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 어린이보험 1등 기업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이 지난 25일과 26일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부모와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기업과 정부, 시민사회가 협력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과 협력을 논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회적가치 플랫폼입니다. 현대해상이 공개한 ‘아이마음 캠페인’은 총 300억원 규모로,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아이마음 탐사대'와 지역사회에 아동과 양육자를 위한 커뮤니티공간을 만드는 '아이마음 놀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해태제과(대표 신정훈)의 젤라또 ‘빨라쪼’는 오뚜기 찰현미 즉석밥으로 만든 ‘찰현미 젤라또’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는 빨라쪼 메뉴인 ‘리조’, ‘리조네로’에 이어 선보이는 3번째 곡물 젤라또입니다. 즉석밥을 디저트로 재해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산 오뚜기 ‘찰현미밥’을 젤라또 원물로 만들어 진짜 밥을 씹는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현미의 식이섬유와 비타민 B·E 등 영양성분도 그대로 담았습니다. 빨라쪼 관계자는 "즉석밥을 프리미엄 젤라또에 담은 독특함으로 매니아층은 물론 새로운 맛과 비주얼에 민감한 젊은 층에서 건강한 디저트로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미밥 젤라또 출시를 기념해 오뚜기 즉석밥 증정과 SNS 초성 퀴즈 등 다양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빨라쪼는 유산균 함량을 추가한 ‘프로바이오 요고라또’도 선보입니다. 3억마리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 젤라또로 냉동 상태에서도 유산균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미래 기후를 위한 에너지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 주최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관리 ▲개인화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AI 기술을 통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전시합니다. 전시공간 입구 중앙에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하고 기후 변화의 흐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기후 변화와 에너지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LED 파사드와 연결된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세탁건조기, TV 등 주요 제품의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 사용량을 함께 놓인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를 활용해 최대 60%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거실 공간으로 구현된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중공업이 오는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에 참가해 미래형 전력 기술과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 독자개발한 HVDC(초고압 직류 송전 시스템) ▲AI 기반 전력 자산 관리 솔루션 ARMOUR(Asset Remote Management System for Operational Utility’s Reliability) ▲온실가스 배출은 줄이고 절연 성능은 높인 초고압차단기, SF6 Free GIS(Gas Insulated Switchgear)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등의 전력 안정성을 강화하는 STATCOM(정지형 무효 전력 보상장치) 등을 공개합니다. 특히 HVDC는 HVAC(초고압교류송전) 대비 먼 거리까지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며 송전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 전력 기술입니다. 효성중공업의 전압형 HVDC 기술은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에 최적화되어 있어 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사업에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업체로는 유일하게 전압형 HVDC 독자기술을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자산운용은 기존 ‘KODEX 배당성장’의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으로, ‘KODEX 배당성장채권혼합’의 명칭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으로 변경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명칭 변경은 ‘코리아’를 추가해 국내 상장된 배당 성장 대표주에 투자한다는 점을 명확히 해 투자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채권혼합은 지난 25일 순자산 1000억원을, KODEX 코리아배당성장 같은 날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하며 2종 합산 순자산이 현재 16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이 추종하는 ‘코스피 배당성장 50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장기간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하고 향후 배당 규모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50개 기업에 투자합니다. 올 초부터 이어진 배당 성장주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연초 이후 수익률이 33.1%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KODEX 코리아배당성장’ ETF는 2015년 지급된 첫 분배금 기준 1.18%의 분배율을 기록했으나 꾸준히 분배율이 상승해 2025년 4월에는 3.95%의 분배금을 지급, 코로나19 시기를 지나며 3배 이상의 배당 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은 MZ세대를 겨냥해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과 손잡고 ‘스팸 골드바 에디션’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크림은 한정판 스니커즈 등 일명 ‘레어템(희귀한 제품)’을 거래하는 플랫폼입니다. CJ제일제당은 국내 식료품 업계 최초로 크림에 입점합니다.