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이 홈플러스 직장 어린이집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국회에 ‘친환경 키트’ 1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클린디쉬’는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잔반 스캐너에 참여를 인증하는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도록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환경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국회사무처와 함께 클린디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클린디쉬 캠페인 적립금으로 마련한 친환경 키트는 당근·강낭콩·상추 등 식물 키우기 3종으로 구성한 지피포트 화분 세트를 말합니다. 씨앗을 심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 평균 1076명이 동참했으며, 총 1076만원의 적립금이 모였습니다. 기금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할 때마다 1인당 5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언택트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키트 제작 등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고객 및 직원과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SPC그룹(대표 허영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민초단’(민트초코 맛을 좋아하는 사람)을 겨냥해 민트초코 쉐이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민트초코 쉐이크는 민트에 초코칩을 함께 블렌딩하고 상단에는 초코볼 토핑을 올린 음료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초단의 성원에 힘입어 민트초코에 얼음을 넣고 간 쉐이크 버전도 선보이게 됐다”며 “파리바게뜨의 다른 '쿨 민초 컬렉션' 제품들과 함께 즐기면 진정한 민트초코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대표 신동원·박준)은 포테토칩에 곱창 숯불구이의 풍미를 더한 ‘포테토칩 곱창이 핫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포테토칩 곱창이 핫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트렌드가 번지고 있는 데 착안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특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자극적인 맛의 음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만큼 곱창을 소재로 선정했다는 설명입니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과 곱창의 이색적인 조화가 소비자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농심 포테토칩은 1980년 출시된 우리나라 최초의 생감자스낵으로 최근 육개장사발면맛, 김치사발면맛, 에그토스트맛 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올반 삼계탕’의 지난 6월 한 달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되면서 외식보다는 집에서 간편식으로 손쉽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외식 물가 또한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삼계탕 간편식이 1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신세계푸드는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 등으로 올반 삼계탕의 판매 인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올반 삼계탕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같은 기간 SSG닷컴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오는 7일 오후 8시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올반 옛날통닭 vs 올반 삼계탕’ 콘셉트의 초복 맞이 라이브 방송도 진행합니다. 개그맨 김용명이 진행하며 방송 중 최대 3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초복을 맞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보양 간편식의 라인업을 확대해 보양 간편식 시장을 공략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가 청년들이 사업가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청년 스마일 프로젝트는 산업구조 변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환경에 직면한 청년들에게 포장·전송(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BBQ는 이 프로젝트에 200억원 이상을 지원합니다. 서울·경기·강원·충청·영남·호남 6개 권역으로 나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선발된 팀은 BSK 매장부터 인테리어·시설·초기 운영자금 등 8000만원 상당을 지원 받게 됩니다. 이달 19일까지 BBQ·채널A·잡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2인이 1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발된 200팀은 다음달 18일 발표되며, 일주일 간의 치킨대학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매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윤홍근 BBQ 회장은 “물고기를 잡아 주기 보다는 잡는 법을 가르쳐 줌으로써 이들이 열정을 가지고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KFC(대표 엄익수)가 오는 1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인기 치킨 메뉴 2종을 할인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할인 행사는 핫크리스피치킨 4조각과 신갓쏘이치킨 4조각, 총 8조각으로 구성된 치킨 버켓이 해당됩니다. 같은 기간 동안 KFC는 두 가지의 필렛과 소스로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더블마이티버거세트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1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KFC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와 장마로 인해 잃기 쉬운 여름 입맛을 살릴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이번 치킨 버켓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최근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더블마이티버거를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여름철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홈쇼핑(대표 정교선·임대규)이 업계 최초로 홈쇼핑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현대홈쇼핑 현대카드’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현대홈쇼핑이나 현대H몰에서 첫 결제시 사용 가능한 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이달 중 결제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1만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또 카드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겐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현대H몰’ VIP(다이아몬드) 등급이 부여됩니다. 다이아몬드 전용관 이용과 전용 할인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카드 첫 결제월 포함 3개월간 현대홈쇼핑에서 3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한 금액의 7%를 H포인트로 적립해줍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대홈쇼핑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전용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대상(대표 임정배)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글로벌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핑크퐁 아기상어’ 어린이 간식 4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집으로ON ‘핑크퐁 아기상어’ 어린이 간식은 ‘핑크퐁 아기상어 만두’ 2종과 ‘핑크퐁 아기상어 핫도그’ 2종으로 구성됐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만두’는 ‘안매운 김치만두’와 ‘갈비만두’ 2종입니다. ‘안매운 김치만두’는 종가집 백김치를 사용해 김치를 막 먹기 시작한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데요. ‘갈비만두’는 돈갈비살에 특제소스를 더했습니다. ‘핑크퐁 아기상어 핫도그’는 ‘소시지 핫도그’와 ‘크리스피 모짜렐라 핫도그’ 두 종류로 선보입니다. ‘소시지 핫도그’는 국내산 단호박과 당근, 양파가 빵에 첨가돼 있어 채소 섭취에 부담을 느끼는 어린이도 자연스럽게 먹을 수 있습니다. ‘크리스피 모짜렐라 핫도그’는 찹쌀가루와 감자분말을 사용한 반죽을 모짜렐라 치즈에 입혔습니다. 