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ABL생명이 자사 비전인 ‘더 나은 삶(A better Life)’의 주요 키워드로 ‘배려’를 선정하고 관련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8일 ABL생명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첫번째 캠페인 콘텐츠는 ‘#배려하자곰’이라는 캠페인 캐릭터의 기획 배경을 소개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격려하는 내용으로 100일 동안 동굴 속에서 마늘과 쑥만 먹으며 곰에서 웅녀가 된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곰처럼 ‘거리두기’를 잘 실천해 배려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ABL생명은 앞으로 배려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자사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8월 이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새로운 포맷의 캠페인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은재경 상품&마케팅실장은 “SNS를 활용한 배려 확산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시대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 더불어 ABL생명의 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복합금융그룹의 내부통제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금융그룹의 감독에 관한 법률(금융그룹 통합감독법)’ 제정안이 7일 입법예고됐습니다. 복합금융그룹은 여수신·보험·금융투자업 중 2개 이상의 금융업을 겸영하는 자산 5조원 이상의 기업집단을 말합니다. 금융위원회가 이날 입법예고한 제정안이 시행되면 금융그룹은 대표회사와 소속 금융회사가 참여하는 ‘내부통제협의회’를 구성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기준을 마련해야 합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준에 관한 세부 항목은 추가 검토 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본적정성을 평가할 때 추가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사항도 법안에 담겼습니다. 대표적으로 ▲계열사 간 출자로 중복 계산된 자본 ▲계열사 부실이 그룹 전체로 확산할 수 있는 위험 ▲특정 기업에 쏠려 있는 위험 등이 있습니다. 개별 회사가 아닌 금융그룹 차원에서 위험을 파악하겠다는 겁니다. 금융위는 또 자본적정성 위험 실태 평가 후 기준에 미달할 경우 취할 조치에 대해서도 구체화했습니다. 경영개선계획 제출을 요구한 뒤 이에 응하지 않거나 이행하지 않으면 금융그룹 명칭의 사용을 중지하게…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스타트업 발굴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까지 오픈이노베이션 '이노스테이지(INNOSTAGE)' 2기 참가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이노스테이지는 보험 분야 신사업 발굴을 위한 교보생명의 혁신 플랫폼입니다,. 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2기 모집분야는 ▲건강 증진을 돕는 헬스케어 부문 ▲보험에 적용 가능한 AI 등 퓨처테크 부문 ▲핀테크, 비대면 등 기존 생활방식을 바꿀 이노베이션 부문 등입니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개발비와 코워킹스페이스가 제공됩니다. 또 우수한 트랙 레코드를 보유한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 육성업체) 크립톤이 법률, 특허, 마케팅, 투자 유치 등 1:1 그로스 멘토링(Growth Mentoring)도 진행합니다. 우수 스타트업에는 교보생명이 직접 투자에 나서며 협업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2기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노스테이지 홈페이지나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9일 오후 3시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설명회가 끝난 뒤 1:1 개별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교…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SK텔레콤의 주요 앱 서비스와 제휴를 시작합니다. 5일 캐롯손보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T멤버십 앱 모든 메뉴에서 자동차보험 안내 배너가 노출됩니다. T맵(T map)의 경우 음성 광고와 모멘티 팝업이 제공되는 형태입니다. 여기에 두 채널을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SK모바일 주유권 3만원을 지급합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일일 사용자 수가 높은 SK텔레콤의 두 앱을 통해 퍼마일 자동차보험 인지도가 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의 지속적인 제휴 확대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 확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 최창수)의 헤아림 봉사단은 지난 3일 경기도 하남시에 있는 ‘연재농원’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습니다.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결의대회도 함께 가졌습니다. 4일 NH농협손보에 따르면 이번 농촌돕기에는 임종철 마케팅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원예용 비료 나르기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하며 화훼소비 감소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힘을 보탰습니다. 임종철 부사장은 “코로나19로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장기화 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농협손보는 지속적인 농촌 지원활동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앞으로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자영업자는 카드매출을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단 주말에만 적용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를 위해 지난 3일 카드회사의 영세가맹자에 대한 주말 대출을 허용하도록 법령해석을 변경했습니다. 