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투비소프트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소프트웨이브 2024'에 참가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바이어 미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 N v24 ▲클라우드네이티브 솔루션 투비데브옵스 ▲UI/UX 표준화 솔루션 투비프로(UXPro/DevPro/Progen) 시리즈 ▲sLLM 기반 AI 오토코딩 솔루션 넥사어시스트를 소개했다. 회사 측은 사흘간 국내 기업, 학교, 공공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투비소프트 부스를 방문했다. 행사 기간 부스에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도 진행됐다.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 1:1 전문 상담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해외 바이어들이 AI 기반 로우코드(Low-code) 플랫폼에 관심을 보였으며 신규 프로젝트 시스템 개발 시 필요한 제품에 대한 상담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투비소프트 제품은 물론 시연 영상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외국 바이어들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요청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부사장 승진 [현대차] ▲ IR담당 구자용 ▲ PSO실장 이항수 ▲ 상용LCM담당 박상현 ▲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 기획재경본부장 이승조 ▲ 전동화개발담당 한동희 [기아] ▲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 글로벌 사업관리본부장 이태훈 ▲ 법무실장 박준범 [현대모비스] ▲ 서비스부품BU장 손찬모 [현대케피코] ▲ 대표이사 오준동 [현대제철] ▲ 판재사업본부장 이보룡 [현대건설] ▲ 대표이사 이한우 ▲ 경영지원본부장 유명근 [현대글로비스] ▲ 해운사업부장 김태우 [현대로템] ▲ 디펜스솔루션사업본부장 이정엽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임원승진] ◇ 부사장 ▲ 이보룡 ◇ 전무 ▲ 고흥석 ▲ 정유동 ◇ 상무 ▲ 김광식 ▲ 김동은 ▲ 김용찬 ▲ 안상우 ▲ 오성호 ▲ 이명호 ▲ 이유철 ▲ 이창우 ▲ 장영훈 ▲ 최주희 ▲ 한학수 ▲ 현주식 [임원선임] ▲ 구매본부장 박태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MBK파트너스(이하 MBK)가 2년 전 고려아연과 맺은 비밀유지계약(NDA)을 위반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주요 변수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9월 중순 MBK가 고려아연에 대한 공개매수를 선언했을 당시 MBK와 영풍이 올 초부터 고려아연을 타깃으로 점 찍고 관련 준비를 했다는 의혹이 잇따라 보도되었습니다. 이중 가장 쟁점이 되는 의혹은 비밀유지계약(NDA) 위반입니다. MBK는 과거 고려아연 신사업인 '트로이카 드라이브'의 재정적 지원을 도울 후보군으로 고려아연으로부터 내부 자료를 넘겨받고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습니다. 계약일은 지난 2022년 5월 17일로, MBK는 이후 2년 동안 기밀유지와 함께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하지 않기로 하는 등 20개 조항에 서명했습니다. 특히 양사가 맺은 계약 8조에 따르면 정보수령자(MBK)는 정보 제공자(고려아연)의 사전 서면 동의 없이 주식 또는 지분을 매입하거나, 사업 결합 및 합병, 적대적 인수 등을 제안하거나, 경영을 통제 또는 경영에 영향을 미치려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에 동의한다고 돼 있습니다. 고려아연 측은 "MBK와 영풍이 올해 초부터 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10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기업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전용상품으로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 상품을 개정·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번 개정에는 우수 기술력 보유기업에 대한 담보인정비율(LTV) 상향, 신용대출 추가한도 부여, 금리우대 등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농협은행과 거래중이거나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실행한 기업은 무료로 IP(지식재산권) 컨설팅도 받을 수 있습니다. 최영식 농협은행 부행장(기업금융부문)은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데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기업금융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품 출시와 개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월 정기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참여 건수가 7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유플투쁠은 LG유플러스가 올해 4월 론칭한 멤버십 고객 대상 프로모션으로 매월 특정일에 여러 브랜드와 제품의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LG유플러스는 유플투쁠의 이용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각종 포털에서 LG유플러스 멤버십 서비스 검색량은 전년 대비 4배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앞서 LG유플러스는 대학생들의 멤버십 관련 아이디어를 청취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한 협업 프로젝트 TF를 꾸렸습니다. 올 한 해 LG유플러스는 대학생 TF와 함께 ▲LG트윈스 제휴 유플투쁠 경기 이벤트 ▲수험생을 위한 상영 종료 영화 재상영 및 응원 프로모션 ▲신규 멤버십 고객 웰컴키트 제작 등 멤버십 프로모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MZ세대 고객을 타겟팅한 프로모션 결과 전체 멤버십 이용자 중 20대와 30대 이용자 비중은 10명 중 6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유플러스는 내년에도 유플투쁠 멤버십 혜택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LG트윈스를 포함해 LG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SK C&C[034730]와 운영 중인 '엔터프라이즈 AT TF'를 'AIX 사업부'로 정식 출범시키고 AI B2B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올해 6월 발족된 엔터프라이즈 AT TF는 SK그룹 내 산재된 AI 역량을 집결해 AT(AI Transformation) 역량을 끌어올리고 AI B2B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으로 정식 출범한 'AIX 사업부'는 그룹의 공통 현안과 그룹사별 사업 특성을 반영한 AT 사례를 발굴해 ▲에이닷 비즈 ▲AI 마켓 인텔리전스 ▲통신 AI ▲제조 AI의 4가지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첫 시작으로 내년 1월, SKT와 SK C&C 사내 구성원에게 '에이닷 비즈'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에이닷 비즈는 업무용 AI 에이전트로 회의 일정, 회의록·보고서 작성, 시장동향 요약, 지식 검색 등 AI 기능과 '에이닷 비즈 프로'로 구성됩니다. 