고 개개인마다 커머스몰을 만들어줄 계획”이라며 “내년 아프리카TV의 광고매출은 35% 이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6일 카카오페이에 대해 로카모빌리티를 인수한다면 성장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7만 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난 2일 카카오페이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 공시를 통해 로카모빌리티 인수 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구제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날(6일) MBK파트너스가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에 대한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카모빌리티는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에 이어 국내 2위 선불충전 교통카드 사업자”라며 “제조자로서 NFC 기술을 이용한 비접촉식 교통비지불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가 모카모빌리티를 인수한다면 TPV(총거래액)와 매출의 증가,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에 따른 성장 여력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NFC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후 애플페이의 국내 시장 지출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임 연구원은 “최근 카카오페이증권 증자와 적극적인 M&A 검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골든센츄리는 베트남 안틴그룹(An Thinh Group),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희토류 2차 가공공장 건설 기반 베트남 광산 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골든센츄리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세계 2위 희토류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희토류 광산개발 신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옌푸(Yen Bai) 광산 지역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베트남 옌푸(Yen Bai) 희토류 광산은 약 1000만톤의 희토류가 매장돼 있고 채굴과 가공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광산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향후 골든센츄리는 안틴그룹 및 제이앤제이매니지먼트와 희토류 광산개발 사업을 위해 베트남 내 합작법인(JV)도 설립할 계획이다. 안틴그룹은 광물채굴, 신소재, 토목,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25개 계열사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골든센츄리는 안틴그룹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희토류 2차 가공공장을 먼저 건설할 예정이다. 해당 공장에서 가공된 2차 가공품 형태를 한국에 판매할 계획이다. 골든센츄리 관계자는 “희토류는 2차전지, 반도체, 풍력발전용 터빈, 전자전기 소재뿐만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전력반도체 전문 기업 실리콘마이터스는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실리콘마이터스는 팹리스 회사로 2007년 국내 최초로 디스플레이용 PMIC(전력관리 통합칩)를 국산화했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텔레비전, 노트북, 모니터, 자동차, IoT 등 다양한 제품의 전력관리칩을 개발해 국내외 고객에 공급하고 있다. PMIC는 제품에 들어오는 전력과 각 부품간 전력을 적합하게 변환, 배분 및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실리콘마이터스는 한국 시장을 장악하던 미국과 유럽의 선도업체들을 밀어내고 국내 시장의 주력 공급업체로 자리 잡으며 PMIC 개발 및 생산 능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렸다고 전했다. 실리콘마이터스의 PMIC는 글로벌 그룹들에 공급되고 있으며 양산 공장에 제품이 직접 납품돼 매출의 95% 이상이 수출로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총 56억개 이상의 PMIC 제품을 판매했으며 불량률이 0.17ppm(약 6만개 중 1개)에 이를 정도로 품질면에서 동종업계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실리콘마이터스는 지난 2016년 2억불 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006360]은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면담을 갖고 베트남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 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 등 적극적인 시장 개척에 나서는 중입니다. 이날 면담을 통해 GS건설은 현재 추진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푹 주석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진행 중인 GS건설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엔투텍은 에이스팩토리의 주식 5만 4646주를 넷마블에프앤씨에 132억 6000만원에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엔투텍은 매각 자금으로 넷마블에프앤씨의 유상증자에 참여할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수는 9만 4719주다. 엔투텍 관계자는 “에이스팩토리 주식 일부를 넷마블에프앤씨에 매각하고, 동시에 주식을 취득하는 거래”라며 “넷마블에프앤씨와의 에이스팩토리 시너지 창출을 통한 에이스팩토리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거래로 엔투텍은 에이스팩토리 주식 처분 이익 92억원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처분 이익은 2022년 영업외이익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엔투텍은 지난 4월 에이스팩토리 주식을 129억원에 매각해 62억원의 처분 이익을 올린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취득원가 기준으로 총 250억원에 인수했던 에이스팩토리의 지분을 일부 매각한 처분 대가만 현재까지 262억원이고, 처분이익은 155억원에 달한다”며 “250억원에 취득한 에이스팩토리의 기업가치를 521억원 수준으로 밸류업 시켰다”고 말했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넷마블이 83.54%의 지분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다. 