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한국쓰리엠과 공동운영중인 직장어린이집에서 개최한 플리마켓 ‘나누고(나는 누군가에게 고마운 사람입니다)’의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기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번 플리마켓은 지난 15일 여의도 본사 1층 로비에서 열렸으며, 어린이집 원아들이 직접 만든 열쇠고리, 헤어핀, 엽서 등 수공예품과 각 가정에서 기부한 도서, 의류, 장난감 등이 판매됐습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판매하며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미얀마 대지진 피해를 위한 자연재난 구호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 하나하나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인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임직원들의 자녀 보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한국쓰리엠과 협업해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어린이집은 올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직장분과의원회 보육프로그램 부문에서 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OTT의 절대 강자 넷플릭스가 게임 분야에도 계속해서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넷플릭스는 지난 17일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영화, 드라마 등의 콘텐츠에 비해 게임에 투자한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면서도 동시에 넷플릭스가 성장할 수 있는 주요 기회 중 하나가 게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렉 피터스 넷플릭스 공동 CEO는 "다른 콘텐츠를 살펴볼 때와 마찬가지로 게임의 단기 수익화 기회도 검토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면 사용자 확보율, 유지율, 그리고 지불 의사 증가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넷플릭스는 일반적인 구독 비용 안에 넷플릭스 앱 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게이밍 구독 비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추가 비용을 내지 않아도 따로 광고나 인앱 결제 없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라이센스 계약을 맺은 외부 게임들을 주로 내세웠지만 현재는 '오징어 게임: 언리쉬드'와 같이 자체 개발한 게임도 출시하며 게임 분야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 구독 비용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한 상황이지만 넷플릭스는 언제든 다른 방식으로도 수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복지시설에 1억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브라보비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한 쿠키세트, 그래놀라, 초콜릿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해당 물품은 국제구호개발 NGO 해피피플을 통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미혼모 및 노인 지원기관 등을 통해 약 70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이번 나눔이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꿈을 꾸는 아이들’, ‘그린 리모델링’, ‘한국투자 꿈 도서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재능개발과 학습환경 개선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공제회는 이번 집중호우가 단기간에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공제회는 지난 4월에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을 전달했고 연말 불우이웃 돕기 등 다양한 성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추가 피해 없이 복구 작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되고, 하루빨리 이재민 여러분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식품업계가 7월 중순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수해 피해 현장 복구를 돕고 이재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구호 성금 3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합니다. 성금은 이재민 생필품 지급과 대피시설 운영 등을 위해 쓰입니다.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모금 캠페인을 통해 구호 성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2억원을 기부합니다. 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폭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에는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총 3억원의 성금을 기부합니다.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충청∙전라∙경남 등 수해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사용됩니다. 아모레퍼시픽홀딩스는 지진, 산불, 집중호우 등 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시마다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침수 피해를 입은 렌탈 제품을 대상으로 무상 A/S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S효성그룹은 최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 지원과 생활 터전 복구, 도로·하천 등 인프라 복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는 HS효성,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참여했습니다. HS효성은 ▲2025년 4월 영남 산불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한 바 있습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아는 지난 22일부터 1박 2일간 광주광역시에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 교육생과 함께하는 Kia Day'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하모니움(Harmonium)은 기아가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다문화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런칭한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지난해 10월에는 토크 콘서트와 야외 음악회 등을 통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하모니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올해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세우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1기는 지난 4월 시작됐으며 교육생 25명을 선발해 5개월간 진로 탐색, 직무 실습, 소셜벤처 연계 인턴십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아는 교육생들이 기아 브랜드 경험을 통해 동료 학생들과 유대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Kia Day’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교육생들은 지난해 프로야구 우승팀인 기아 타이거즈 선수단의 경기를 응원하며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배웠습니다. 