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은 3일 기존 판매 중이던 종합보험 2개와 자녀보험을 개정해 새롭게 선보였다. 개정되는 상품은 행복플러스종합보험과 훼밀리플러스종합보험, 아이(I)러브(LOVE)건강보험 등 모두 3개다. 이날 DB손보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급성간염진단과 자궁내막증 진단 등의 새 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강화한 한편, 세만기임에도 보험료가 저렴한 무해지형플랜을 운영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우선 급성간염(A, B, C형 간염바이러스)을 보장하는 급성간염진단비를 신설했다. 또 가임기 여성의 난임을 초래할 수 있는 자궁내막증을 보장하는 자궁내막진단비를 신규 개발했다. 이러한 신규 보장영역과 함께 보험료가 변동하지 않는 비갱신형 세만기임에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무해지 플랜도 운영된다. 무해지 플랜은 보험가입 기간 동안 해지 시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가 기존보다 저렴하다. 납입면제형으로 가입하면 질병 진단 이후 보험료가 면제된다. 아울러 기존 5대(심장·뇌·간·폐·신장질환) 기관에 2대(소화기관·담낭, 담도, 췌장질환) 기관 질환수술을 더해 보장을…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하나은행은 영업점 방문고객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신청서를 사전에 작성 하는 시스템인 ‘스마트창구 Plus’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거래할 업무에 대한 필요정보를 사전에 작성하고, 차례가 되면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통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사전작성 공간’입니다. 새롭게 도입된 스마트창구 Plus는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적용대상은 고객이 빈번히 이용하는 입금, 출금, 환전, 전자금융, 비밀번호 변경 등과 같은 변경·신고 업무입니다. 특히 신청서는 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고객의 휴대폰을 활용해 작성 가능하고, 영업점의 태블릿PC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업무혁신센터 관계자는 “업무의 시간효율성을 높여주는 스마트창구 Plus는 QR코드를 통한 접근 방법을 도입하는 등 고객과 직원 모두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은행은 고객 데이터 기반으로 불필요한 지출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정지출 월납관리’서비스를 시행합니다. 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고객이 등록한 금융기관의 계좌거래, 카드내역 등을 분석해 통신비·대출이자·자동납부 등 매월 반복적인 지출을 살펴 자가 진단하고, 정기결제 관리와 통신요금·할인카드 추천 등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내 통장 리포트 요약을 시작으로 정기지출분석→지출관리솔루션→소비컨설팅 요약 순으로 지출 종합리포트를 제공해 한눈에 고정지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불필요한 지출을 선택하면 절약할 수 있는 연간 금액을 시뮬레이션으로 계산해줘 고객이 추가로 저축 가능한 여유자금을 확인하는 자산관리가 가능합니다. 고객에게 효율적인 지출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대표적인 고정지출인 통신요금은 데이터 사용량, 통화 사용량 등을 기반으로 적합한 통신 요금제를 추천해줍니다. 고정지출 월납관리서비스는 신한 쏠(SOL)의 MY자산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든 은행과 카드 등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밀착형…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020년 하반기 ‘IBK창공(創工)’의 혁신 창업기업 61곳을 최종 선발하고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합니다. 2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하반기에는 마포 5기 19개, 구로 4기 20개, 부산 3기 22개 기업이 선발됐으며 모두 645개 기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선발된 기업은 플랫폼과 IoT, ICT 등 정보통신 분야가 33%로 가장 많았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임, 영화, 광고, 디자인 등을 활용하는 비대면 산업인 지식서비스(26%) 분야와 건강진단(13%) 분야도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IBK창공은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 지원과 법률, IP, 세무, 회계 등 분야별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IBK금융그룹의 투·융자도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육성프로그램인 IBK창공은 지난 2017년 12월 개소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182개 기업을 육성했습니다. 투·융자 등 금융지원 1008억원과 멘토링, 컨설팅, IR…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교보생명 <FP지원단장> ▶강남 전상혁 ▶서초 손정달 ▶광교중앙 황선중 ▶부산중앙 장환수 ▶수성 장성철 <GFP사업단장> ▶서울중앙 윤형민 ▶서해 조병제 ▶서울 양승일 <팀장> ▶시장확대추진(다윈서비스센터장 겸임) 정기환 ▶법무지원 이한문 ▶연금자산운영 박승호 <센터장> ▶컨설턴트불편지원 김재옥…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카카오뱅크의 ‘내 신용정보’ 서비스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2일 카카오뱅크 따르면 내 신용정보 서비스는 고객의 신용등급과 신용점수·카드사용현황·대출보유현황 등 자산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자산 관리 서비스입니다. 지난 2018년 10월 출시된 후 매월 평균 25만명이 가입했습니다. 연령별 가입자 비중은 3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30%로 뒤를 이었습니다. 