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대신증권은 21일 태웅에 대해 올해 조선향 대형 프레스 설비 매출 성장을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태웅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90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4억원으로 같은 기간 276% 증가했다.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철스크랩 가격이 지난해 790원/kg에서 1분기 678원/kg으로 14%가량 하락했다"며 "철스크랩 가격에 적정 마진을 더해서 입찰하는 방식으로 매출액 하락에도 영업이익은 무난히 달성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9%, 34.4% 늘어난 4790억원, 531억원으로 추정된다. 조선향 대형 설비 매출이 늘어나며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박 연구원은 "해상풍력용 링밀 장비 가동률이 100%로 유지되는 가운데 신조선가 상승에 따라 조선향 대형 프레스 설비 매출 성장이 올해 실적을 이끌 것"이라며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1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IT(정보기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생산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6% 늘어난 6조283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실은 3620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다. 남궁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IT OLED 생산 본격 확대와 점진적인 세트 회복, 신규 고객사 물량 증가 영향으로 중대형 패널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수기 영향으로 1분기 대비 모바일 실적 하락은 불가피하다"며 "고수익성 제품의 실적 부진으로 매출 성장 대비 수익성 개선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1% 늘어난 26조490억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손실은 4420억원으로 적자 지속이 예상되지만 2조원 수준의 영업이익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IT OLED 침투율 확대, OLED 및 LCD TV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된다"며 "3분기까지는 영업손실이 지속되겠지만 하반기 모바일 성수기 및 신규 고객사…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21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가전 수요의 점진적 회복으로 매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에 목표주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LG전자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960억원, 1조3350억원을 기록했다. H&A(가전), VS(자동차 부품)의 고른 성장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업부별로 보면 H&A와 VS 부문 매출액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 12% 늘어났다"며 "하반기 주요 수출 국가별 점진적 수요 회복에 따라 매출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3분기와 4분기 연결 매출액은 각각 22조2160억원, 23조5030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6%, 17%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가격 커버리지 제품 확대 통한 볼륨존 및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와 스마트라이프 솔루션을 통한 AI(인공지능)와 가전 결합, 구독·온라인 사업 강화로 안정적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 전기차 충전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본격화됨에 따라 신규 모멘텀도 충분하다"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AT로스만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는 20일 신제품 ‘하이퍼 프로’를 출시하고 쿠팡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글로 하이퍼 프로는 이지 뷰 스크린을 도입하고 최신 히트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이지 뷰 스크린은 실제 글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한 디자인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고화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총 6가지 다양한 스크린 모드를 제공합니다. 클릭 한 번으로 잔여 사용시간, 가열 시간, 배터리 잔량, 히팅 모드, 충전 상태, 온/오프 상태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테이스트 셀렉 다이얼도 추가됐습니다.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회전 무브먼트를 최적화했다는 설명입니다. 스탠다드 및 부스트 모드 등 원하는 히팅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된 히트부스트 기술로 더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탠다드 모드’는 약 20초 만에 가열돼 하이퍼 X2 전작보다 30초 길어진 최대 4분 30초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스트 모드는 최대 300도의 가열 온도로 15초 만에 가열돼 최대 3분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그라데이션 컬러 조합으로 ▲퍼플 사파이어 ▲라피스 블루 ▲제이드 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했습니다. KT[030200]는 지난 19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신규 브랜드 슬로건 'KT, 당신과 미래 사이에'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새로운 슬로건은 기존의 통신 역량에 IT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AICT 컴퍼니'로서의 새로운 비전과 포부를 담았다고 KT는 설명했습니다. KT는 전날 신규 브랜드 캠페인을 기념해 kt 위즈 관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참여 이벤트 및 위즈홀 부스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KT는 다음 달부터 비전과 포부를 담은 'AICT 컴퍼니' KT 그룹 브랜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자사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가 모터 컬처 패션 브랜드 '슈퍼패스트'와 협업해 제작한 의류 제품을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과 '슈퍼패스트'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모터 컬처라는 공통의 지향점을 추구하는 모빌리티와 패션 브랜드의 결합으로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소비자들과 한층 친밀감 있게 소통하고자 기획됐습니다. 