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브로드밴드[033630]는 AI 기술을 이용한 방송 제작 솔루션을 SK텔레콤[017670]과 함께 개발, 케이블TV 지역채널 뉴스 제작에 활용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지난 4일부터 실제 방송되는 SK브로드밴드 지역채널 'ch B tv' 뉴스 제작에 활용하고 있는 이번 솔루션은 SK브로드밴드의 방송전문가 그룹이 SK텔레콤과 협업해 개발했습니다. 이 솔루션을 이용하면 어디서든 누구나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에서 직접 뉴스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AI 기자와 음성, 템플릿, BGM 등을 선택하고 기사 내용을 입력하면 기존에 45분이 걸리던 방송 뉴스 제작을 장소 제약 없이 4분 만에 끝낼 수 있습니다. 긴급한 재난이나 재해 발생 시 해당 솔루션을 이용하면 현장상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돼 뉴스 경쟁력은 물론, 시청자 만족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SK브로드밴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 측은 이번 AI 솔루션을 통해 뉴스 제작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줄이면서도 방송 품질은 더욱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SK브로드밴드 케이블방송사업단의 방송전문가 그룹의 노하우와 SK텔레콤의 최첨단 AI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가 국내 강소기업과 협력해 연료전지 핵심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전해질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5일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 한국수력원자력,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및 국산화 참여 강소기업과 함께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전해질의 원재료와 파우더의 국산화를 이뤘습니다. 4개사는 지난 2021년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당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OFC 핵심 부품의 국산화 및 국내 생산을 위해 뛰어난 제조 역량을 갖춘 국내 강소기업들을 육성해 온 바 있습니다. 기술검토 및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검증을 비롯해 국산화 및 국내외 적용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전해질은 양극재, 음극재와 함께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셀을 구성하는 소재 중 하나입니다. 셀에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면서 이온이 발생하는데, 전해질은 이 이온의 이동을 도와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하며, SOFC 전력 생산 효율에도 직접적인 영향으로 작용합니다. 광물기반 신소재 개발 관련 강소기업인 KV머티리얼즈는 전해질 원재료와 원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성분명 이나보글리플로진)와 엔블로멧이 누계 원외처방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엔블로군은 발매 후 월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이며 처방 실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출시 첫 달 처방량 27만정을 넘어섰으며 올해 7월 누적 원외처방액 102억원을 달성했습니다. 기존 경쟁 SGLT-2 억제제 제네릭이 쏟아지고 있는 시장 환경을 고려했을 때 인상적인 성과라고 대웅제약 측은 평가했습니다. 지난해 4월 ‘포시가(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특허 만료로 190여개의 제네릭 품목이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수익성이 악화되자 SGLT-2 억제제 계열의 외국계 당뇨병 치료제가 연이어 국내 시장 철수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엔블로는 최근 ‘다파글리플로진-엔블로 스위칭 연구’를 통해 다파글리플로진 대비 더 우수한 당 배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습니다. 대웅제약은 향후 ▲인슐린 병용요법 적응증 ▲신장 장애를 동반한 당뇨병 환자 대상 적응증 등을 확보해 엔블로의 처방 범위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엔블로군이 빠르게 처방액 100억원을 달성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미국 연방 상원의원들과 한미 양국 기업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4일 오후 한남동 승지원에서 미국 연방 상원의원단,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해당 자리에는 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 삼성전자의 주요 경영진도 배석했습니다. 미팅에 참여한 연방 상원의원단은 ▲빌 해거티(테네시주) ▲존 튠(다코타주) ▲댄 설리번(알래스카주) ▲에릭 슈미트(미주리주) ▲케이티 브릿(앨라배마주) ▲크리스 쿤스(델라웨어주) ▲개리 피터스(미시간주) 등 총 7명입니다. 한편, 앞서 3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서울 종로구 서린사옥에서 빌 헤거티 의원 등 미국 상원의원 7명을 만나 양국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해당 자리에서 "SK그룹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의 AI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SK그룹을 비롯한 한국 기업에 대한 초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최근 정산지연 사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판매자 77곳과 함께하는 ‘굿 세일 위크’ 기획전을 편성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11번가가 지난달 정산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판매자 대상으로 개최한 ‘판매지원 간담회’ 이후 진행하는 첫 번째 지원행사입니다. 중소판매자들의 추석 성수기 판매를 돕기 위해 오는 11일까지 실시합니다. 11번가는 기획전 참여 셀러에게 100만원 상당의 광고포인트를 지급해 판매 활성화 지원에 나섭니다. 처음 입점하는 셀러라면 11번가의 신규 셀러 지원 혜택인 60만 광고포인트를, 오리지널셀러는 50만 광고포인트를 추가 수령할 수 있어 최대 210만원 상당의 광고포인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참여 셀러들은 11번가 전담MD 지원을 받아 행사에 참여해 신선/가공식품, 디지털기기/전자제품, 골프용품 등 카테고리에서 다양한 상품을 소개합니다. 