대상 관계자는 “스마트스터디의 대표 IP(지식재산) ‘핑크퐁 아기상어’가 적용된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건강 간식”이라며 “원료까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자사 유제품 불가리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억제 효과를 과장 광고해 세종시로부터 사전 영업정지 통보를 받았던 남양유업 세종공장에 과징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남양유업은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송구하다며 머리를 숙였습니다. 6일 유업계에 따르면 세종시는 남양유업에 8억2000여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과징금 8억2000여만원은 매출액 400억원 이하 규모 기업에 부과하는 하루 최대 과징금인 1381만원을 영업정지 일수(60일)만큼 계산해 정했습니다. 세종시가 ‘영업정지 카드’ 대신 과징금 처분을 내린 것은 인근 낙농가, 대리점주 등 남양유업 관련 종사자들의 피해를 고려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세종공장은 발효유·분유·우유·치즈 등 남양 제품의 40%를 생산하는 핵심 생산기지로 꼽힙니다. 실제 이 공장에 납품되는 하루 원유량만 232톤(t)에 이릅니다. 사전 통보대로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이 확정됐다면 남양유업은 매출 등에서 타격이 불가피했습니다. 앞서 남양유업은 지난 4월13일 한국의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코로나 시대 항바이러스 식품 개발’ 심포지엄에서 불가리스 제품이 신종 코로나바이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명가 고향만두’를 런칭하고 신제품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명가 고향만두’는 최상급 국산 돈육으로 채워 넣은 고기만두와 대통령상을 받은 전통 김치 명장이 담근 김치로 빚은 김치만두 2종입니다. 또 전통적인 쵸핑방식에 깍뚝썰기의 장점을 접목한 새로운 만두소공법을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만두피는 교자만두 중 가장 얇은 0.7mm의 두께이며 국산 쌀가루를 첨가했습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간편하게 한 끼 식사나 안주로 즐기는 냉동만두를 더 고급스럽게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교자만두”라며 “34년 해태만의 만두 내공을 총동원해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만 공들여 빚은 만큼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새로 열어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이 신제품 ‘맛있는 두유GT 하이프로틴’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두(유)야호’ 이벤트는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이벤트 페이지에 친구 태그 및 댓글창에 ‘두(유)야호’를 입력 후 이벤트 게시물 리그램만 하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신제품 두유GT 하이프로틴 1박스씩 지급할 예정이며 오는 9일까지 참여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이러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다음달 2일까지 중소 파트너사 ‘우수상품 체험관’ 2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우수상품 체험관은 메가스토어 잠실점 1층에 52.9㎡(16평) 규모로 조성됩니다. 우수상품 체험관은 롯데하이마트가 중소 파트너사의 우수한 상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한 프로젝트입니다. 우수상품 체험관 2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송파구청과 연계해 송파구 소재 중소 파트너사를 중점적으로 모집했습니다. 이번 체험관에서는 1기에서 선보인 제품 중 반응이 좋았던 17개 제품과 송파구청과 함께 선정한 14개 제품 등 총 31가지로 구성합니다. ‘휴대용 무선 블렌더’·‘포인원 하이브리드 무드등’ 등 일반가전, ‘UVC 살균텀블러’ 등 건강·뷰티가전, ‘뮤란트 C3 LED 무드등 고속 무선 충전기’ 등 스마트상품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제품 옆에 비치한 제품소개서 내 QR코드를 인식하면 파트너사별 온라인 판매채널로 연동돼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율희 롯데하이마트 준법경영부문장은 " 중소 파트너사의 우수한 아이디어 상품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우수상품 체험관 2기를 운영한다”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유성탄산음료 밀키스가 중국 시장에서 올해 상반기 약 1620만캔 팔렸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러한 밀키스 수출 성과는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90년대 중국 음료시장에 진출한 이후 상반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상반기 밀키스 중국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6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중국 시장에 총 2500만캔 이상의 밀키스를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회사 측은 “밀키스는 중국에서 SNS(사회관계망 서비스) 등을 활용한 브랜드 홍보 강화 및 판매 채널 확대에 집중했다”며 “중국 파트너와 신뢰를 강화하고 기존 탄산음료와 차별화된 맛을 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우유가 들어간 ‘건강하고 부드러운 탄산음료’라는 콘셉트로 중국에 밀키스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5년에는 국내에 없는 딸기맛, 망고맛 등을 선보이는 등 현지화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올해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에 솜사탕맛의 신제품 ‘밀키스 핑크소다’ PPL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유용상 롯데칠성음료 글로벌본부 본부장은 “하반기에는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활용한 기업 계정 개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을 새 디자인으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는 2006년 의성마늘햄 출시 이후 15년만에 붉은색을 탈피해 새로운 버건디 색상을 적용했습니다. ‘의성마늘’ 마크의 가독성을 높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했고, 패키지 뒷면에는 의성마늘 브랜드에 대한 소개를 담았습니다. 이번 디자인 리뉴얼과 함께 기존에 ‘의성마늘햄’, ‘의성마늘프랑크’, ‘의성마늘비엔나’ 등으로 별도 운영되던 브랜드들은 ‘의성마늘’ 단일 브랜드로 통합했습니다. 단일 브랜드 안에서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다양한 제품군 운영으로 높은 품질 관리와 일관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현한다는 계획입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햄 의성마늘 브랜드는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육가공 브랜드 중 하나”라며 “품질과 맛을 개선해 변화하는 소비자의 입맛에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한맥이 쌀을 활용한 필드아트를 충북 제천시에 조성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한맥은 소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맥이 사용하고 있는 핵심 재료인 쌀을 활용한 필드아트를 기획했습니다. 오비맥주는 쌀에서 얻는 활기와 긍정적인 기운이 국민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충청북도 제천에 8200㎡(약 2500평) 규모로 조성되는 필드아트는 일반적인 벼로는 만들 수 없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유색 벼를 활용했는데요. 필드아트에는 응원의 메시지를 한맥의 로고를 중심으로 표현했습니다. 완성된 필드아트의 모습은 벼가 무르익은 7월 중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한국인의 식문화를 상징하는 쌀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맥이 추구하는 진정한 ‘K-라거’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맥은 최근 벨기에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최한 ‘2021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