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삼성카드가 이파트관리비·이동통신·보험비 등을 할인해주는 카드를 내놨습니다. 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1일 매달 내는 생활요금에 대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카드 달달할인’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은 아파트관리비·이동통신·렌탈·보험·스쿨뱅킹·학습지 등 매달 내는 생활요금을 자동납부로 결제하면 자동납부 연결 건수 및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3만5000원의 할인을 제공합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은 혜택이 적용된 결제금액을 전월 실적에서 제외하는 최근 출시된 할인형 카드들과는 달리, 할인혜택이 적용된 생활요금 결제금액도 모두 전월실적에 포함시켜 보다 쉽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점·주유소·병원·약국 등 생활필수 업종 이용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까지 5%의 할인혜택이 제공됩니다. 또 최근 언택트 추세에 맞추어 디지털구독 서비스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웨이브·티빙·왓챠·멜론·FLO 등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마켓컬리 등 온라인쇼핑몰 멤버십 비용을 정기결제로 이용시 최대 5000원까지 5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삼성카드 달달할인의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신한카드는 사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전사 혁신을 주도하고 하반기 사업전략에 이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해당 세대 마케팅 강화와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혁신을 준비합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1일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장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MZ세대의 전문 역량을 경영에 반영하는 ‘역멘토링’(Reverse mentoring)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인 신한카드 역멘토링 사업은 ▲미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연계 신사업 ▲모바일 결제 플랫폼 신한PayFAN의 뉴 브랜딩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MZ세대 맞춤형 브랜드 혁신 등 입니다. 특히, 오는 8월에 출범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신사업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 그룹들이 차별화된 컨텐츠 발굴·플랫폼 마케팅·각종 브랜딩 업무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당 그룹은 ▲R Square 컨설턴트(이하 알스퀘어) ▲영끌추진단 ▲브랜드 크리에이터(Brand Creator)가 그 주역들로 각 워킹 그룹별로 20여명의 MZ세대로 구성돼 있습니다. 알스퀘어(R2)는 실무 경험을 갖춘 영역별 전문가들이 기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고객의 편리한 금융 생활을 위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여러 금융기관의 본인 계좌 및 금융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으로 농협카드 디지털채널(카드스마트앱·올원페이앱·홈페이지)에서 은행·카드사·저축은행·증권사 등 타 금융회사의 금융정보를 등록해 농협카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 적용된 서비스를 통해 타 금융기관의 본인 보유계좌 잔액 및 거래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타 카드사의 카드목록 및 청구내역이나 보유카드별 기본정보도 손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오는 8월부터는 타 금융기관으로의 계좌송금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농협카드 디지털채널을 통해 모든 계좌와 카드정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금융생활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BC카드가 러시아 결재 플랫폼과 협력을 시작합니다. BC카드(대표이사 최원석)가 업계 최초로 러시아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 ‘Mir(미르)’의 국내 매입 업무를 수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Mir는 러시아 중앙은행 산하 지불결제기관인 NSPK(National Payment Card System)사가 출시한 자체 국내외 겸용 결제 브랜드인데요. NSPK에 따르면 Mir 브랜드 카드는 현재 러시아 등 현지 158개 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지난 2015년 12월 출시 이후 올해 4월까지 누적 약 9900만장이 발급됐습니다. 그동안 러시아 국민은 우리나라에서 현금 또는 여타 국제브랜드 카드로만 결제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양사 간 협업 덕에 러시아 국민은 별도 환전이나 국제브랜드카드 없이도 국내 BC카드 가맹점에서 Mir 브랜드로 발급 받은 신용 및 체크카드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해 5월부터 별도 국제브랜드사가 필요 없는 결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결제망을 제휴하고 상호 협력 중입니다. BC카드는 앞으로도 국내 320만개의 모든 가맹점에서 오류 없이 Mir 브랜드 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결제 인프라를 지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유망기업에 대한 투자를 진행합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스타트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참가 기업과 유망 벤처 기업, 스타트업 등에 대한 전문적인 투자와 지원을 위한 130억원 규모의 전략 펀드를 결성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결성될 펀드는 대기업·스타트업간 협업과 투자 지원 강화를 목적으로 멘토 기업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를 출자할 경우, 정부가 모태펀드를 통해 동일한 금액을 출자하는 ‘멘토기업 매칭출자 사업’을 활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는 8월 말 결성 예정인 가칭 ‘스마트대한민국 KB퓨처나인 벤처펀드’는 KB국민카드와 한국벤처투자가 각각 50억 원, 세종벤처파트너스 및 관계 회사가 30억원을 출자합니다. 또 펀드 운용사인 세종벤처파트너스가 업무집행조합원(General Partner)을 담당합니다. 