대표상품으로 감동몰의 ‘청년농부 나주 배’, 엘렌주얼리의 ‘14K/18K 반지/팔찌 등’, 토이마스터의 ‘산리오캐릭터즈 페이스피규어 6종’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머니 5% 할인쿠폰’(5000원 이상 결제 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추석을 앞두고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사들의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 약 1260억원 규모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금 조기 지급 대상은 네트워크 공사 및 유지보수, 서비스용역 등을 담당하는 300여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전국 250여개 대리점 등이며 SKT와 SK브로드밴드[033630]가 함께 진행합니다. SKT는 명절을 앞둔 파트너사들의 자금 수요를 고려해 파트너사들의 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KT는 중소 파트너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대금 조기 지급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설날과 추석을 합쳐 총 2540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게 됩니다. 한편, 2003년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전담 부서를 신설한 SKT는 '동반성장펀드', '대금지급바로' 등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습니다. SKT가 2011년 업계 최초로 조성한 '동반성장펀드'는 SKT가 출연한 기금에서 발생한 이자를 활용해 비즈니스 파트너사의 대출 금리 인하와 긴급 자금 대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감면 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로얄살루트는 단순한 위스키 제조 회사가 아니다. 왕실을 위해 태어난 로얄살루트는 위스키뿐만 아니라 장인정신과 실험적인 브랜딩 기술로 만들어지는 하나의 예술작품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레스티지 위스키 브랜드 로얄살루트가 지난해에 이어 파인 아트와의 협업 작품을 공개했습니다. 올해 컬래버레이션을 관통하는 주제는 '시간'입니다. 로얄살루트는 이종 간 협업을 통해 고연산 라인업이 지닌 독보적인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전달한다는 방침입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로얄살루트 브랜드 최상위 라인업인 ‘로얄살루트 타임 챔버 바이 콘래드 쇼크로스’를 지난 4일 출시했습니다.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4'에서 한국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했습니다. 일반 관람객은 오늘(5일)부터 8일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로얄살루트는 지난 2022년부터 당대 가장 뛰어난 아티스트와의 협업해 브랜드 라인업 내 가장 높은 연산의 진귀한 위스키를 선보이는 ‘아트 오브 원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케이트 맥과이어와의 첫번째 협업에 이어 올해는 ‘타임 챔버’가 주인공입니다. 이번 작품은 과학과 철학, 예술의 경계를 오가는 작품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NH투자증권은 5일 고려아연에 대해 하반기 귀금속 가격 강세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7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고려아연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4.2%, 64.4% 늘어난 3조3060억원, 264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와 유사한 견조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금, 은, 아연 가격이 3~5%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이고, 연, 구리 가격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보이나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귀금속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경제 둔화 우려, 금리 인하 기조, 불안정한 국제 정세 등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은은 연 정광 공급 부족으로 태양광 생산 확대 등 신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성장은 구리·니켈 제련 생산능력 증가가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5일 크래프톤에 대해 배틀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하반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목표주가를 38만원에서 41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382억원, 2326억원으로 추정된다.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15억원, 14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까지 배틀그라운드 분위기는 PC와 모바일 모두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람보르기니와 중국 인기 캐릭터 업데이트 등으로 트래픽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출 비중이 높은 터키, 사우디 등 주요 지역에서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4분기는 인도 연휴 기간인 디왈리 업데이트를 통해 인도 지역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6730억원, 1조200억원으로 예상된다. 올해 말부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올해 말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시작으로 다수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고, 신작 흥행 시 주가 리레이팅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게임스컴 이후 inZOI(인조이) 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양사(대표 최낙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공장을 준공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울산에서 진행한 스페셜티(고기능성) 공장 준공식에는 안승대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삼양사의 김량 부회장⋅김원 부회장, 김정 삼양패키징 부회장, 최낙현 삼양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울산 남구에 위치한 스페셜티 공장은 알룰로스 공장과 프리바이오틱스 공장 각 1개동씩 총 2개동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페셜티 공장은 약 140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700평, 연간 생산량 2만5000톤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 공장에서는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 분말을 생산합니다. 