40대와 50대 이상 비중은 각각 24%와 10%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내 신용정보 서비스의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을 사용한 가입자는 약 71만명으로 이 중에서 실제 신용점수가 상승한 고객은 약 40만명입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건강보험 납부 내역과 세금납부 내역 등 ‘비금융정보’가 반영된 새로운 신용점수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서비스입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 앱에서 내 신용정보 서비스를 이용해 신용점수를 올리고 만약 신용등급이 상승하면 금리인하요구권 신청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갖췄다”며…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개막 한 달을 맞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에 17만명이 넘는 온라인 방문객이 다녀갔습니다. 누적 페이지 조회 수도 110만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방문객들의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방문객 대상 인터뷰와 설문조사 결과 박람회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거나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94%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문객들은 이번 박람회가 핀테크 기업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알 수 있는 유용한 계기였다며, 시간·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박람회에 만족한다고 답변했습니다. 또 홈페이지 이미지가 일러스트로 구성돼 일반인도 친숙하게 핀테크에 접근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0은 금융위와 금융감독원 등 국내외 금융당국, 금융회사와 핀테크기업이 참여해 모두 150개의 온라인 부스가 전시 중입니다. 채용관에서는 35개 기업이 채용 정보를 제공했고, 네이버 파이낸셜을 포함한 21개 핀테크기업에 모두 1106명이 지원했습니다. 이 가운데 최대 82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라이나생명의 사회공헌재단 라이나전성기재단(이사장 홍봉성)이 지난 1일부터 제4회 ‘라이나50+ 어워즈’ 수상 후보 공모를 시작했습니다. 라이나 어워즈는 50대 이상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 가치 창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상입니다. 2일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수상 부문은 ▲생명존중 ▲사회공헌 ▲창의혁신 등입니다. 생명존중 부문의 경우 학문·연구, 기술, 산업, 문화, 예술 등의 분야에서 50+세대의 생명존중 가치를 실현한 인물과 단체에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일반 시민의 추천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문별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공모합니다. 사회봉사와 시민활동을 통해 50+세대의 행복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인물과 단체에 수여하는 사회공헌 부문도 마찬가지로 일반 시민의 추천과 추천위원회의 추천으로 공모가 이뤄집니다. 수상자에게는 역시 1억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창의혁신 부문은 50+세대를 위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벤처·스타트업 기업이 응모할 수 있습니다. 단 예비창업자는 제품만 있어도 공모가 가능합니다. 1·2·3위에는 각각 1억·300…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우리은행이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International Excellence in Retail Financial Services Awards 2020’ 에서 ‘베스트 오픈뱅킹·API 이니셔티브’ 부문 아시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2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상에서 아시안뱅커는 ▲핀테크 개발자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한 금융혁신 가속화 ▲핀테크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한 금융 상품·서비스 제공 ▲해외 핀테크 기업과의 파트너십 구축 등을 통해 우리은행이 국내외 오픈뱅킹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부분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아시안뱅커는 지난 1996년 설립된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애널리스트와 국제 심사위원단의 심사과정을 거쳐 매년 금융·디지털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오픈뱅킹은 은행 계좌조회, 이체서비스 뿐 아니라 핀테크기업 등이 오픈API를 통해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나 제도로 통칭됩니다. 우리은행은 작년 6월 개발자용 오픈API 플랫폼을 구축해 대출·환전·이체 등의 API를 제공하고, 개발…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오렌지라이프 ◇ 임명 <부서장> ▶증권운용팀 팀장 김성수…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KB국민은행 ◇ 승진 <지역본부장> ▶경기남9(오산운암) 지역본부장 김영묵 <지점장> ▶광주종합금융센터 지점장 김련 ▶노원지점장 남은애 ▶상무지점장 송순재 ◇ 전보 <센터장> ▶서인천종합금융센터장 박성휘 <지점장> ▶망포역지점장 김응남 ▶범어동지점장 윤태석 ▶사상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이상필 ▶서광주지점장 이길룡 ▶서초2동지점장 김훈식 ▶성서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손영우 ▶신현동지점장 이윤석 ▶진접종합금융센터 지점장 전성일…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은행은 국내 거주 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 고객을 위한 ‘KB WELCOME PLUS 전세자금대출’을 지난 1일 출시했습니다. 지원대상은 신규대출일 기준으로 비자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이며, 국내 소득 증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외국인·외국국적동포로 서울보증보험 개인금융신용보험증권 발급이 가능한 고객입니다. 