에이닷 비즈 프로는 ▲AI 서류 심사 등 채용 과정을 지원하는 HR 에이전트 ▲보도자료 작성, 부정뉴스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PR 에이전트 ▲법령·판례 검색 및 자문을 지원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식품은 신규 브랜드 ‘맵(MEP)’을 태국에서 글로벌 최초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맵'은 '매콤함', '맵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정형화돼 있지 않고 다양한 K-푸드의 매운맛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그릴드 갈릭 쉬림프 라면'은 새우 베이스의 국물을 기반으로 갈릭와 샬롯의 원료를 사용해 크리미한 매운맛을 지녔습니다. 블랙페퍼와 고수, 라임이 담긴 '블랙페퍼 치킨 라면'도 함께 선보입니다. 삼양식품은 태국 재계 1위인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 ‘CP ALL’과 전략적 협업을 체결하고 CP ALL이 운영하는 세븐일레븐에 지난달 21일 글로벌 최초이자 단독으로 출시했습니다. 향후 삼양식품은 태국 내 1만4000여개에 달하는 세븐일레븐 전 점포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MEP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 7~8일에는 방콕 ‘시암 스퀘어 원’에서 ‘맵’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습니다. 팝업에는 대형 패키지로 제작된 포토존, 편의점처럼 구현한 맵 마트, ’맵’ 시식존, 내년 공개 예정인 콘텐츠 'School Lunch Attack - It's MEP Time!' 플레이존, 브랜드 굿즈를 받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글로벌 뮤지션 윌아이엠과 손잡고 무선 오디오 브랜드 'LG 엑스붐' 재단장에 나섰습니다. 또한, 기존 무선 이어폰 브랜드 '톤프리'를 LG 엑스붐에 포함시키며 사운드 및 디자인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뮤지션이자 기업가인 윌아이엠(will.i.am)에게 LG 엑스붐의 '새로운 경험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겼다고 10일 밝혔습니다. LG 엑스붐은 강력한 출력으로 신나는 사운드를 선사하는 모드와 오래 듣기 좋은 부드러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모드 중 하나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윌아이엠은 LG 엑스붐 오디오 제품의 사운드 방향성을 설계하고 음향 튜닝 작업 등을 진행하며 음악을 듣는 경험을 개선하는 디자인 작업에도 참여합니다. 윌아이엠은 "LG 엑스붐과 함께 최신 기술과 창의적인 문화를 결합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음악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LG 엑스붐 무선 스피커는 윌아이엠이 만든 AI 기반 라디오 앱 'RAiDiO.FYI'로 AI 관련 기능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사용자가 AI 분석으로 취향을 반영한 뉴스, 음악 등 라디오 방송을 듣다가 관련 내용에 대해 물어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해외 단체급식 연계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aT의 ‘K푸드 수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측은 해외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K푸드 메뉴 제공을 확대하고 중소 식품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며 K푸드 및 식자재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 마련 등에 나설 방침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5일과 6일 미국 기아 조지아 공장에서 HMR 제품과 중소 협력사의 식재료를 활용해 단체급식 메뉴를 제공하는 ‘K-Food Day’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기아 조지아 공장은 40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200여명의 한국인 직원이 근무하는 완성차 제조 시설로, 지난 2022년부터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11년 아랍에미리트 진출을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 중동 국가와 중국, 멕시코, 미국 등 7개국에서 총 88개 단체급식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그린푸드 해외 단체급식 매출은 1150억원으로 2020년(492억원)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기술력이나 제품력도 중요하지만 결국 고객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락 SK하이닉스[000660] 부사장(Global S&M 담당)은 9일 SK하이닉스 뉴스룸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1992년 엔지니어로 SK하이닉스에 입사한 이 부사장은 현재 전사 매출을 책임지고 있는 Global S&M 조직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 부사장은 회사의 기술력과 고객 협상력을 바탕으로 고객별 고수익 제품 판매 확대 전략을 수립, 매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했으며 고객별 재고와 수급 동향을 빠르게 파악해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그는 2023년 4분기에 다운턴 이후 업계 최초로 흑자 전환을 이끌어내는 데에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사장은 지난해 유례없던 다운턴에 대해 언급하며 "위기 속에도 기회는 있었다"며 "자사의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장 변화에 최적화한 판매 전략을 세웠고 고객과의 전략적 협업으로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여 현재 AI 메모리 시장 1위라는 결실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를 업계 1위로 올리는 데에 기여한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해서는 "H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의 자회사 CJ바이오사이언스가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합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바이오사이언스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총 400억원, 395만2960주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합니다.