또한 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대문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의 상반기 활동평가와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N돌핀 13기는 지난 상반기 617회 금융교육 지원, 봉사활동 및 지역행사 참여 70회, SNS홍보 2250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캠퍼스존에서 아침밥먹기 홍보영상(네이버페이 제휴이벤트), 나만의 쌀소비방법 영상을 제작하며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도 전개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3일 서대문 본사에서 대학생봉사단 'N돌핀' 13기의 상반기 활동평가와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N돌핀 13기는 지난 상반기 617회 금융교육 지원, 봉사활동 및 지역행사 참여 70회, SNS홍보 2250회 등 다양한 활동을 벌였다. 캠퍼스존에서 아침밥먹기 홍보영상(네이버페이 제휴이벤트), 나만의 쌀소비방법 영상을 제작하며 농업인을 위한 쌀 소비촉진 활동도 전개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서울청년센터 도봉에서 ‘2025 청년 씨드온(Seed-on)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 청년 씨드온 프로젝트’는 2021년 시작된 자산형성 지원 사업으로, ETF 기반 종잣돈(시드머니) 지원을 중심으로 금융교육, 1대1 재무상담, 청년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아름다운재단이 ‘가족돌봄청년 금융자립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지원대상을 기존 자립준비청년에서 가족돌봄청년까지 확대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2명의 청년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ETF 특강을 비롯해 참여자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ETF 특강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임종욱 이사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ETF 기본개념, 분산투자와 장기투자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와함께 참여자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유용한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드머니 ETF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 4월 출시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인 ‘M-ROBO’를 활용합니다. 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고등학교(교장 조계성)는 오는 25일까지 5일간 '제16회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AI: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라는 주제 아래 AI가 가져올 변화와 그에 따른 기회와 위기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벌어집니다. 하나고 재학생 231명을 비롯해 중국(홍콩 포함), 일본, 태국, 프랑스 등 13개 해외학교 학생 99명, 해외교사 18명이 참여하며 국내 중학생 160여명도 옵서버로 참가합니다. 주요 해외 참가교는 인민대부속고등학교(중국), 와세다부속고등학교(일본), 마히돌윗야뉴손스쿨(태국), 장모네학교(프랑스) 등입니다. 심포지엄 기조강연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이인규 교수가 'LLM as Wireless Network Optimizer'라는 주제로 AI 기술 최신동향과 사회적 영향을 다룹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팀별로 AI에 대한 다양한 관점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합니다. 학술발표 외에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을 방문하는 견학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또 각 국가별(학교별) 문화공연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지역 독거노인을 위해 폭염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키트는 넥쿨러, 여름용 담요, 양산, 보냉백 등 폭염대응필수품 6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로 사는 노인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물품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농협손해보험은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제작,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꾸러미 기부, 사랑의쌀 나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까지 4년연속으로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획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의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는 21일 집중호우로 피해입은 수재민들의 재기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10억원 상당의 임시주거시설과 구호활동기금 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협회와 19개 손해보험사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한 협의체입니다. 먼저 경남 산청, 충남 서산·당진, 경기 가평·오산 등 피해지역 시설복구,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을 위한 구호활동기금으로 5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전국재해구호협회·지자체 등 협의를 거쳐 거주지를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도 최대 15동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병래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집중호우로 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는 등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위로말씀 드린다"며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이 2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현대차그룹 전략기획실장 김동욱 부사장 등 회사 관계자를 비롯해 대학생 단원 100명과 임직원 멘토 2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해피무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해피무브’는 친환경 관련 교육과 체험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미래세대 리더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CSR) 사업으로, 2008년 시작 이래 지난해까지 1만명 이상의 단원을 배출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6월21일부터 7월4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0명의 단원을 선발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은 ▲국내 봉사활동 ▲국내·외 친환경 시설 탐방 ▲현대차그룹 신규 CSR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진행되며 수소·로보틱스 등 현대차그룹 대표 미래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했습니다. 