통상 카드사는 결제일 이틀 뒤 영업일에 결제금액을 지급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 등 카드사가 쉬는 날에는 대금이 지급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목요일에 발생한 카드결제액은 다음 주 월요일이나 돼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일부 영세가맹점이 주말 동안 필요한 자금을 구하기 위해 카드매출 채권을 담보로 고금리 대부업체를 이용한다는 점입니다. 금융위는 이 같은 문제를 인식, 카드사가 영세가맹점의 결제승인액을 기반으로 주말에 승인액 일부를 저리로 대출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겠다는 겁니다.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발생한 카드승인액 일부를 대출 방식으로 신청하면 카드사가 가맹점에 저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구조입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 제도로 영세가맹점은 주말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금리 대출에 의존하지 않아도 된다”며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매출대금을 일부…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비대면과 디지털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화상상담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시도입니다. 화상상담은 기존에 구축된 교보생명의 ‘라이브톡(Livetalk)’을 통해 이뤄집니다. 라이브톡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쌍방향 교육 플랫폼입니다. 고객은 라이브톡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고객이 앱에 접속하면 본사 스튜디오에 있는 웰스매니저(WM)가 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합니다. 교보생명은 전사적으로 시스코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시범운영하는 등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연결)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도입한 화상 상담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오렌지라이프(사장 정문국)의 사내 혁신 제안제도인 ‘아이디어발전소’의 제안 건수가 5000건을 넘었습니다. 2014년 처음 도입된 아이디어발전소는 임직원이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검토를 거쳐 실제 업무 현장에 도입되는 제도입니다. 4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전체 임직원의 약 60%인 461명이 이 제도를 통해 5065건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이 중 940건은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돼 실제 업무 현장에 적용됐거나 도입을 준비 중입니다. 우수 아이디어 사례로는 ▲모바일 보험금 청구 구비서류 자동안내 ▲개명 신청 시 구비서류 간소화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낮잠시간 도입 등 고객 편의 향상과 조직문화에 관련된 내용이 다수입니다. 정문국 사장은 “틀에 갇히지 않은 사고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혁신을 해야만 정체된 보험시장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을 수 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직원들의 크고 작은 아이디어를 모아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손해보험(사장 양종희)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SIB(사회성과연계채권) 사업에 3억원을 투자해 참여합니다. 4일 KB손보에 따르면 이번 참여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 제도를 활용, 연간 1억원씩 3년간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수익이 발생하면 또 다른 사회공헌사업에 재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성과연계채권(SIB)이란 민간 투자로 복지, 보건,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공공사업을 수행한 뒤 사회공헌활동 성과목표가 달성되면 정부(지자체)가 예산을 집행해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상환하는 방식의 채권을 말합니다. KB손보 관계자는 "이번 사업 참여로 사회문제 해결과 동시에 더 많은 공익성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정책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DB손해보험(사장 김정남)은 지난 3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성심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장학금 전달과 함께 진행된 전달식은 ‘생활속 거리두기’ 등 정부 권고 수칙 준수를 위해 DB손보와 충주성심학교 관계자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D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DB손보는 지난 2013년 6월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야구단과 첫 후원 협약을 맺고 지금까지 24회에 걸쳐 1억 4400만원의 후원금과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생명보험협회(회장 신용길)가 4일 김제동 전 금융위원회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을 전무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김제동 신임 전무이사는 지난 1994년 재무부에 입사한 뒤 2006년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 감독정책1국 비은행감독과, 2010년 금융위 자본시장국 자산운용과, 2013년 금융위 기획조정관실 감사담당관실, 2018년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의사운영정보팀장, 2019년 금융공공데이터담당관 등을 거쳤습니다. 