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만119원이며, 모회사이자 대주주인 CJ제일제당이 모든 주식을 받게 됩니다. CJ제일제당 측은 "대주주로서의 책임 강화 차원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제3자 배정방식으로 결정했다"며 "선제적인 자본확충을 통해 CJ바이오사이언스의 재무건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약개발을 위한 안정적인 자본조달이 가능하게 돼 현재 진행 중인 CJRB-101의 임상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현재 CJ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AI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사업’도 속도를 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의 미국, 한국 1, 2상 동시 임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CJRB-101은 CJ바이오사이언스가 확보한 면역항암 타깃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로 폐암, 흑색종 등을 적응증으로 합니다. 또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iM증권은 10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올해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17만2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오테크닉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38억원, 136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240억원, 362억원으로 추정된다. 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치보다 마커 부문의 실제 매출은 웃돌 전망이나, 어닐링, 드릴러 부문의 매출은 밑돌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업황이 하락 싸이클에 접어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러한 경우 고객들의 투자 축소에 따라 소부장 업체들의 향후 실적은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399억원, 739억원으로 추정된다. 반도체 업황은 하락 싸이클로 접어들었지만 이오테크닉스의 성장 동력은 아직 살아있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최대 고객사의 1B, 1C 나노 전환에 따라 어닐링 장비에 대한 발주가 최근 증가 중인 것으로 보인다"며 "어닐링 장비가 낸드 생산에 확대 적용될 경우 내년 상반기에 수주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10일 농심에 대해 내년 해외 매출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소비침체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57만원에서 49만원으로 하향했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농심의 올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 6% 늘어난 8932억원, 412억원으로 예상된다. 5개 분기만에 영업이익 증가 추세로 전환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별도 매출액은 6289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내수 소비시장 자체 회복 속도는 더딜 것으로 보이나 신제품 신라면툼바 출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법인 매출액은 2537억원으로 전년 대비 6% 증가가 예상된다"며 "미국법인은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 및 신제품 효과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4770억원, 1840억원으로 예상된다.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6160억원, 2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주 연구원은 "내년 미국 법인은 2공장 신규 라인 가동 및 월마트 메인 매대 이동 효과가 반영되며 매출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제테마가 내년 필러와 톡신 수출 확대로 성장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필러의 중국 시장 진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톡신의 국내 품목 허가 획득 등으로 수익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09년 설립된 제테마는 지난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히알루론산 필러,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바이오 의약품, 조직 봉합 및 안면 고정 리프팅실 등의 제조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제테마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로 톡신 사업이 수익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허가를 기점으로 내년 톡신 추가 매출은 최소 내수 20억원, 수출 50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테마는 국내 톡신 업계에서 7년간 이어지고 있는 균주 특허 분쟁에서 자유롭다"며 "2017년 영국 국립보건원으로부터 균주 상업화 권리를 도입한 이후 자체 공정 기술을 확보하며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이달미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식약처 허가 이후 내년부터 톡신 관련 매출 발생이 시작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톡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Red Dot Award: Contcept Design 2025)'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Winner)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Design Zentrum Nordrhein Westfalen)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합니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WKNDR Concept)로 자율주행(Autonomous)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Cars and Motorcycles)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입니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기아의 ▲PV5 위켄더(WKNDR)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다목적 EV 밴입니다. 모듈형 콘셉트 적용으로 실내·외를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태양광 패널 등 자체 에너지 솔루션을 장착해 고객에게 지속가능한 여정을 제시합니다. 