발대식 직후 단원들은 3박4일간 현대차그룹이 생태복원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과 충북 진천 미호강에서 단체봉사 및 체험을 실시하고, 충북 충주 바이오에너지 센터와 수소 생산시설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수소 생산과정을 견학할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25 하반기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 센터원에서 개최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선배 특파원의 활동담을 전하는 특별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미래에셋 장학생 특파원 프로그램은 2014년 시작이래 현재까지 총 34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해외 현지에서 다양한 교류 경험을 콘텐츠로 공유해왔습니다. 이번 특파원은 제33기 미래에셋 해외교환 장학생중에서 선발된 20명으로, 앞으로 파견 국가의 경제·금융·문화 이슈는 물론 교환학생 생활 팁 등을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입니다. 이들의 활동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됩니다. 네덜란드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에인트호번 공과대학교로 파견을 앞둔 서은원 특파원(광주과학기술원)은 “에인트호번에 위치한 4차산업 기업들의 방문 취재가 기대된다”며 “특파원으로서 후배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스스로 경험한 해외 현장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과정은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라며 “재단은 청년들이 더 넓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 양자물리학, 자동화 로보틱스가 결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진행됩니다. 양사는 이를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의 신규 타깃을 발굴하고, 퍼스트 인 클래스 및 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을 탐색할 계획입니다. 크리스탈파이 플랫폼은 AI의 속도와 생성 능력, 로봇 자동화 실험의 정확성을 결합해 신약 탐색 범위를 넓힙니다.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 자동화된 합성, 핵심 약리 특성 검증 등이 가능해 개발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와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전략 수립 등 전 과정에 참여합니다. 동시에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 검토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크리스탈파이는 2015년 MIT의 양자물리학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다수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생명과학과 신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존 왕 크리스탈파이 수석부사장은 “동아에스티의 전문성과 크리스탈파이의 AI-로보틱스 플랫폼이 결합해 혁신적 치료제를 신속히 개발할 것”이라며 “글로벌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저분자 화합물 중심에서 TPD, 바이오의약품, 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이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양사는 미국 보스턴 오픈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공동연구를 추진합니다. 동아에스티는 이곳에서 글로벌 신약개발 네트워크를 확대하며 미래가치가 있는 기술과 플랫폼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5에서 선보인 SK그룹 전시관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합니다. 올해 CES 2025 SK그룹 전시관은 메인 전시 공간에 실제 AI 데이터 센터를 구현한 듯한 웅장한 구조물을 마련하고, 외부를 둘러싼 LED 파사드와 내부에 배치한 높이 6m 대형 LED 기둥을 통해 SK그룹의 AI 데이터 센터 관련 역량을 생생하고 실감나게 전달했습니다. 전시관 입구 정면에는 2m×2m 크기의 대형 키네틱 LED 21개를 활용한 ‘혁신의 문’을 설치, 모든 AI 데이터는 하나의 점에서 시작되며, 이 데이터들이 연결돼 AI 혁신이 시작된다는 개념을 역동적으로 소개해 관람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시관 출구에 설치한 미디어 아트 ‘지속 가능한 나무’를 통해서는 66개의 삼각형 키네틱 LED의 빛과 움직임으로 SK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 비전을 창의적으로 소개했습니다. SK그룹 전시관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2년 연속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꼽은 ‘CES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또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미국 내 전시·행사 최대 기업인 이그지비터 미디어 그룹이 선정한 ‘CES 최우수 전시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이마트 경산점이 19년 만의 리뉴얼을 통해 오는 21일 ‘스타필드 마켓’으로 새롭게 문을 엽니다. 죽전, 일산, 동탄에 이어 네 번째 매장이자 수도권 외 지역 첫 매장입니다. 스타필드 마켓은 지난해 8월 첫 선을 보인 후 1년 만에 4개점으로 확대됐습니다. 이마트는 젊은 가족 인구 유입이 많은 경산의 성장 잠재력과 입지를 고려해 이번 출점을 결정했습니다. 경산의 20~30대 인구 비중은 29.9%로 대구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산업단지 개발과 아파트 입주로 도시 규모도 확대 중입니다. 그러나 몰링 공간은 부족해 역외 쇼핑 수요가 높은 상황이었습니다. 경산점은 영업면적 5670평, 3개 층으로 구성된 복합 체험 공간입니다. 2층에는 스타필드 마켓 중 최대 규모 ‘북그라운드’를 마련했으며, 영풍문고·스타벅스와 연계된 휴식 공간을 제공합니다. 맛집도 대거 입점했습니다. 대구 돈카츠 전문점 ‘오이시카츠’, 중식 ‘댄싱홍콩’, 마늘 레시피로 알려진 ‘매드포갈릭’이 들어섰습니다. ‘신세계 팩토리스토어’와 대구경북 최대 규모 ‘무인양품’도 입점했습니다. 3층에는 기존 문화센터를 확장한 ‘컬처클럽+트니트니 PLUS’와 대형 다이소 매장이 준비됐습니다. 특히 놀이·교육 특화 시설은 유아동 고객에게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1층은 이마트 매장을 2개 층에서 1개 층으로 압축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가전문화 특화존을 입구에 배치했고, 식료품과 생필품을 한 층에서 구매할 수 있게 했습니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합니다. 예방 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 반려견·반려묘는 펫모차·켄넬 이용 시 동반 입장이 허용됩니다. 이마트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약 70% 매장이 적용 대상입니다. 개점 기념 공연도 열립니다. 23일 ‘캐치! 티니핑 싱어롱 미니콘서트’, 30일 ‘위플레이 곡예 비행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돼 있습니다. 세부 일정은 이마트 앱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앞서 7월 문을 연 동탄점은 개점 2주간 매출이 전년 대비 52% 늘고 방문객 수가 18% 증가했습니다. 