협업 프로젝트 키 메시지는 '천둥 같은 흥분감'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L'EMOZIONE DEL TUONO'로 기획했습니다. 한국타이어의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과 슈퍼패스트의 브랜드 메시지 'SOUNDS LIKE THUNDER'를 결합한 키워드인 'THUNDER EMOTION'으로부터 파생됐으며 모터 컬처를 경험하며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것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전했습니다. 협업 의류로는 키 메시지 'L'EMOZIONE DEL TUONO'를 담은 숏 슬리브 티셔츠 4종이 제작됐습니다. 한국타이어의 역사와 제품 헤리티지를 소재로 시그니처 라벨을 제작해 적용했으며, 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T로밍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SK텔레콤[017670]은 '바로(baro)' 요금제 개편 1주년을 맞아 20일부터 9월 20일까지 4개월 간 T로밍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로밍 첫 이용 50%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60개월 간 로밍 요금제를 이용한 이력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며 기간 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고 바로 요금제에 가입하면 로밍 요금의 5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T로밍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이벤트 대상 로밍 요금제(baro 3/6/12/24GB, baro YT 4/7/13/25GB)에 가입하면 됩니다. 캐시백으로 제공되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로밍요금이 청구되는 해당 월의 20일에 이벤트 신청 시 입력한 네이버 아이디로 적립됩니다. 다만, 0청년 요금제 이용 고객은 요금제 혜택으로 로밍 50% 할인이 자동 적용돼 이번 이벤트 참여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윤재웅 SKT 구독CO 담당(부사장)은 "T로밍을 한 번 경험한 고객은 재 이용률이 매우 높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의 전용 전기차 EV6가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비교 평가에서 폭스바겐의 ID.5 GTX를 제치고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20일 기아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는 최근 실시한 전기 SUV 비교 평가에서 기아 EV6가 폭스바겐의 ID.5 GTX보다 더 높은 품질과 상품성을 갖췄다고 호평했습니다. 아우토 빌트는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 아우토 자이퉁과 함께 신뢰성 높은 독일 3대 자동차 매거진 중 하나로,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자동차매체로 꼽힙니다. 평가는 전기 SUV인 기아 EV6와 폭스바겐 ID.5 GTX 2개 모델을 대상으로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커넥티비티 ▲친환경성 ▲경제성 등 7가지 평가 항목에 걸쳐 진행됐습니다. EV6는 평가 항목 중 ▲바디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친환경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70점으로 564점을 받은 ID.5 GTX를 제치고 우위를 점했습니다. EV6는 18분만에 10%에서 80%까지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 28분이 걸리는 ID.5 GTX보다 우수한 배터리 충전 효율성을 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BNK아기천사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은 가입기간별 기본금리 연 2.0%에 출산관련 우대이율 최대 5.5%포인트(p), 부산은행 실적 우대금리 최대 0.5%p를 더해 1년제 가입기준 최대 연 8.0%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출산관련 우대이율은 ▲가입기간중 첫 출산시 4.50%p, 둘째 출산시 5.00%p, 셋째이상 출산시 5.50%p ▲신규일기준 만 19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시 2.00%p가 적용됩니다. 실적 우대금리는 ▲너만Solo적금 보유시 0.30%p ▲신규고객 우대 0.1%p(너만Solo적금 가입이력 제외)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시 0.1%p 입니다. 상품 가입대상은 만 19세 이상 실명의 내국인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 24개월중 선택 가능합니다. 가입금액은 월 1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입니다. 총 1만좌 한도로 모바일뱅킹앱을 통해 올 연말까지 판매하며 한도소진시 조기마감됩니다. 앞서 부산은행은 혼인율 급감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지난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결혼비용 마련에 도움을 주는 '너만Solo적금'을 2만좌 한정 출시해 올해 3월까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트루엔이 국내 영상감시 공공시장 확대로 인해 외형 성장에 나설 것이라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지능형 CCTV 교체 사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2005년 설립된 트루엔은 지난 202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와 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IoT(사물인터넷) 솔루션 등 AI 기반 영상감시 시스템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고 있다. 올해 트루엔이 국내 공공 영상감시 시장 확대로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지자체 53만대 AI CCTV 교체 사업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공공기관 CCTV 도입 시 TTA 보안 인증이 필수적인데, 트루엔은 48개 모델에 대한 TTA 인증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중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트루엔은 TTA 인증을 확보하고 있어 이에 따른 선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행안부 추계 예산 7~8000억원에 CCTV 하드웨어 비중 15%와 공공부문 시장 점유율 40%를 고려하면 해당 사업에서 400억원의 매출액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시범 사업 이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예상한다"고 덧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가 20대 고객을 위한 혁신 브랜드를 소개하는 페스티벌을 열었습니다. LG유플러스[32640]는 전국의 대학생에게 20대 전용 고객경험 혁신 브랜드 '유쓰(Uth)'를 알리기 위한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은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입니다. 