지난해 8월 설립된 VFX(시각특수효과) 전문업체 메타버스엔터테인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전자 역사상 첫 여성 사장이 탄생했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5일 이영희 삼성전자 DX부문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이 글로벌마케팅실장 사장으로 승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사는 총 7명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2명의 위촉 업무가 변경되는 등 9명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이영희 사장은 세계적인 미용그룹인 로레얄 출신의 마케팅 전문가로 2007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의 마케팅 업무를 이끌며 2012년 삼성전자의 두 번째 여성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후 삼성전자의 첫 여성 사장 후보로 꾸준히 거론돼 왔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사장에 대해 "사장 승진 후 고객 중심의 마케팅 혁신 등의 역량 발휘와 삼성전자 최초의 여성 사장으로서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승진 배경을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김우준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 팀장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사업부장으로 과감히 보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백수현 삼성전자 DX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박승희 삼성물산 건설부문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도 삼성전자 CR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케미칼[003670]이 국산화에 성공한 인조흑연 음극재의 첫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습니다. 5일 포스코케미칼에 따르면, 지난 4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배터리 합작사인 미국 얼티엄셀즈와 약 9393억원의 음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오는 2023년부터 6년간 포항공장에서 생산한 인조흑연 음극재를 얼티엄셀즈에 공급합니다. 인조흑연 음극재는 천연흑연 음극재에 비해 배터리 충전속도가 높고 수명을 늘리는 특성이 있어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12월 연산 8000톤의 포항공장을 준공해 인조흑연 음극재의 국산화를 이뤄낸 바 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흑연 연로인 침상코크스를 탄소소재 자회사인 피엠씨텍에서 공급받으며, 원료부터 최종 소재 생산까지의 밸류체인 전체를 내재화 했습니다. 독자 개발한 제조기술 및 스마트팩토리 공정을 도입해 제조비용 절감 및 실시간 품질 관리가 가능한 것도 이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번 수주를 비롯해 포스코케미칼은 북미 현지와 국내에서 얼티엄셀즈와의 대규모 양·음극재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배터리소재 핵심 공급자…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5일 와이엠티에 대해 극동박 양산 승인과 납품을 바탕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KB증권은 최근 극동박 관련 양산 승인을 획득함과 동시에 글로벌 팹리스 기업의 전장용 통신칩에 와이엠티의 극동박이 채택된 것으로 추정했다. 향후 매출 증대 및 고객사 확장 가능성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와이엠티는 이번 양산 승인을 계기로 내년 대규모 투자를 통한 신규 극동박 캐파 확보를 계획하고 있다”며 “총 투자 규모는 5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와이엠티가 올해 극동박 고객사 확보를 위한 샘플 납품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되는 시기를 겪었다고 전했다. 다만, 4분기 양산 승인 및 납품에 성공하면서 내년에는 샘플 비용에 대한 부담이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하는 오는 2024년부터는 실적 고성장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잠재 고객사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면 단기적으로 비용이 확대될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5일 아모센스에 대해 UWB(통신모듈) 공급 본격화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투자증권은 아모센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올해 대비 32%, 977% 증가한 884억원, 9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UWB 사업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UWB는 디지털키의 통신보안과 성능 향상을 목적으로 전장 분야에서의 채용확대가 확인된다”며 “반도체 수급 개선과 맞물려 IT 디바이스에서도 UWB 채용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차폐시트의 적용처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무선충전 중심에서 향후 폴더블, 전자필기구, 전기차 등으로 제품 다각화 동향이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아모센스는 국내 몇 안되는 통신모듈 및 소재 가공 기술력을 보유한 부품사”라며 “현재의 매출 규모보다는 앞으로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 중인 신규 아이템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5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계열사 비전 확장에 따른 소싱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평가했다. 