대출금액은 임차보증금액의 80% 이내로 최대 2억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2.47%(7월 1일 기준, 신용등급 3등급, 우대금리 적용 후)입니다. 대출기간은 최대 2년이고, 임대기간 연장 시 매회 2년 단위로 최장 10년 이내 연장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외국인등록증 또는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확정일자부 임대차계약서 ▲계약금 5% 이상 지급 영수증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또는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 ▲재직증명서·소득서류 등을 지참해 전국 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국내에 장기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의 주거안정을 위해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금융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객을 위한 주거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한화생명은 1일 납입 유연성 기능과 중도 적립 서비스를 강화한 ‘실속플러스 종신보험’을 내놨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최소 5년)만 경과하면 고객이 추가납입과 중도인출을 이용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중도인출은 연 12회, 추가납입은 납입완료 후 경과연수에 따라 최대 '기본보험료 총액'의 1배까지 가능하다. 오랜 기간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게는 장기유지 보너스를 지급한다. 장기유지 보너스는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까지 납입한 주계약 보험료의 최대 10.5%를 적립금에 얹어주는 방식이다. 5년납은 주계약 가입금액 7000만원 이상, 7년납 이상은 주계약 가입금액과 관계없이 장기유지 보너스가 발생한다. 또 납입완료 서비스를 신설해 고객이 보험료 납입을 완료하면 납입보험료의 1.5%를 적립금에 더해 준다. 여기에 간편심사를 거쳐 무진단으로 가입할 수 있는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종신보험’도 함께 출시해 고령자와 유병자의 가입 문턱을 낮췄다. 이 상품은 해지환급금 보증형과 미보증형으로 나뉜다. 고객은 두 방식 모두에서 30% 또는 50%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IA생명(피터 정)은 1일 고객 스스로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간편심사형 종합건강보험 ‘예방부터 케어까지 AIA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건강습관형성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에 노력하면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통신비 할인, 커피 쿠폰 등을 매주 제공한다. 또 고객의 건강관리 활동결과를 반영해 바이탈리티 등급을 책정, 등급에 따라 최초계약 납입기간에 한해 주계약과 일부 특약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할인해 준다. 가입자에게는 AIA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문의료진과 질병 관련 상담을 마치면 대형병원 진료예약과 간병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화·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16개의 선택 특약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주계약에서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의 진단급여금을 보장하고 특약 가입 시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급여금과 일반암·2대질병 생활자금도 지급한다. 단 질병 진단 후 2차년도까지는 매월 확정지급이지만 3~5차년도부터는 생존 시 지급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질병·재해입원비 ▲경도·중증도·중증 치매진단비…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 신한생명 ◇ 신규선임 <부사장> ▶DB마케팅그룹 이기흥 <상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유희창 ◇ 전보 <부서장> ▶상품마케팅교육챕터 최영호 ▶하이브리드사업팀 박현수 ▶전략기획팀 유민철 ▶홍보팀 임병석 ▶언더라이팅팀 이효미 ▶CS지원팀 박정란 ▶글로벌사업팀 조정섭 ▶준법지원팀 이대희 ▶감사팀 이준희 <지점장> ▶S-PREMIER 청주지점 이장일 ▶분당지점 서경호 ▶안산지점 박전목 ▶제천지점 김기영 ▶화명지점 백승민 ▶울산지점 조태현 ▶영남지점 배재일 ▶전남지점 나경욱 ▶서울RM지점 이주열 ▶창원지점 허정훈 ▶동부GA사업단 김재두 <센터장> ▶NS홈쇼핑 창원센터 김성남 ▶SK 김포센터 곽희정 ▶신한카드 천안센터 박기원 ▶롯데홈쇼핑 경인센터 박태수 ▶신한 미디어을지로센터 정종헌 ▶부산고객플라자 김성수 ▶GS홈쇼핑 인천센터 장지현 ▶GSM/NS홈 분당센터 최은정 ▶新서울센터 남미라 <파트장> ▶CS지원팀 QA파트 강성미 ▶준법지원팀 법무지원파트 김경욱…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증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내년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자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를 요구해 갈등을 겪어왔지만 해결하지 못해 철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영업정지일은 6개월 뒤인 2026년 3월17일, 영업정지 규모는 2024년 매출기준 4293억원으로 호텔신라 전체매출의 10.9%, 영업중단에 따른 위약금은 1900억원 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DF3 권역은 일단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19일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올해 호텔신라 TR(면세점사업)부문 영업적자가 283억원으로 추정했고, 이중 인천공항점 적자는 700억원 수준이었다"며 "DF1 권역 영업중단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는 2026년 2분기부터 반영되며, 연간 기준으로는 400억원 이상의 영업손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또 "이와 더불어 인바운드 성장효과를 반영할 경우 내년 TR부문 실적은 