지난해 1회 행사에는 전국 260개 대학교의 학생 1만여명이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의 콘셉트를 AI로 정하고 다양한 AI 체험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20대 고객들이 대학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교 축제의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고려대·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세대(30~31일)에 AI 체험 부스를 설치, 운영합니다. 부스는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기능과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디바이스 체험존'과 '스피드 게임존', 사진 촬영 후 생성형 AI로 사진 편집 후 공유하는 'AI 편집 & 퀵셰어(Q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SDS[018260]가 AI 기반 디지털 물류로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에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삼성SDS는 20일 서울 송파구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자사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물류 디지털 전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과거부터 글로벌 공급망에는 언제나 리스크가 존재해왔지만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는 더욱 잦아지고 그 여파 또한 커져가고 있습니다. 미디어데이 환영사에 나선 오구일 삼성SDS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이제 과거처럼 리스크가 금방 지나갈 것이라고 치부하기에는 어려워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기후 변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의 흐름에 따라 리스크가 과거보다 다양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지는 것이 실상입니다. 삼성SDS는 이러한 리스크를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AI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내세웠습니다. 우선, 머신러닝과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매일 수집되는 6만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에서 물류 리스크를 자동 추출합니다. 이렇게 추출한 리스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3단계로 나뉘며 과거 약 2만건의 글로벌 물류 리스크 사례를 기반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최초로 '보테가 베네타'가 입점했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글로벌 럭셔리 패션그룹 케어링 그룹의 '보테가 베네타'가 신규 입점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선물하기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브랜드인 '보테가 베네타'의 미니 월리스 백과 미니 홉 백을 비롯하여 지갑, 액세서리 등 약 150여개 아이템을 선물하기의 럭셔리 선물 전문관 '럭스(LuX)'를 통해 선보입니다. 선물하기 럭스로 구매 시 보테가 베네타 공식 부티크와 동일한 시그니처 선물 패키지로 배송되며 브랜드 톡채널을 추가하고 약관에 동의하면 구매 금액의 3%를 카카오 쇼핑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합니다. 신규 입점 브랜드 외에도 ▲생 로랑 ▲발렌시아가 ▲구찌 ▲티파니앤코 ▲불가리 ▲피아제 ▲발렌티노 ▲그라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 약 80여개가 선물하기 럭스에 입점되어 있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관계자는 "이제 선물하기에서도 많은 고객들이 바랐던 보테가 베네타를 만날 수 있다"라며 "명품 라인업 강화로 고객들에게 구매 편리성, 상품 다양성을 제공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만의 한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세계최대 사모펀드운용사 '블랙스톤'과 포괄적 업무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 콘래드 뉴욕 다운타운에서 '인베스트 K-파이낸스(Invest K-Finance)' 행사후 열린 협약식에는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스티븐 슈워츠만 블랙스톤그룹 창업자 겸 회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했습니다. 그간 블랙스톤과 대체자산펀드, 자금조달 분야 등에서 협력해온 KB금융은 이번 MOU를 계기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투자를 확대하고 상호협력을 한층 더 강화해 기업가치 향상에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KB금융은 글로벌선도운용사 블랙스톤과 함께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새로운 투자기회를 적극 발굴해 대한민국 금융산업이 해외 자산운용 영역을 확장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블랙스톤은 1조달러(USD) 이상을 관리하는 세계최대 대체자산운용사로 1985년 사모펀드전문운용사로 출범했습니다. 이후 사모펀드, 부동산, 인프라, 생명과학, 성장주, 크레딧(신용), 실물자산, 세컨더리펀드, 헤지펀드 등 전세계 다양한 분야와 자산에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지난 18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힐스테이트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하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은 지난 2014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선보인 재능기부 활동으로 임직원,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3명이 한조가 돼 1년간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감을 조성하고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대학생 멘토는 청소년 멘티의 학업능력 향상, 임직원 멘토는 대학생 및 청소년 멘티의 진로 탐색을 통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으로 지속적인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10주년 홈커밍데이 기념행사는 조혜경 현대건설 사외이사(한성대학교 IT융합공학부 교수),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꿈키움멘토링 봉사단 1~10기 임직원, 대학생,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행사는 꿈키움 멘토링 봉사단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0년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내 핵심 재건축 추진지역으로 꼽히는 양천구 목동 내 목동아파트 6단지가 지상 최고 49층, 21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분과소위원회(수권)를 열고 '목동6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 심의(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목동6단지는 지난 1986년 지상 12~20층, 전용 47~143㎡, 총 1362가구로 준공한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하나입니다. 