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골드바 모양의 종이상자 6개로 구성됐으며 각 상자 안에 황금색 라벨의 스팸이 들어있습니다. 실제 골드바와 비슷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꾸몄습니다. 이번 ‘스팸 골드바 에디션’은 크림에서 이날 오후 6시부터 1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됩니다. 크림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한 사람이 10개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판매 수량 가운데 20개에는 ‘골든 티켓’이 포함돼 있어 약 70만원 상당의 실제 골드바(1돈)를 받을 수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크림에서의 한정판 스팸 발매를 시작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한 바이럴 콘텐츠와 제품 체험을 위한 프리미엄 시딩 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소비층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한정판에 열광하는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크림에서의 한정 수량 발매를 기획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양사 객실승무원 폐유니폼과 소방관 폐방화복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파우치 총 1000개를 제작하고 양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제작한 보조배터리 파우치는 소방관들의 폐방화복을 파우치 내피로 활용해 방염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소방관 방화복 소재로 제작한 보조배터리 파우치는 올해 3월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한 열폭주 테스트에서 화염이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는 등의 안전성도 검증 받았습니다. 파우치는 열흘만에 완판되었고 파우치 판매 수익금 15000만원에 더불어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대한항공에서 추가로 출연해 총 3000만원을 기부금으로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최근 잇따르는 보조배터리 기내 소지 문제를 환기하는 동시에 양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부금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안전한 하늘을 만드는 공동…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이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국내 어린이보험 1등 기업으로서 부모와 아이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마음 캠페인’을 공개했습니다.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현대해상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해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현대해상 ‘아이마음 캠페인’은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첫번째는 '아이마음 탐사대'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의 천근아 교수와 함께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는 150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입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공모 결과 ▲아동의 언어∙사회성을 개선하는 AI 음성인식 기술 ▲발달지연∙발달장애 아동의 생활자립을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망막 안저 이미지와 뇌파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의 조기진단 등 혁신적인 기술과 방법 등 175개팀이 지원했고, 그 중 최종 15개팀이 선발됐습니다. 선발된 팀들은 개발 및 실증을 위한 지원금과 최종 성과에 따른 보상금 등 최대 17억원을 지원 받게됩니다. '아이마음 탐사대' 좌장을 맡은 천근아 교수는 “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회적가치(SV)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이 미래세대, 글로벌, 일반시민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사회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SOVAC 사무국은 25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SOVAC 2025'가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현대해상, 카카오임팩트 등 민간기업과 서울대·KAIST 등 학계, 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 등 정부·공공기관을 포함해 SOVAC 파트너사 180여개가 참가했습니다. 올해는 대학생 등 청년세대와 일본의 사회적 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은 지난 7년간 사회적 기업·소셜벤처의 임팩트 투자 유치와 제품·서비스 판로 개척 등 기여를 통해 생태계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첫날 영상 개회사에서 "복합적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 우리가 지속가능한 해법을 만들기 위해서는 발상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28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에서 그룹 통합 기업설명회(IR) ‘현대백화점그룹 코퍼레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를 비롯해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 등 그룹 내 13개 상장사가 참여합니다. 신한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투자신탁운용, 우리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국내 주요 금융투자사에서 다수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 13개 상장사 IR 담당 임원들이 각 상장사의 사업 개요와 하반기 사업환경 전망, 주요 사업 추진 전략, 밸류업 이행 현황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매년 코퍼레이트 데이를 마련하는 것은 밸류업 노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한섬과 올해 5월 현대이지웰·현대퓨처넷 등 그룹 주요 계열사 총 6곳이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지에프홀딩스는 배당을 꾸준히 확대하며 결산배당(배당기준일 기준) 규모를 2023년 183억원에서 지난해 312억원으로 늘렸습니다. 