또한 리프트업 가능한 차체와 오프로드 타이어는 험준한 지형에서도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현대차·기아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우수한 콘셉트 디자인으로 총 9개의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쿠페(X Gran Coupe)와 ▲엑스 그란 컨버터블(X Gran Convertible) ▲엑스 그란 이퀘이터(X Gran Equator)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아는 ▲PV1 ▲PV5 ▲PV7 콘셉트는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본상을 차지했고 기아의 전동화 디자인 노하우가 집약된 소형 SUV ▲EV2 콘셉트도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의 ▲나노 모빌리티(Nano mobility)와 ▲마이크로 모빌리티도 본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밖에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Automatic Charging Robot Service)도 서비스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전기차 자동충전로봇 서비스는 차량의 주차 상태를 스스로 판단해 충전을 시작하는 자동화된 서비스로, 사용자는 차량에서 내리지 않은 채 전체 충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의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임직원들의 집요한 고민과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돼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이 고객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사장 홍원학)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연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이라는 슬로건에 아래 기존 보험 콘텐츠 틀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 삶과 정서에 깊이 공감하는 메시지를 담아낸 결과라고 삼성생명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올해 2분기부터는 '젊음과 가능성이 길어진 시대에 맞춰 개인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보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우며 슬로건에 담긴 브랜드 철학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보험상품과 보장에 대한 단순안내를 넘어 시대변화에 따라 재정의된 보험의 역할과 의미를 콘텐츠에 담아내고 있는 것입니다. 시대적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콘텐츠에 2030세대도 적극 화답하고 있습니다. 연초 12만명에 머물던 삼성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7개월여만에 26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유튜브 콘텐츠 관련 상호작용(좋아요·댓글·공유등)은 700여건에서 8000여건으로 11배가량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팔로워는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나 9만명을 넘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좋아요·댓글·저장등) 또한 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유튜브 웹예능 '망중왕전'이 있다고 삼성생명은 설명합니다. 망중왕전은 '망해야 우승하는 오디션'이라는 역발상에 토대를 둔 콘텐츠입니다. 다양한 실패를 겪은 참가자 사연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최종우승자는 100만원의 '갱생지원금'을 받습니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시대적 정서를 위트있게 반영해 젊은세대 구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는 '과거의 오늘 뭐하셨나요', 2030세대 딸의 시선으로 보험설계사 엄마의 하루를 담은 '내일은 FC', 금융상식을 알아보는 게릴라 퀴즈쇼 '보험 들고 챌린지', AI 캐릭터를 활용해 일상생활과 관련된 보험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궁금해리 알려달리' 등 다양한 포맷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별리' 캐릭터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콘텐츠도 브랜드 정체성을 2030세대에 더욱 가깝고 친숙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랜덤 음료 뽑기', '직장인 명언시리즈' 등 직장인의 일상과 감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콘텐츠는 수차례 공유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젊은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 언어로 쉽게 풀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일상에 응원과 감동을 전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라이프파트너'로서 삼성생명의 이미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사적인 'AI 전환(AX)'을 추진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우리금융은 지난 18일 회현동 본사에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전 계열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그룹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습니다. 이번 경영전략워크숍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 처음 개최됐습니다. 우리금융은 종합금융그룹 체제 완성에 따른 그룹 시너지 계획과 전사적 AX 추진을 기반으로 한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하고 내부통제 혁신의지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우리금융은 'AX 원년'을 선포하며 서울대 이재진 교수의 AI 특별강연, 지주 AX 전략 발표 및 실무자 소개 등 AX 추진력을 속도감있게 결집하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합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증권사·보험사 편입으로 종합금융그룹 체제를 완성한 지금이야말로 우리금융의 실질적인 시너지를 보여줘야 할 골든타임"이라며 "각 자회사가 본업경쟁력을 갖추는 동시에 유기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반기에는 AX 추진, 내부통제 혁신, 그룹 시너지 이행이라는 3가지 핵심과제를 실천해 선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며 "전사적 AX 실행을 가속화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 진짜 저력을 보여주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그룹사 AX 담당 실무진 25명을 소개하며 현장에서 AX를 이끌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임종룡 회장은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함께 일하는 파트너로 AI를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 미래의 핵심인재"라며 "그룹 차원에서 AX 인재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회장은 지주·그룹사 임원들과 함께 '챗GPT 활용 실습연수'에 직접 참여하며 우리금융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대해 선명한 시그널을 발신한 바 있습니다. 