목동아파트의 경우 마포구 성산동 성산시영아파트, 노원구 상계동 상계주공아파트와 더불어 서울 내 재건축 추진 대단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목동6단지의 경우 목동아파트 전체 단지 중에서도 빠르게 재건축을 준비해 왔는데 이번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정비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재건축 정비계획은 서울시 정비모델인 '신속통합기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특히 단지가 안양천 등 주요도시기능과 연결돼 있고 지상 공원화를 조성 추진 중인 국회대로와 인접하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상지 북측 도로(목동동로, 25m) 및 서측 도로(목동동로18길, 15m)를 각각 5m, 4m 확폭해 자전거와 보행 이용률이 높은 목동 주민의 편의성을 최대화하는 방안을 계획안에 담았습니다. 동측 및 남측에는 경관녹지 2개소를 연결해 보행·녹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와 함께, 마이스 단지로 개발 예정인 목동종합운동장・유수지와의 연결을 위해 국회대로 상부에 입체 보행육교를 계획했습니다. 안양천으로의 접근성도 강화하고자 수직 이동시설(엘리베이터)을 계획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성을 강화했습니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중 6단지를 제외한 다른 13개 단지는 자문과 입안(법정) 절차에 대해 병행추진이 가능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목동 14개 단지 중 가장 먼저 재건축을 추진하는 목동6단지 아파트가 목동택지지구 신속통합기획 선도사례"며 "목동지구 단지들의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으로 활발히 추진 중인 만큼, 이번 목동6단지 재건축으로 타 단지들도 탄력을 받아 목동지구 전체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서울역과 인접한 노후주택 밀집 지역인 용산구 청파동1가 89-18번지 일대 '청파 2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가결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905가구(임대주택 포함)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그룹 내 인도네시아공장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한 HLI그린파워의 배터리셀을 장착해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 Karawang New Industry City)에 위치한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고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에서 총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은 배터리셀-전기차 생산 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인도네시아를 넘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원자재 조달-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충전 시스템 확대- 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에 설립한 HLI그린파워는 2021년 9월 착공돼 지난해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올해 2분기부터 배터리셀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총 32만㎡ 부지에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셀은 자동차 배터리의 가장 기본 부품으로, 모듈, 팩의 순서로 조립돼 자동차에 최종 장착됩니다.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하는 배터리셀은 고함량 니켈(N)과 코발트(C), 망간(M)에 출력을 높여주고 화학적 불안정성을 낮춰줄 수 있는 알루미늄(A)을 추가한 고성능 NCMA 리튬이온 배터리셀로,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는 물론 현대차·기아의 다양한 모델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코나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5에 이어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2022년 3월 준공)에서 생산하는 두번째 전기차 모델로, 인도네시아 전기차 시장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국가연합(ASEAN)의 핵심 국가로, 폭발적인 경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 핵심 광물인 니켈 매장량 및 채굴량 세계 1위로, 원자재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날 열린 '인도네시아 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에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바흐릴 라하달리아 투자부 장관,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 에릭 또히르 공기업부 장관, 베이 뜨리아디 마흐무딘 서부자바 주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한국 정부 주요 인사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을 비롯해 HLI그린파워 및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 현지 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우리는 오늘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및 전기차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결단한 현대차그룹과 정의선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대차그룹과 LG와의 통합 배터리 생태계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축사에서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서 인니산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를 최초로 양산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양국 전기차 협력의 산실인 이곳이 인도네시아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공장의 완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은 현대차그룹과 인도네시아가 함께 이룬 협력의 결실이며, 우리의 굳건한 파트너십을 상징하는 동시에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생태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며, 자원 순환형 수소 솔루션에서부터 미래 항공 모빌리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영역을 함께 개척하겠다"며 "우리는 ‘믐부까 잘란 바루(Membuka jalan baru,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의 정신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공개 프레젠테이션 행사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 Galaxy AI is Here)'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갤럭시 