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IA생명(피터 정)은 1일 고객 스스로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간편심사형 종합건강보험 ‘예방부터 케어까지 AIA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건강습관형성 프로그램 ‘AIA 바이탈리티’ 앱을 활용해 건강관리에 노력하면 계약일로부터 5년 동안 통신비 할인, 커피 쿠폰 등을 매주 제공한다. 또 고객의 건강관리 활동결과를 반영해 바이탈리티 등급을 책정, 등급에 따라 최초계약 납입기간에 한해 주계약과 일부 특약 보험료를 최대 15%까지 할인해 준다.
가입자에게는 AIA 헬스케어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문의료진과 질병 관련 상담을 마치면 대형병원 진료예약과 간병인을 지원한다. 여기에 전화·대면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16개의 선택 특약을 갖춘 점도 눈에 띈다. 주계약에서 급성심근경색증과 뇌출혈의 진단급여금을 보장하고 특약 가입 시 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급여금과 일반암·2대질병 생활자금도 지급한다. 단 질병 진단 후 2차년도까지는 매월 확정지급이지만 3~5차년도부터는 생존 시 지급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질병·재해입원비 ▲경도·중증도·중증 치매진단비 ▲중증치매간병생활비 ▲관절염 수술비 등도 특약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간편심사형 보험상품으로 유병력자도 가입할 수 있다. 최대 가입연령은 75세이며 10년마다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