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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한화손보, ‘8기 소비자평가단’ 위촉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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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29, 2017, 06:03:10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화손보, ‘8기 소비자평가단’ 위촉=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8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패를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화손보가 새롭게 구성한 6명의 8기 소비자평가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손보사 치아보험 상품의 경쟁 우위 요소를 체크하고 ▲고객이 바라는 신설 보장 플랜과 부가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한편 ▲소비자 반응 조사 등을 진행하며  의견을 개진할 계획이다.

박윤식 대표는 “우리 회사는 고비용 치과치료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 치아보험보다 보장을 확대한 하얀미소플러스치아보험을 판매하고 있다”며 “고객을 대표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한화손보의 고객 가치와 서비스를 한 단계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동양생명, ‘2017년 고객패널제도’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구한서)은 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고객패널제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홈페이지 신청자·영업채널 추천자 중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11명이 선발됐다. 동양생명은 28일 고객패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격적인 ‘동양생명 고객패널’ 가동에 나섰다. 

이들은 향후 10개월  동안 동양생명의 보험상품 평가, 고객접점(콜센터•고객센터) 체험 등 상품·고객 서비스 전반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안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 온라인보험 아이디어, 당사의 콜센터·고객센터 이용 때의 장단점, 개선사항 등을 제안한다.
 
동양생명은 원활한 고객패널 운영을 위해 활동비 지원과 우수 제안활동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동양생명 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 행복한 부부의 이야기 공모전 개최= 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고객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 이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라이프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내달 2일까지 부부의 행복한 이야기 또는 행복 노하우를 분량 제한 없이 작성해 일상 사진과 함께 이메일(jejung@metlife.co.kr)로 접수하면 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공모전 참가자 중 총 2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 중 10명의 사연을 선정해 메트라이프생명이 5월에 발행 예정인 단행본에 담아 소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내달 7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트라이프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koreametlife)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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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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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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