이 펀드는 퓨처나인 참가 기업을 비롯해 ▲ 스마트 헬스케어·스마트 금융·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분야 창업자 ▲ 기술혁신형·경영혁신형 중소기업 ▲ 벤처기업이 주요 투자 대상이며 퓨처나인 참가 기업과 KB국민카드 우수 협업 기업에 주로 투자할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가 ‘멘토기업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고객에게 중고자동차 관련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섭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대표 김태기)과 중고차 금융 파트너사로 고객 가치 향상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이에 관한 제휴 조인식을 더클래스 효성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더클래스 효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상품을 출시해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판매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전략적 제휴를 기념해 금융 상품을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더클래스 효성 양사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중고자동차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금융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판매 확대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로 활동하고 있는 더클래스 효성은 죽전과 천안 지역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강남대로·서초·도곡·송파· 안양 평촌·죽전·용인 수지·구리·동탄·천안·청주 등 11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개인사업자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NH농협카드(사징 신인식)는 개인사업자 특화 영역 이용 시 추가·특별할인을 제공하는 ‘소호 다사로이카드’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해당 카드는 신용카드(일반·PLUS등급) 2종과 체크카드 1종으로 출시됐는데요. 전월실적과 할인한도에 상관없이 제공되는 ‘기본할인’과 4대보험과 전기요금 자동납부 건에 대한‘특별할인’이 공통적으로 적용됩니다. 신용카드 2종은 사업경비업종과 해외이용액 ‘추가할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국내·해외 전 가맹점에서 0.5% 기본할인을 전월실적조건 없이 무제한 제공합니다. 주요 사업경비업종의 경우 0.5%, 해외이용액의 경우 1% 추가할인으로 최대 1.5% 할인받을 수 있으며, 4대 사회보험과 전기요금 자동납부 시에는 5% 특별할인을 제공합니다. 추가할인 대상은 ▲주유 ▲골프 ▲온·오프라인쇼핑 ▲통신 업종과 해외 전 가맹점이며,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할인한도는 통합 월 5만원입니다. 특별할인은 전월실적 50만원 이상 시 제공되며 할인한도는 결제 건당 5000원, 통합 월 1만원입니다. 플러스 등급인 ‘소호 다사로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농촌을 방문해 힘을 보탰습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지원하고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NH농협카드 임직원 20여명이 함께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포도 재배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 등을 도왔습니다. 아울러 25일에는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위치한 단호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단호박 곁순따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했습니다. 양일간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동시에 인근 지역 환경을 정비했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고 소통했습니다. 또 농산물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량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 소비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자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향후 지원할 스타트업 6개업체를 발표했습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I`m Ventures with Visa(아임벤처스 위드 비자)’에 참여할 기업을 선정하고 D.CAMP(디캠프) 월간 데모데이인 디데이(D.DAY)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디데이 행사는 디캠프(상임이사 김영덕)에서 매월 주관하는 데모데이로 일종의 스타트업 데뷔무대인데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해 약 한 달의 모집기간 동안 400곳의 기업이 참가 신청을 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으며, 최종 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습니다. 구체적으로 ▲AI(인공지능)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리치고’를 운영하는 ‘데이터노우즈’ ▲동남아시아 공급체인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인 ‘핀투비’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화형 음성인식 솔루션 ‘소리마켓’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와들’ ▲학교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오늘학교’를 운영하는 ‘아테나스랩’ ▲온라인 중고명품 거래 플랫폼 ‘ENDAND’ ▲디지털컨텐츠 제작 관리플랫폼인 ‘윕샷’을 운영하는 ‘브라이튼 코퍼레이션’입니다. ‘아임벤처스 위드 비자’는 글로벌 지불결제 네트워크인 비자(Visa)뿐만 아니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우리카드가 탄소중립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섭니다.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yESGreen 1.5 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온도를 1.5도 이하로 낮추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우리카드 전 임직원의 참여로 약 한 달 간 운영되는데요. 종이컵 사용 감소를 위해 이날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직원 대상 텀블러 증정 행사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회사 안팎으로 직원 개개인의 노력이 이어진다. 먼저 자택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자립가게 ‘굿윌스토어’에 기부하고 플라스틱병 라벨 분리배출, 일회용품 줄이기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사내에서는 인쇄 종이 절약, 점심시간 소등 등도 함께 실천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환경과 건강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대신 하루 5000보 이상을 걷는 ‘탄소중립을 향한 희망 발걸음’을 약속했으며, 사내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음악방송 ‘그린 리퀘스트’를 통해 접수된 임직원들의 사연과 신청곡은 한 건 당 5000원을 적립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였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선택서비스 이용시 월 최대 4만5000점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이지 쇼핑(Easy Shopping) 카드’ 2종을 24일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는 온라인쇼핑몰·대형마트·소셜커머스·백화점 등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에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이고,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아파트관리비·편의점·배달앱 등 3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해 결제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온라인쇼핑몰(11번가·옥션·G마켓) ▲대형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소셜커머스(쿠팡·위메프·티몬)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등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 이용 시 결제 금액의 10%가 포인트로 쌓입니다. 