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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화상으로 재무상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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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4, 2020, 13:06:45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교육플랫폼 ‘라이브톡’ 활용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교보생명이 비대면과 디지털라이프 트렌드에 맞춰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4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화상상담 서비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려는 시도입니다.

 

화상상담은 기존에 구축된 교보생명의 ‘라이브톡(Livetalk)’을 통해 이뤄집니다. 라이브톡은 임직원과 재무설계사(FP)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쌍방향 교육 플랫폼입니다.

 

고객은 라이브톡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약속된 시간에 고객이 앱에 접속하면 본사 스튜디오에 있는 웰스매니저(WM)가 재무설계 상담을 진행합니다.

 

교보생명은 전사적으로 시스코 웹엑스(Webex) 화상회의 솔루션을 도입해 시범운영하는 등 온택트(온라인을 통한 연결) 기반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도입한 화상 상담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매우 높다”며 “직접 대면하지 않으면서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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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건욱 기자 gu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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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제일약품, 국산신약 37호 ‘자큐보정’, 출시 1주년 심포지엄 개최

2025.10.22 14:44:5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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