올해 대비 600억원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연구원은 다만 19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영업중단 해약금은 인식 시점이나 방법이 확정되지 않아 손익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면세 적자 축소는 호텔부문 재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공항면세점 적자에 따른 실적 변동성으로 호텔부문의 안정적 이익 기여도는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는데 DF1 영업 중단 이후 면세부문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호텔부문은 투자자 관심 확대와 함께 재평가 여지가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공항점 임대료는 인천공항 전체 출국객수에 여객 1인당 임대료를 곱해서 산정되는 방식인데, 출국객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 자체가 늘어나지 못함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던 상황"이라며 "특히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DF1권역이 객단가가 낮아 DF3권역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또 "내년 3월 영업 종료가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면세점 수익성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켜봐야할 변수는 위약금인데, 위약금 부담은 존재하지만 공항면세점 잔여 계약기간이 7년 이상임을 고려할 때 긍정적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홍콩과 싱가포르 공항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 영업 중단으로 인한 화장품/향수의 바잉파워 하락은 없을 걸로 전망된다"며 "일회성 위약금은 아쉬우나 연간 영업이익 개선 수준을 봤을 때 인천공항 DF1 권역의 영업중단은 실적개선 측면에서 호텔신라한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임차료 할인없이 인천공항에서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하려면 면세점 이용객 객단가가 30~40% 이상 높아져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2~3년안에 그 수준으로 객단가가 높아지는건 쉽지않아보여 호텔신라의 인천공항 영업중단 의사결정이 긍정적인 이유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올해 12월까지 상반기 규모에 버금가는 4000여명을 채용해 총 8000여명을 선발하고 실무형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합니다. SK그룹은 18일 연구개발(R&D), AI,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멤버사 별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AI, 반도체, 디지털전환(DT) 경쟁력 강화에 함께할 국내외 이공계 인재들이 주 대상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반도체 설계, 소자, R&D, 양산기술 등 인재를 선발, 채용할 계획입니다. 2027년 상반기 중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만 수천명 규모의 채용이 계획 돼있고 청주캠퍼스 M15의 차세대 D램 생산능력이 증설되는 등 SK하이닉스의 채용 활동은 향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SK 멤버사들은 지난달 기공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등 미래 전략사업 확대에 발맞춰 사업 분야 별로 청년인재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은 3, 9월 정기 공개채용과 수시 공개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SK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이 더 많은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멤버사들은 정해진 시기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대부분 직무에 국내 출신 청년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SK그룹 멤버사들은 국내 대학 및 특성화고 등과 사업분야별로 산학 협력을 맺어 인재 조기육성 및 발굴,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청년인재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국가 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믿음으로 그룹의 교육 인프라를 청년인재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올해 5000여 명을 비롯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1만2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SK 사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의 '써니C'는 대학생, 전문가, 사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대학생이 현업 실무에 대한 고민과 궁금한 것들을 전문가와 사내 구성원에게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 돼있습니다. 올해까지 4개 기수가 배출됐고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취업분야인 AI, 반도체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직무 기본교육 '청년 하이포(Hy-Po)', SK텔레콤의 AI 개발 이론 및 실습교육 'FLY AI Challenger', SK AX의 AI 개발자 양성과정 'SKALA(스칼라)' 등 SK그룹은 청년인재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AI의 등장과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처럼 대내외적 경영여건이 급변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청년인재를 제 때 확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라는 게 SK그룹의 믿음이다"라며 "인재채용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도 지속해 AI 등의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