알룰로스 공장은 연간 생산량이 기존 대비 4배 이상 커진 1만3000톤 규모입니다. 액상형은 물론 수출에 용이한 결정형 알룰로스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습니다. 국내 알룰로스 판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삼양사는 국내에 알룰로스 원료 제조기업이 두 곳 뿐인 만큼 발 빠르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구상입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있는 희소당으로, 설탕 대비 70%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인 대체 감미료입니다. 2019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가공식품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국토교통부> ◇ 과장급 임용 ▲ 국토지리정보원 국토위성센터장 안종태 ◇ 과장급 전보 ▲ 기획담당관 이재평 ▲ 교통정책총괄과장 이주열 ▲ 교통서비스정책과장 김유인 ▲ 철도시설안전과장 박준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임직원 15명은 지난달 25~31일 인도네시아 현지 마욱 지역에서 어린이·청소년 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신축주택 5채를 기부했습니다. 한주앙 직업전문 고등학교에는 최신 컴퓨터 20대와 관련 기자재가 구축된 정보통신기술( ICT) 교실 '카카오뱅크 ICT LAB'을 조성했습니다. 이 학교 학생은 200명이 넘지만 ICT 인프라 부족으로 1대의 컴퓨터를 4~5명이 함께 사용해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카카오뱅크 한 직원은 "신축주택을 기부받은 가정 중에는 올해 아이가 태어나 쾌적한 주택이 절실한 가정도 있었다"며 "직접 자재를 나르고 벽돌을 쌓는 등 건축 봉사활동이 어린이·청소년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봉사활동으로 카카오뱅크 임직원이 ESG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지엠은 노사가 도출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이하 임단협)’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됐다고 4일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전체 조합원 중 총 6915명이 투표했으며 이중 4173명(찬성률 60.3%)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했습니다. 합의안 주요 내용은 ▲ 기본급 인상 10만1000원 ▲ 타결 일시금 및 2023년 경영 성과에 대한 성과급 등 일시금 및 성과급 1550만원 ▲ 설·추석 특별교통비 100만원 지급 ▲ 특별1호봉 승급을 포함한 임금, 일시 격려금, 성과급, 단체협약 개정 및 별도 요구안 관련 사항입니다. 로버트 트림 노사 및 인사 부문 부사장은 "잠정안 가결로 장기간 지속된 2024년 노사 교섭을 마무리할 수 있게된 것에 대해 기쁘다"며 "이제는 노사가 힘을 모아 생산량 회복에 집중하고 미래에 대한 계획을 차질없이 준비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5월 22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8월 30일 두 번째 잠정합의안 도출까지 23차례의 교섭을 가졌습니다. 노동조합은 지난 3일과 이날에 걸쳐 잠정합의안에 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 제품인 HBM3E가 엔비디아로부터 테스트를 통과하고 공급을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3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삼성이 다소 늦게 뛰어들었지만 최근 HBM3E 인증을 완료하고 H200용 HBM3E 8단 제품의 출하를 시작했다"며 "블랙웰 시리즈에 대한 인증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H200은 HBM3E(8단)을 탑재한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처리장치(GPU)입니다. 트렌드포스는 "최근 H200 GPU에 대한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와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고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H200은 올해 3분기 이후부터 엔비디아의 주요 출하 동력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로이터는 지난달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HBM3E(8단) 납품을 위한 퀄(품질)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보도했으나 삼성전자는 "주요 고객들과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혀 보도의 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업계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9월 중으로 퀄테스트를 통과할 것이라고 분석했으며 이번 트렌드포스의 주장이 나온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 2분기 실적발표 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4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제품 박람회 ‘IFA 2024’에서 코파일럿+ PC '갤럭시 북5 프로 360'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갤럭시 북5 프로 360'은 최대 47 TOPS의 NPU를 지원하는 차세대 인텔 AI 칩셋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시리즈 2 (코드명 루나레이크)'를 탑재했습니다. 이 제품은 인텔 아크 GPU 탑재로 최대 17% 향상된 그래픽 성능을 보인다고 삼성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전 부스터가 탑재된 고해상도의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디스플레이, 3K 수준의 고해상도,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하며 컬러 볼륨 120%로 그래픽 작업은 물론 영화, OTT 등 다양한 콘텐츠의 몰입감을 높여준다고 소개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폰 링크' 기능을 활용해 '갤럭시 북5 프로 360'과 갤럭시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서클 투 서치, 채팅 어시스트, 실시간 통역 등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갤럭시 AI'의 기능을 PC 화면에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4개의 스피커와 함께 더 커진 우퍼가 장착돼 저음 구현에 특화됐고, 고용량 배터리는 영상 재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