올해는 100억원 이상의 중간배당을 추가 도입해 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고객 소통 강화와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DB금융센터에서 ‘2025년 제3차 소비자평가단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주제는 ‘금융 취약계층 가입·보호 프로세스 점검’으로,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개선 제안 사항을 도출했습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는 ▲금융 취약계층 전용 상담 서비스 제공 ▲디지털 취약계층 금융교육 확대 ▲외국어 안내 서비스 강화 등이며, 회사는 빠른 시일 내에 이를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또 회사의 금융소비자 보호지침에 따라 자체적으로 금융 취약계층 대상의 서비스 실태에 대해 점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금융 취약계층 관련 개선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발표회에는 소비자 관련 서비스 품질인증 및 소비자 문제 대응 등을 담당하는 한국표준협회(KSA)와 한국소비자중심기업협회(KCEA)의 관계자도 참석해 금융 취약계층 권익 보호에 대한 회사의 다양한 개선 노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KSA는 ‘금융 취약계층 장기보험 가입 편의성 제고’를 주제로 올 상반기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발표, DB손해보험의 금융취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디지털 신뢰(Digital Trust)’ 서비스 분야 스타트업의 육성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보안 등 디지털 신뢰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진출 및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신한 퓨처스랩’을 운영하며 국내외 혁신기업을 육성해왔습니다. 지난 7월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일본에서 블록체인 기업들을 초청해 기술 협력 IR 데모데이를 개최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는 블록체인 기반 AI융합응용서비스 개발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당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그룹사 연계를 통한 매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금융·보안·블록체인을 아우르는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디지털 신뢰 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혁신기업들의 원활한 성장을 지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국내 체류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외국인 근로자 전용 신용대출 상품 '하나 외국인 EZ Loan'을 출시했습니다.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2024년말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은 약 265만명이며, 이들중 취업자격을 갖춘 외국인 근로자는 56만7000명에 달합니다.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체류와 가족동반 증가로 주거비·교육비 등 생활안정자금 수요가 확대되면서 이들에 대한 금융지원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하나 외국인 EZ Loan'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지원하기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E-7비자(특정활동) 및 E-9비자(비전문취업)를 보유한 외국인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대출기간은 최장 30개월로 외국인 근로자의 평균 체류기간과 비자만기 시점을 고려해 설계됐습니다. 하나은행의 외국인근로자 특화점포인 전국 16개 일요영업점에서 평일 및 일요일에 대면판매 방식으로 취급되며, 향후 판매채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6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김윤태 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전수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노사협의회 운영으로 다양한 창구를 통한 임직원간 소통 활성화 및 직원의 성장과 복지 향상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직원의 성장을 위한 직무교육 강화, 업무 유관 만성질환 치료를 위한 근골격계 센터 운영, 복지 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내 부속의원 신규 개원 등 다양한 노사상생경영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피플팀장 강대성 상무는 "이번 인증 및 수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노사 간 활발한 소통문화를 제고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친화 우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는 2시간 이상 해외출발 항공기 지연·결항을 실손 보장하는 '항공기 지연(2시간 이상)·결항손해 (실손형. 국내 출국 제외) 특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해외 2시간 항공지연 특약은 ▲해외공항에서 국내공항으로 입국하는 항공편 ▲해외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경유, 이동)에서 2시간 이상 항공이 지연 및 결항되는 경우에 발생하는 손해를 실손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합니다. 해외에서 항공지연시 지연된 항공편을 기다리는 동안 발생한 식음료 비용, 숙박비를 비롯한 편의시설 비용 등이 발생할 경우 해당 특약을 통해 발생한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은 지난 1월 출시된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비롯해 이번 '해외 2시간 이상 항공지연 특약' 출시로 업계 최초로 국내외 모든 공항에서 2시간 이상 항공지연시 보장을 제공하게 됐습니다. 해외여행을 가는 고객이 삼성화재의 항공지연 관련 특약을 모두 가입할 경우, 국내출발 항공지연은 간편하게 정액형으로 최대 10만원까지 즉시 보상받을 수 있고 해외출발 항공지연은 숙박 등 큰 비용이 발생해도 실손형으로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게…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