특히 테넌트 매장 매출은 3배 이상 증가해 집객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이마트 위수연 개발혁신본부장은 “경산점을 지역 대표 쇼핑 공간으로 조성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장보기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필드 마켓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중대재해 발생기업에 대출 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을 주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산업재해 엄정대응 기조에 발맞춰 금융당국이 금융부문 규제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중대재해 관련 금융부문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7월29일·8월12일 열린 국무회의 후속조처로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신용정보원, 한국ESG기준원, 한국평가데이터, BNK금융그룹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자금중개라는 금융의 본질적 기능과 리스크 관리라는 내재적 특성을 활용해 중대재해 근절 같은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금융이 기여해야 한다"며 "금융부문의 다각적인 노력이 중대재해 예방문화 안착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패널티&인센티브' 양방향 대응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금융권 여신심사에 중대재해 리스크를 적시에, 적절히, 확대 반영하겠다"며 "중대재해 발생이 대출규모와 금리, 만기연장 등 여신상 불이익이 되도록 금융권 심사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잘하는 기업에는 대출을 확대하고 금리를 낮추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금융업권·유관기관도 금융부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사회·경제적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들은 대출 약정시 중대재해 리스크를 한도축소·인출제한 사유에 반영해 기존 대출에도 불이익을 주는 방안, 정책금융에선 중대재해 내용을 PF 보증심사에 반영하거나 시장안정프로그램 지원순위·금리·수수료에 페널티를 주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권대영 부위원장은 자본시장 공시·평가 부문과 관련해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주가나 채권수익률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중대재해 발생 즉시 기업이 공시(거래소 수시공시)하도록 해 투자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ESG 평가기관이 중대재해 사실을 충분히 감안하도록 가이던스를 개정하고 연기금·자산운용사 같은 기관투자자가 중대재해에 대해서도 수탁자의 투자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스튜어드십코드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기관투자자 행동지침 이른바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는 '기관투자자의 수탁자 책임에 관한 원칙'으로 기관투자자가 타인 자산을 관리·운용하는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행해야 할 7가지 원칙을 말합니다. 기관투자자는 세부원칙을 모두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예외적으로 일부 원칙을 이행하지 않을 때에는 그 사유와 대안을 충분히 설명해야 합니다. 한국 스튜어드십코드에는 2024년 현재 4대 연기금과 125개 운용사 등 22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선 한국평가데이터와 BNK금융그룹이 안전보건평가와 산업재해 예방자금 지원을 결합한 자발적 협업사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BNK금융은 최근 NICE평가정보·한국평가데이터와 '기업체 산업재해 인식개선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산업재해 발생률이 높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진단, 안전보건 평가 및 컨설팅 지원, 산재예방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용정보회사가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이행상황·투자·사후대책을 평가해 컨설팅을 제공하면 그 결과를 토대로 기업의 안전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금융회사가 지원해주는 구조입니다. 지역기업 산재예방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민간협력 체계를 구축한 것이라고 BNK금융은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밖에도 은행연합회와 정책금융기관은 중대재해 관련 정보의 집중 및 일괄공유 체계 구축, 신용정보원은 정보 집중·공유를 위해 필요한 법적근거 보완, 전산 인프라 개선을 제언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간담회에서 금융부문 대응방향과 현장의견이 심도있게 공유됐다"며 "향후 정부·금융회사·유관기관은 조속히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중대재해 이슈는 범정부 차원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금융위는 간담회 내용을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적극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G모빌리티(이하 KGM)는 KOTITI시험연구원(코티티)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평택 KOTITI E-Mobility 센터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심준엽 KGM ECO파워센터 상무와 김민 KOTITI 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 시험·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설립했으며 지난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인증 역량을 갖췄습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 시험과 인증,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 부식·진동·충격 시험 등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까지 폭넓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KGM은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시험에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에 맞춰 인증 시험과 배터리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는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 장착·판매하기 전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월부터 시행 중입니다. KGM은 이를 기반으로 열폭주를 방지하는 ‘열전파 차단 안전성 기술(No Thermal Propagation)’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으로 국내외 법규와 규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차와 차세대 모빌리티, 배터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원F&B(대표 김성용)는 신 성장 동력으로 아이스크림 사업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카테고리 확장에 나섰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동원F&B는 첫 아이스크림 제품으로 ‘덴마크 하이 그릭 프로즌 요거트’를 출시했습니다. 신제품은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 하이’의 그릭 요거트를 얼려 만든 제품입니다. 덴마크산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100ml 기준 당류 2g, 지방0.6g의 저당·저지방으로 설계했습니다. 동원F&B는 발효유, 백색 시유, 가공유, 커피 등 유제품과 말차, 홍차 등 음료 제품군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다는 구상입니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따라 열량과 당류 등 영양 성분까지 고려한 아이스크림이 주목 받고 있다"며 "40여년 동안 쌓아온 유가공, 음료 기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아이스크림 제품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