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흥국생명의 대표 문화 이벤트인 ‘시네마토크’가 12월 올해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내년을 기약한다. 흥국생명(대표이사 김주윤)은 영화평론가 이동진 씨와 함께 오는 12월 8일에 ‘시네마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화문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시네마토크’는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하기 위한 흥국생명의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SNS 등 온라인에서만 고객과 소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도 고객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아트데이-시네마토크’는 지난해 ‘위플래쉬’, ‘바닷마을 다이어리’ 등 이동진 평론가가 직접 선정한 다섯 편의 영화와 함께 시작됐다. 매회 참여 경쟁률이 약 13대 1에 이르는 등 인기가 높았다는 평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참여했던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덕에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브루클린’, ‘최악의 하루’, ‘시카고’ 총 세 편의 영화 작품과 함께 진행됐다. 매회 약 3000명 정도가 응모해 20대 1 이상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이 연금저축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금저축보험 퀴즈 및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연금저축보험 관련 간단한 퀴즈에 참여한 선착순 1만명에게 파리바게뜨 모바일 상품권(1000원권)을 100% 증정한다. 경품은 참여완료일 기준 다음날 발송된다. 연금저축보험 신규 가입자 중 월 보험료 10만원 이상 고객 전원에게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3만원권)을 증정한다. 해당 경품은 발송일까지 계약을 유지한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 두 이벤트는 중복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프플래닛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연금저축보험은 5년 이상 납입하고 만 55세 이후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하는 상품이다. 연간 납입보험료의 4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16.5%(연소득 5500만원 이하, 초과 때 13.2%)를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라이프플래닛이 판매 중인 (무)라이프플래닛e연금저축보험은 11월 현재 업계 공시이율인 3.5%를 적용하고 있다. 가입 후 3개월 만에 해지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업계의 새로운 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이 오는 2021년 1월 1일로 확정됐다. 조만간 바뀌는 회계기준에 따른 새 기준서가 공표될 예정으로 보험사들이 IFRS4 2단계 준비에 잰걸음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회계기준원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 (IASB)이 지난 16일 런던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IASB는 이날 새 국제보험회계기준 명칭을 IFRS17로 정했다. 최종 기준서는 IASB 위원들의 서면 투표로 확정되며, 이 후 내년 상반기에 'IFRS17 보험계약'이라는 이름으로 새 회계기준이 공표된다. 기준서가 공표되면 앞으로 3년 6개월간 새 회계기준을 적용할 수 있는 준비 기간을 거쳐 2021년 1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회계기준원은 일반적으로 새 기준서의 적용 준비기간은 12~18개월이지만 IFRS와 같은 주요 기준서의 경우 3년 정도의 준비기간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회계기준원과 국내 보험업계는 5년의 적용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고 2년 연장을 요청한 바 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대신 이번 새 기준에는 회계기준원과 보험업계가 제안한 공정가치법(계약서비스마진의…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부동산 투자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대구로 떠난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부동산114(대표이사 구원회)와 함께 22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17 미래 부동산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대구 지역 주민 및 대구 시장에 투자할 의사를 가진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는 총 2부에 걸쳐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 센터장이 ‘대구 주택시장 현황과 현명한 자산관리’라는 주제로 차별화, 양극화 장세를 보이는 현 부동산 시장에서 효과적 투자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정보현 부동산 선임 컨설턴트가 ‘2017년 부동산 투자전략’이라는 주제로 부동산 중장기 투자 트렌드 및 성공 재테크 방법 등을 설명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참석자 중 희망자를 선별해 추가로 ‘미래에셋생명 부동산 아카데미’를 4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10일 서울 및 경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정보현 미래에셋생명 부동산 선임 컨설턴트는 “이번 찾아가는 세미나는 부동산 시장에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수립하려는 고객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DGB생명이 고객의 건강과 재무상황, 그리고 인생설계까지 챙긴다. DGB생명(대표이사 오익환)은 11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DGB생명의 대표적인 건강보험 4가지 상품을 패키지화한 ‘건강보험 4대 천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객별 건강보장 관리활동 강화와 함께 개인별 종합재무설계 분석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부족한 보장담보 및 금액을 바로 알리고 필요한 보장자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DGB생명은 기존 보장담보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진단을 담은 정보를 참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캠페인을 통해 가족의 건강리스크에 대비한 안정적인 인생계획을 설계해볼 것을 조언한다. 