목표주가 17만 25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오는 27년까지 71만톤의 캐파를 확보해 하이니켈 양극재 사업의 1등 지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전구체와 니켈, 리튬을 내재화해 2차전지 소재 산업의 부가가치도 전반적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2차전지 생태계 전략의 원년으로 3분기까지 누적으로 본 3사의 수익성은 모두 에코프로비엠의 영업이익률 8.4%를 상회하고 있다”며 “계열사들이 캡티브 매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그룹사 전반의 확대 정책과 해외 현지 진출 필요성으로 인해 향후 투자 규모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2차전지 공급부족에 따른 고수익성을 감안하면 추가 투자분은 개선된 이익 체질로 상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계열사들의 빠른 확장은 에코프로비엠의 안정적인 원료 소싱을 이어진다”며 “향후에도 고객사와의 관계에서 높은 가격 협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약품 조제·관리 자동화기기 업체 제이브이엠이 수출 증가와 판가 인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미국 및 유럽 내 약국 자동화 장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혜가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977년 설립된 제이브이엠은 한미사이언스의 계열사로 2006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조제/관리 시스템 부문이 주력 사업이며 최근 다관절 로봇을 적용한 조제 자동화 시스템 등으로 라인업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7%, 61.8% 증가한 342억원, 57억원을 기록했다. 조제/관리 시스템 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고 소모품 매출액 또한 8.2% 증가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제이브이엠은 지난해 3분기부터 다섯 분기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북미지역에서의 약진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지역은 의료 종사자 특히, 약사들의 인력 부족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어 약국 장비의 자동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며 “제이브이엠의 북미 시장 약진은 결국 수익성 높은 해외 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로드시스템(대표이사 장양호)은 ‘모바일 여권 및 이를 생성하기 위한 모바일 여권 생성시스템과 모바일 여권 인증 방법’의 일본특허가 확정되어 등록절차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습니다. 로드시스템의 이번 일본특허등록은 올해 상반기 ‘신용카드지능형결제시스템 및 결제처리방법’ 의 등록 이후 두 번째 입니다. 로드시스템은 지난 10월, 36개국, 512개 도시에 1200개 호텔 이상의 호텔과 연계하여 사업을 펼치고 있는 일본 여행구독 서비스 ‘HafH’ 카부크 스타일(Kabuk Style)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맺었습니다. 당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디지털 신원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일본 여행업계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드시스템 관계자는 "'모바일 여권 및 이를 생성하기 위한 모바일 여권 생성시스템과 모바일 여권 인증 방법’의 등록절차를 마침에 따라 일본 여행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 "지난 달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후쿠오카 벤처마켓(FVM)진출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일본 여행시장 진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들이 맺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안전 시공을 위해 개발한 '영상기반 구조물 변위계측시스템' 기술의 저작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것이 이점입니다. 교량의 처짐 및 진동 계측이 가능하며 토사의 붕괴를 방지하는 구조물인 흙막이벽과 옹벽 등의 거동이력도 추적감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 고지대를 비롯해 변위계를 설치할 수 없는 계곡이나 바다 등에서도 계측이 가능해 작업자가 위험에 노출되지 않고 처짐과 변형 파악도 가능합니다. 접근이 어려운 위치의 경우 영상 내에서 특정 포인트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타깃 부착 없이도 계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고층건물의 안정성 평가를 위한 동특성 계측 시 장시간, 고비용이 소요되는 가속도 계측을 지상에서 간단한 촬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조물 거동이력의 경우 스테레오 방식의 영상 분석을 통해 측정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구조물 붕괴 위험을 사전 감지해 안전하게 시공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며 "추후 대우건설이 참여하는 건설현장에 도입해 말뚝 관입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김종현 DL케미칼 대표이사 겸 DL 부회장이 DL[000210]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2일 DL그룹에 따르면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김종현 DL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김종현 DL 신임 대표이사는 성균관대학교 학사 및 캐나다 맥길대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4년 LG그룹 입사 후 LG화학 소형전지사업부장, 자동차전지사업부장, 전지사업본부장 등 석유화학·배터리 소재와 관련한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초대 사장을 지냈고 올해 3월 DL케미칼 대표이사로 취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