김 전무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이날부터 오는 2023년 6월 3일까지입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대형법인보험대리점(GA) 한솔교육해피너스가 6월부터 1인지사제를 전면 도입했습니다. 그동안 지사제와 1인GA제를 병행하다 지사제 하나로 운영시스템을 일원화했습니다. 지사제 전념에는 천재석 신임 대표의 의중이 적극 반영됐습니다. 1인GA의 경우 기존 재무설계사(FP)보다 많은 수수료를 받긴 하지만, 지사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GA업계 지사 수준의 수수료를 지급하는 1인지사제 도입에 적극 나섰습니다. 천 대표는 국내 최대 GA로 꼽히는 지에이코리아 본사총괄로 있다 올해 2월 해피너스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그는 “GA업계에서 지사를 설치하려면 일정한 업적과 인원을 갖춰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개인 FP가 이를 맞추는 것은 무리”라며 “이에 따라 보험사나 일반 GA보다 수수료가 다소 높은 1인GA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OA수수료 공제, 법인 시상 미지급 또는 부분지급 등으로 지사와는 수수료에서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해피너스는 1인지사 모두에게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월 초회보험료 100만원이면 지사를 낼 수 있고…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3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신한PIB센터에서 삼정KPMG와 ‘기업가 고객 법인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 PB, IB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모델인 신한PWM PIB센터를 신설하고 기업가를 중심으로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정KPMG도 다양한 투자금융(IB)업무를 주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양사는 기대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가 등 자산가 고객의 법인컨설팅 서비스에 대한 니즈를 충족 시기키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남산동 소재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적십자회비 3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과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 어르신, 다문화 가족,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사회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눠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며 “전달한 적십자 회비를 통해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최근 일어난 이천 물류창고 화재 등 대형 인명 사고의 방지를 위해 보험계약 체결 과정에서 ‘위험자문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왔는데 3일 현재 300명 넘는 인원이 동의했습니다. ‘보험중개사의 위험자문보고서가 있어야 기업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따르면 관련 현행법에는 기업이 보험에 가입할 때 위험자문보고서를 반드시 첨부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습니다. 위험자문보고서는 보험중개회사가 기업의 위험을 항목별로 평가해 내놓는 리포트로 통상 보험회사가 위험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쓰입니다. 청원자는 이러한 제도적 환경에서는 기업에 내재된 리스크가 과소평가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기업은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위험을 숨기고, 보험회사는 매출 등 경영 성과가 리스크관리보다 우선시되기 때문에 위험이 제대로 측정되기 어렵다는 겁니다. 이 청원자는 “양쪽 누구도 리스크에 대해 크게 신경쓰지 않게 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며 “정부가 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호텔신라가 인천공항 면세점 DF1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증권사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내년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대규모 적자가 지속되자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인하를 요구해 갈등을 겪어왔지만 해결하지 못해 철수를 결정한 것입니다. 영업정지일은 6개월 뒤인 2026년 3월17일, 영업정지 규모는 2024년 매출기준 4293억원으로 호텔신라 전체매출의 10.9%, 영업중단에 따른 위약금은 1900억원 가량으로 전해졌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DF3 권역은 일단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장민지 교보증권 연구원은 19일 호텔신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올해 호텔신라 TR(면세점사업)부문 영업적자가 283억원으로 추정했고, 이중 인천공항점 적자는 700억원 수준이었다"며 "DF1 권역 영업중단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는 2026년 2분기부터 반영되며, 연간 기준으로는 400억원 이상의 영업손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또 "이와 더불어 인바운드 성장효과를 반영할 경우 내년 TR부문 실적은 올해 대비 600억원 이상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연구원은 다만 190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는 영업중단 해약금은 인식 시점이나 방법이 확정되지 않아 손익 