건강보험 4대 천왕 상품은 ▲생활비를 확정 지급받는 ‘매월 생활비 받는 암보험’ ▲장기요양등급 판정 때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매월 생활비 받는 100세 간병보험’ ▲고령자나 유병자 대상의 ‘간편하고 든든한 건강보험’ ▲종신보험에 3대(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질병을 보장하는 ‘유니버셜건강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DGB생명 관계자는 “고도 질병에 대한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이제 은행 홈페이지에서 IBK연금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IBK연금보험은 온라인으로 가입 가능한 ‘(무)연금저축 IBK-e연금보험’을 우리은행 홈페이지(www.wooribank.com)를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무)연금저축 IBK e-연금보험은 연금저축 상품임에도 일반연금 수준의 공시이율이 제공된다.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적어 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연금저축 상품에 비해 해지환급률이 높다. 연금수령 때 연금액도 더 많다. IBK연금보험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IBK연금보험에서 판매하는 방카슈랑스 상품중 최초의 온라인 상품으로 기존 연금저축 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높고, 온라인이라 사업비가 낮은 상품이다”며 “연말정산과 노후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연금저축 IBK-e연금보험의 기본보험료는 10만원에서 50만원 사이다. 단, 5년납의 경우 최소보험료 20만원 이상이다. 총납입보험료 한도는 연간 1800만원이다. 납입기간은 5년납, 7년납, 10년납 이상 세 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최저보증이율은 10년 이내 1.75%이고 10년 이후에는 1.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 자영업자인 김정수씨(40세, 가명)는 A사의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한지 5년정도 됐다. 하지만, 최근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아 변액보험을 해지하기 위해 환급금을 알아봤다. 그동안 펀드수익률이 나쁘지 않았고, 가입한지 5년이 지났기 때문에 원금 이상의 해지환급금을 기대했지만, 정작 환급금은 원금의 88%에 불과해 크게 실망했다. 변액보험에 가입했다가 중도에 해지해 원금에 못미치는 환급금을 받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를 결합한 상품으로 적립금(보험료)를 펀드에 투자해 운용실적에 따라 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이 낮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국민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과정에서 알아두면 유익한 ‘실용금융정보(금융꿀팁) 200가지’ 중 변액보험 가입자가 알아둘 필수정보를 발표했다. 특히 금감원은 투자형 상품인 변액보험을 가입할 때 보험료의 원금보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가입이 부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원금 보장은 변액보험 보다는 일반 저축성보험이나 예·적금에 가입하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 또 원금 이상 수익을 내기 위해선 최소 7년~10년 이상 장기 투자가 필요하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가 방재인증 제도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화보협회는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교육관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건설사, 건축사무소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우수 방화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한 FILK(Fire Insurers Laboratories of Korea, 방재시험연구원)인증 제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주제로 ‘아파트 대피공간 차열방화문의 도입 배경과 FILK인증 기준’과 ‘소화설비 설치 및 건물 화재보험 할인 적용’ 등이 발표됐다. FILK인증은 화보협회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이 제정한 국제 수준의 인증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내화충전구조, 방화문 등을 대상으로 공장심사와 성능시험을 실시해 FILK마크를 부여하는 민간자율 품질인증제도다. FILK인증 제품을 사용하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보험 가입 시 건물화재 보험료를 최대 6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방재시험연구원 관계자는 “FILK인증 제도를 통해 우수한 방화제품이 보급돼 화재안전에 기여할 수 있고, 사용자는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며 ”제조업체는 제품의 신뢰성을 객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학교 자랑 누가누가 잘하나.’ 더케이(The-K)손해보험은 한국초등교장협의회와 공동 주최한 ‘선생님이랑 나랑! 우리학교 자랑! The-K 어린이 UCC페스티벌’의 시상식이 지난 11일 경기도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열렸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523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21개 학교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에는 경남 현동초등학교의 ‘세상에서 가장 큰 운동장’과 전북 청웅초등학교의 ‘콕!(Children Of Chungwoong)’이 선정됐다. ‘인위적인 연출 없이 학교의 일상을 가장 빛나는 순간으로 그려내 심사위원들이 힐링을 받을 정도로 잘 만든 작품’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세상에서 가장 큰 운동장’은 6학년 언니가 1학년 동생들의 체육시간을 군더더기 없는 내레이션과 깔끔한 배경음악 처리로 그려내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며 “시상식장에서도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경기 궁내초등학교와 경남 안청초등학교가 수상했다. 그 밖에 우수상은 17개 학교, 장려상은 100개 학교가 수상했다. 더케이손보 관계자는 “아이들과 선생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생명보험협회(회장 이수창)는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 생보협회는 1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 세미나 '공감'을 개최했다. 세미나 부제는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를 위한 웃음과 감동‘으로 우수인증설계사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증횟수가 많고 회사에 기여도가 높은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 500명이 초청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국민의당 김관영 국회의원, 금융위원회 김학균 상임위원 등이 참석해 생명보험 우수인증설계사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철새설계사로 인한 보험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불완전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2008년 도입됐으며, 올해로 9번째 인증자를 배출했다. 세미나 ‘공감’은 공병호 소장의 경제트렌드 강연(1주제)과 인기강사인 김창옥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강연(2주제)으로 구성됐다. 