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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어린이 환경 교육에 ‘클린디쉬 적립금’ 전액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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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06, 2021, 16:07:53

국회∙홈플러스 구내식당서 ‘잔반 제로’ 실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홈플러스(사장 이제훈)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이 홈플러스 직장 어린이집과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국회에 ‘친환경 키트’ 1200개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클린디쉬’는 홈플러스와 국회 구내식당에서 식사 후 잔반 스캐너에 참여를 인증하는 방법으로 나눔에 동참하도록 기획한 사회공헌 캠페인입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환경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국회사무처와 함께 클린디쉬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클린디쉬 캠페인 적립금으로 마련한 친환경 키트는 당근·강낭콩·상추 등 식물 키우기 3종으로 구성한 지피포트 화분 세트를 말합니다. 씨앗을 심고 식물을 기르는 과정을 경험하며 환경 사랑을 실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 평균 1076명이 동참했으며, 총 1076만원의 적립금이 모였습니다. 기금은 음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식사할 때마다 1인당 500원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언택트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 친환경 키트 제작 등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고객 및 직원과 함께하는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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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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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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