포인트는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10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5000점 ▲5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점까지 적립됩니다. ‘KB국민 이지쇼핑 티타늄 카드’로 발급 받고 전월 이용실적이 ▲50만원 이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가 고객의 스타일링을 돕는 서비스를 론칭합니다. 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온라인 퍼스널 쇼퍼 플랫폼 스타트업 ‘디오네스(대표 이은미)’와 개인 맞춤형 스타일링 쇼핑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란 사람들의 쇼핑을 도와주는 사람으로 제품을 구입하는데 있어 전문적인 정보를 주거나 더 좋은 제안을 통해 좋은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온라인 채널에서 의류 쇼핑 서비스 협업 모델을 발굴하고,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장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먼저 신한카드는 디오네스의 스타일 데이터와 신한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연계해 패션 스타일링 니즈가 있는 고객에게 일대일 스타일링을 받고 쇼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펄스(PERSS)’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키, 몸무게 등의 기본 고객 정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스타일 추천 알고리즘을 적용해 PERSS에 입점된 브랜드 및 도매 제품 중에서 총 5벌의 의류 제품을 의상 착용 가이드카드·스타일카드와 함께…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하나카드가 편리한 상조상품 이용을 위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하나카드(사장 권길주)는 The-K 예다함상조(대표이사 오승찬)와 원스탑 검색서비스와 디지털 상조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예다함상조와 함께 만든 이번 검색 서비스는 상조 상품의 가입과 가입 내역의 조회를 위해 상조 회사의 사이트로 이동해야하는 불편없이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과 조회가 모두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 이번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말일까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상조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최대 25만 하나머니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예다함상조 제휴 카드인 ‘예다함 플러스 하나카드’로 월 납입금을 결제하면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9000원까지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신성장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예다함상조와의 콜라보를 통한 상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상품을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구독서비스를 더 많이 발굴하고 소개 할 수 있는 생활 금융 플랫폼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카드가 편리한 결제를 돕는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카드결제가 가능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앱 설치나 회원가입 등의 절차 없이 간편히 결제할 수 있는 ‘ARS 결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RS 결제 서비스는 온라인 결제 시 화면에 ▲카드번호 ▲CVC ▲휴대폰번호를 입력하면 인증 전화가 걸려오고, 안내에 따라 카드 비밀번호 앞 두 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사용 가능한 카드는 ▲NH채움 개인 신용·체크카드 ▲기업(지정자) 신용·체크카드 ▲인터넷 사용 등록을 마친 기프트카드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가입, 공동인증서 인증 절차 없이 카드정보 입력만으로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여 디지털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농어민이나 고령층 등 금융의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디지털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습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복잡한 절차로 인해 온라인 결제에 불편을 겪었던 고객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ARS 결제 방식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취약계층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가 레스토랑 이용 특화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종합금융플랫폼 ‘KB페이(KB Pay)’를 통해 편리하게 제휴 레스토랑을 예약하고 10%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는 ‘KB페이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예약을 위한 별도 앱 설치나 전화 통화 없이 제휴된 100여개 레스토랑을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고 KB페이가 제공하는 다양한 결제 편의 서비스와 할인 혜택도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고객은 ▲‘KB페이’ 앱 접속 후 더보기 탭 선택 ▲레스토랑 예약 메뉴 클릭 ▲예약 희망 레스토랑 선택 ▲예약하기 클릭 ▲예약 정보(날짜·시간·인원 등) 입력 ▲예약 내용 확인 ▲예약자 정보 입력 ▲최종 확인의 과정을 거치면 됩니다. 예약금 결제가 필요한 레스토랑의 경우 예약 사항 최종 확인 후 KB페이로 예약금을 결제하면 되며, 사전 예약 후 해당 레스토랑에서 KB페이로 현장 결제한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는 현재 ▲송추가마골 ▲해담채 ▲해우리 등 전국 103개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대상 가맹점은 계속 확대될 예정입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