우수인증설계사들이 영업활동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Tip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수창 생보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감’ 세미나가 올바른 완전판매 문화 확산의 작은 밑거름이 되길 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용정보원이 국내 실손의료보험 전체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빅데이터 결과가 향후 금융당국의 실손보험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연령대별 가입 현황을 토대로 각 나이별로 필요한 담보와 적정 보험료 등의 산출이 더 정교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이 15일 발표한 '국내 실손의료보험 통합 분석'을 살펴보면, 올해 9월 말 기준 국내 실손보험 가입자는 3456만명(전국민의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신용정보집중기관으로 이번 실손보험 가입 현황을 최초로 분석했다. 이번 빅데이터는 우리나라 실손보험 가입자 전체를 분석한 결과다. 보험사의 경우 2006년 이전(표준화 이전)계약과 공제회(2009년 이후 우정사업본부·수협·신협·새마을금고)계약이 모두 포함됐다. 보장내역으로 입·통원 의료비, 처방조제료, 외래의료비, 노후실손, 요양병원 의료비, 상급병실차액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분석 결과, 국내 실손보험 가입자 중 30~40대의 가입 연령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70대 이상 가입자 비중은 전체에서 가장 낮았다. 연령대별 세부적인 특징을 살펴보면, 10대부터 40대까지 80%에 육박하는 가입률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는 28일부터 보험 가입자는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통해 가입자 보험의 상세 내역을 조회할 수 있게 된다. 본인이 가입한 보험 계약과 비슷한 연령대 평균 보장내역을 비교해 담보별로 부족한 보장금액을 한 번에 확인 가능해진다. 한국신용정보원은 15일 금융소비자의 보험가입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신용정보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신용정보원은 전체 금융사의 개인 신용·보험 질병 정보 등을 통합해 관리하는 기관이다. 지난 5월 '빅데이터 분석 및 지원'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후속조치를 추진해 왔다. 특히 보험권에서는 지난달 보험계약과 보험금 지급정보를 한 곳에 모아 원스톱으로 활용하는 보험사기 예방시스템 '보험사기 다잡아'를 오픈했다. 이번 신용정보원의 빅데이터 활용의 가장 핵심은 생애주기별 금융거래 행태와 정상적인 채무상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분석한 것이다. 일반신용정보 3.9억건과 보험신용정보 3.6건을 포함해 약 7.5억건의 금융거래 계약을 활용했다. 특히 보험계약의 경우 본인의 보험가입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내보험 다보여' 서비스를 신설한다.(지금까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이 ‘늦은 아빠’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무배당 미리받는 변액종신보험 공감’의 출시와 메트라이프생명 브랜드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늦은 아빠 공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늦은 아빠 생각’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늘어가는 이 시대의 ‘늦은 아빠’와 공감하기 위해 아빠의 고민과 생각을 댓글을 통해 알아보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응모 방법은 가족의 소소한 일상을 소재로 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하재욱 작가의 일러스트를 보고 상황에 맞는 아빠의 생각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스마트빔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 SNS를 통해 메트라이프생명의 TV CF 공유하기, 메트라이프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metlife) 구독하기, 상품특징 알아보기 등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9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을 통해 별도 마련된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AIG손해보험이 카드 매출관리 솔루션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찾는다.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은 카드 매출 종합 관리 솔루션 업체 지에이엠파트너스(대표 김명찬)와 가맹점주 권익 보호 및 공동이익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에이엠파트너스 본사는 가맹점주에게 무상으로 AIG손보의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가맹점 모집을 활성화한다. 가맹점주는 무상으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AIG손보는 지에이엠파트너스의 카드 매출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가맹점주에게 재물종합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AIG손보는 지에이엠파트너스 전담팀을 구성해 해당 가맹점주가 필요한 보험 상담 및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AIG손보가 지에이엠파트너스의 가맹점주에게 제공하는 보험은 ‘AIG 업종별 종합보험’으로 중소상공인을 위한 재물종합보험이다. 이 상품을 통해 지에이엠파트너스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신규 가맹점주는 매장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 사고, 배상책임사고, 사고로 인한 소송 비용을 보장 받는다. AIG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상품으로 더 많은 중소상공인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이 보험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급증하는 보험사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손보 보험사기방지시스템(FDS)은 금융감독원의 보험사기 대응방향에 부합하는 최고의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지난 4월에 착수했다. 총 7개월의 개발기간 끝에 구축됐다. 농협손보는 이에 따라 보험사기에 대한 상시모니터링을 가동한다. 고객별 사고위험도 점수, 사기 고위험자의 혐의 등을 실시간으로 계약인수심사(언더라이팅)와 지급심사 단계에서 파악, 사전에 보험사기를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보험사기방지시스템은 ▲보험사기 기초 데이터 정비 ▲보험사기 및 부당청구의 이상징후 분석 시스템 ▲조기경보시스템 ▲사용자 중심의 화면개발 및 보고서 ▲위험요인과 사기조사 리스크 데이터 등도 지원된다. 농협손보 관계자는 “가축, 농기계 등 정책보험에 대한 보험사기 대응체계를 업계 최초로 구축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선진 농협손보 보험사기특별조사팀(SIU팀) 팀장은 “청구 및 심사, 보험사기제보 및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