언팩 2024'는 프랑스 파리에서 10일 한국시간 오후 10시에 개최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갤럭시 AI'를 필두로 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선보이며 AI폰 시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다가오는 올해 두 번째 언팩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무엇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AI 폴더블폰'…AI폰 시장 경쟁력 제고 스마트폰에서는 '갤럭시 Z폴드6', '갤럭시 Z플립6'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들은 폴더블폰에 AI를 탑재한 최초의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올해 1월 언팩 행사를 통해 AI폰인 ‘갤럭시 S24’를 공개한 이후 AI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는 삼성전자인 만큼 어떻게 제품을 출시할지 관심이 모입니다. '갤럭시 Z폴드6'의 경우 기존 'Z폴드4'와 'Z폴드5'와는 다르게 옆면 프레임을 각진 형태로 변경해 갤럭시 S24와 유사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레이 ▲핑크 ▲남색 컬러로 출시될 것으로 보이며 '스냅드래곤 8 Gen 3' 칩셋과 12GB램을 장착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갤럭시 Z플립6'의 경우 ▲민트 ▲블루 ▲실버섀도우 ▲옐로우로 출시되며 전작 제품과 큰 스펙의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들이 폴더블폰이라는 특성에 맞는 AI 기능을 탑재할 것이라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디자인 확 바뀐 '버즈3'…3년 만의 신제품 소비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은 '갤럭시 버즈3'입니다. 2022년 8월 '갤럭시 버즈2 프로' 출시 이후 3년 만에 나오는 버즈 시리즈 신제품인 데다 기존 제품과 전혀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IT매체 샘모바일이 공개한 '갤럭시 버즈3' 랜더링 이미지를 살펴보면 기존의 정사각형 케이스와 둥그런 유닛 디자인이 아닌 에어팟과 유사한 기둥형, 일명 '콩나물' 디자인의 제품이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시리즈가 달라도 서로 케이스와 제품이 호환되었던 버즈 시리즈였지만 해당 디자인으로 출시될 경우에는 호환성 없이 단독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커널형과 오픈형 둘 모두의 형태로 출시되며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를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에어팟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버즈3가 어떤 차별점을 갖고 소비자를 만날지 주목됩니다. '갤럭시 링'…과연 시장 반응은? 버즈3에 이어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반지형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 갤럭시 워치 시리즈의 후속작인 '갤럭시 워치7' 등 헬스케어 웨어러블 제품들도 행사를 통해 공개됩니다. '갤럭시 워치7'도 디자인의 변경이 눈에 띕니다. IT팁스터 '팀 톰'이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갤럭시 워치7 울트라'는 기존의 둥그런 디자인에 약간의 각진 사각형을 더한 디자인으로 전작과 차별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 확보를 내세우며 개발 및 양산에 돌입한 3㎚ 2세대 공정 양산 신형 AP '엑시노스 W1000'을 탑재하고 수면무호흡증 감지, AI를 통한 혈당 모니터링 기능 헬스케어 기능을 대거 탑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갤럭시링'은 1월 언팩 행사에서 공개된 이후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Mobile World Congress 2024)' 실물 디자인을 공개, 언팩 행사에서 본격적으로 제품 출시에 박차를 가합니다. 반지 형태의 헬스케어 웨어러블 기기는 아직 생소한 만큼 실제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다가갈지 업계와 소비자들은 주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링 출시에 대해 "링 형태의 웨어러블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기술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삼성헬스와 갤럭시 제품들을 통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기능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국내 최대 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설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카카오[035720]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2일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부지에서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정부 및 지자체, 국회, 사업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3, 1-24에 건립 예정인 서울아레나는 최대 2만8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1만8269석 규모의 K-POP 중심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최대 70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중형 공연장 및 영화관,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시설입니다.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으로 '주식회사 서울아레나'가 사업비 조달 및 설계·시공 감독, 준공 후 30년 간 운영을 맡으며 카카오는 서울아레나의 대표 출자자로서 본 사업에 참여합니다. 서울아레나는 약 4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7년 3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카카오는 서울아레나가 최첨단 건축음향, 가변형 무대 및 장치, 시야 확보가 가능한 객석 구조 등 대중 음악 공연에 특화된 전문 인프라를 도입해 체육시설에서의 콘서트보다 한층 즐겁고 새로운 공연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빠르게 설치, 해체할 수 있는 전문 장비도 도입해 무대 설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초대형 공연을 위한 세트 설비 반입 인프라도 갖춰 글로벌 공연의 기회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영화관 등의 상업시설도 함께 개발해 'K-콘텐츠 복합 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 발전 및 소외된 예술인들의 성장 프로그램 연계, 지역 문화단체나 주변 상권과 함께 하는 행사, 사회적 약자 채용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서울아레나가 대중음악 관련 직업을 꿈꾸는 청년의 성장과 산업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의 구심점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카카오는 이 같은 서울아레나의 목표가 성공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