당시 임종룡 회장은 "AI 기술은 리더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더 나은 고객경험을 설계하기 위한 강력한 도구"라거나 "AI는 더 이상 특정부서의 전유물이 아닌 전 임직원이 '모두의 AI'로 이해하고 전략적으로 활용해야 할 새로운 언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은 AI 대전환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구호재해협회에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호우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20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과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최대 1.5% 금리감면을 제공합니다. 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도 상환유예와 대출금리 우대 등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에 동참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삼복더위 중 첫 번째인 초복(7월 20일)을 앞두고 여름철 복날 마케팅을 확대합니다. 최근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7000원을 넘기는 등 외식 물가 상승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기획전을 통해 할인율을 높여 선보입니다. 고객 참여를 유도할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이날 오후 7시부터 8시 20분까지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대표 메뉴인 뿌링클, 콰삭킹 등 6종을 최대 7000원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김주승, 김은영 등 쇼호스트가 참여합니다. 라이브 시간 내 모바일 교환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1만원 잔액권을 증정합니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8월 10일까지 자사앱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맘스터치 공식 앱을 통해 시그니처 메뉴인 ‘빅싸이순살맥스’ 시리즈 또는 ‘치킨 한 마리’와 펩시 한 잔으로 구성된 콤보 세트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즉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3회 제공합니다. 자사앱을 통해 후라이드치킨 콤보 메뉴 주문 시 26%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신제품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섬투어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합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컬링 게임,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기회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초복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에 방문해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찾아 황금올리브치킨, 양념치킨, 맵소디 닭다리, 황금알 치즈볼, 새우스틱, 치즈스틱, 레몬보이 등 총 130인분의 치킨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 ‘찾아가는 치킨릴레이’ 사연 신청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하림은 초복 성수기를 앞두고 급증하는 닭고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정읍 양 공장 생산라인을 풀가동하며 하루 100만마리 이상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육과 도계 과정에서 동물복지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생산 현장에서는 작업 전후 라인 소독과 청소 청결 및 위생 점검, 에어칠링 시스템 등 온도 제어 시스템을 통한 신선도 유지 등 식품 안전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도미노피자가 복날에 맞춰 테바사키 치킨과 웨스턴 핫윙, 해시 브라운으로 구성된 ‘복날 치킨 박스’를 선보였습니다. 이 제품은 모든 피자를 오프라인 및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7000원대에 구매 가능합니다. 피자 한 판당 1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고 초복인 20일까지 판매합니다. 중복이 시작되는 7월 30일부터 8월 3일, 말복인 8월 6일부터 10일까지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삼계탕 신제품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했습니다. 닭을 삶는 ‘자숙 공정’에 비비고만의 HMR 기술력을 적용, 식감과 육즙을 살렸으며 열처리 조건을 개선해 간편식 삼계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뼈 부스러짐’ 현상을 줄였다는 설명입니다. 외식 삼계탕 평균 판매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이마트 등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풀무원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전개합니다. 올가는 보양식 간편식 시장 성장세에 맞춰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대표상품은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입니다.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를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등도 있습니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선정한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그룹이 카카오페이와의 간편결제 사업 협력 논의를 중단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전날인 17일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사업 분야에서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 논의를 진행해왔으나 각 사의 전략적 방향성 변화를 고려해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밸류에이션 등 주요 조건에는 이견이 없었지만 최근 카카오그룹의 투자 우선순위에 대한 전략 방향 변화 등에 따라 협업 추진에 대한 논의를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올 초부터 카카오페이와 간편결제 쓱(SSG)페이 지분 매각·협업을 위해 협상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를 위해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플래티넘페이먼츠를 설립한 바 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매물의 가치를 4000억원대로 평가했지만 카카오페이는 이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세계그룹은 "간편결제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독자 성장을 추진하고 커머스와 페이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