전망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연구원은 "면세 적자 축소는 호텔부문 재평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그동안 공항면세점 적자에 따른 실적 변동성으로 호텔부문의 안정적 이익 기여도는 기업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는데 DF1 영업 중단 이후 면세부문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호텔부문은 투자자 관심 확대와 함께 재평가 여지가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제시했습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공항점 임대료는 인천공항 전체 출국객수에 여객 1인당 임대료를 곱해서 산정되는 방식인데, 출국객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 자체가 늘어나지 못함에 따라 영업손실 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던 상황"이라며 "특히 향수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DF1권역이 객단가가 낮아 DF3권역 대비 영업손실 규모가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또 "내년 3월 영업 종료가 이루어진 이후부터는 면세점 수익성 회복이 가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켜봐야할 변수는 위약금인데, 위약금 부담은 존재하지만 공항면세점 잔여 계약기간이 7년 이상임을 고려할 때 긍정적 결정으로 판단한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홍콩과 싱가포르 공항에서 영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인천공항 영업 중단으로 인한 화장품/향수의 바잉파워 하락은 없을 걸로 전망된다"며 "일회성 위약금은 아쉬우나 연간 영업이익 개선 수준을 봤을 때 인천공항 DF1 권역의 영업중단은 실적개선 측면에서 호텔신라한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임차료 할인없이 인천공항에서 영업이익 손익분기점 수준을 달성하려면 면세점 이용객 객단가가 30~40% 이상 높아져야 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2~3년안에 그 수준으로 객단가가 높아지는건 쉽지않아보여 호텔신라의 인천공항 영업중단 의사결정이 긍정적인 이유중 하나"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올해 12월까지 상반기 규모에 버금가는 4000여명을 채용해 총 8000여명을 선발하고 실무형 청년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도 강화합니다. SK그룹은 18일 연구개발(R&D), AI,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멤버사 별로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SK그룹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AI, 반도체, 디지털전환(DT) 경쟁력 강화에 함께할 국내외 이공계 인재들이 주 대상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하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합니다. 반도체 설계, 소자, R&D, 양산기술 등 인재를 선발, 채용할 계획입니다. 2027년 상반기 중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서만 수천명 규모의 채용이 계획 돼있고 청주캠퍼스 M15의 차세대 D램 생산능력이 증설되는 등 SK하이닉스의 채용 활동은 향후 확대될 예정입니다. SK 멤버사들은 지난달 기공한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등 미래 전략사업 확대에 발맞춰 사업 분야 별로 청년인재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SK그룹은 3, 9월 정기 공개채용과 수시 공개채용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SK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이 더 많은 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멤버사들은 정해진 시기에 얽매이지 않으면서 필요한 인재를 신속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SK그룹은 대부분 직무에 국내 출신 청년인재를 선발하고 있습니다. SK그룹 멤버사들은 국내 대학 및 특성화고 등과 사업분야별로 산학 협력을 맺어 인재 조기육성 및 발굴, 채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청년인재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국가 발전의 기초가 된다는 믿음으로 그룹의 교육 인프라를 청년인재들에게 개방하고 있습니다. 올해 5000여 명을 비롯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대학생 1만200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SK 사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의 '써니C'는 대학생, 전문가, 사내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과정으로 대학생이 현업 실무에 대한 고민과 궁금한 것들을 전문가와 사내 구성원에게 나누며 함께 해결책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 돼있습니다. 올해까지 4개 기수가 배출됐고 올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취업분야인 AI, 반도체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이 밖에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직무 기본교육 '청년 하이포(Hy-Po)', SK텔레콤의 AI 개발 이론 및 실습교육 'FLY AI Challenger', SK AX의 AI 개발자 양성과정 'SKALA(스칼라)' 등 SK그룹은 청년인재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SK 관계자는 "AI의 등장과 불확실한 지정학적 환경처럼 대내외적 경영여건이 급변하고 있지만 경쟁력 있는 청년인재를 제 때 확보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기업의 토대라는 게 SK그룹의 믿음이다"라며 "인재채용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도 지속해 AI 등의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