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대표 맥주 브랜드 ‘테라(TERRA)’와 세계적인 게임 캐릭터 ‘팩맨(PAC-MAN)’의 한정판 에디션을 7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테라 브랜드 대중성을 강화하고 소비자 체험 접점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2030 세대에게는 팩맨의 레트로 감성을 전달하고 4050 세대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공감대를 넓혀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팩맨은 1980년 출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아케이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글로벌 게임 캐릭터이며 BMW, 오레오, 피자헛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테라x팩맨’ 한정판은 유흥 채널용 500ml 병과 가정 채널용 453ml 캔 제품으로 선보입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진행됩니다. 한정판 제품에는 QR코드가 부착되어 있으며 성인 인증 후 AR 기능으로 테라 라벨을 인식해야만 팩맨 게임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게임은 테라의 리얼탄산을 형상화한 모션을 적용해 생동감과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전국 랭킹시스템을 통해 100위까지 점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일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원두커피, 캡슐커피, 인스턴트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가진 커피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국내 커피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대회입니다. 이번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5월2일부터 23일까지 ‘카누 패들’ 앱(APP)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대회 예선은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5일간 서울 한남동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며,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 항목을 심사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합니다. 결선은 9월 27일과 28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 오픈스테이지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습니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2등은 1000만원, 3등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수여합니다.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누 패들 앱 및 카누 공식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세탁세제 브랜드 피지(FiJi)에서 스포츠의류 세탁에 특화된 세탁세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를 출시했습니다. LG생활건강이 지난해 여름 처음 선보인 ‘피지 모락셀라’는 빨래 쉰내의 주범 모락셀라균을 전문적으로 세척하는 냄새 제거 전문 세탁세제 브랜드 입니다. 올 2월부터는 인기 탁구선수 신유빈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고객 친화적인 광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달 새로 출시한 피지 모락셀라 스포츠 세제(이하 모락셀라 스포츠)는 신유빈의 모델 발탁을 기념해 개발한 제품입니다. 신유빈처럼 열정적으로 운동하는 스포츠 선수들은 빨래해야 하는 운동복의 양이 많고, 땀냄새 고민도 깊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락셀라 스포츠’는 피지 모락셀라 제품 중에서도 특히 스포츠 의류 세탁에 특화된 제품입니다. 운동복은 일반 의류보다 촘촘한 구조를 지닌 기능성 섬유로 만듭니다. 그 결과 신축성과 물기를 잘 빨아들이는 흡습성은 확보했지만, 땀이나 피지 등 오염물질이 섬유 사이 겹겹이 쌓이고 고착화 되는 경우가 잦습니다. 결국 매우 불쾌한 쩐내가 발생하는데 이 냄새는 일반 세제로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락셀라 스포츠는 빠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구신세계갤러리가 오는 6월30일까지 반려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그림으로 풀어낸 전시 <The things called love>를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그노(박근호), 류은지, 문경의 등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8명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의 순간을 100여 점의 그림으로 담아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그노 작가의 ‘너의 온기_닥스훈트’, 류은지 작가의 ‘Strange Mushroom Stew’ 등이 있으며, 대구신세계갤러리는 이번 전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Orthomol)이 신규 디지털 캠페인 ‘당신은 오쏘몰리스트인가요?’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신규 캠페인에 등장하는 ‘오쏘몰리스트’는 오쏘몰을 자신의 일상속 필수템으로 함께하며 헬시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자칭하는 신조어입니다. 캠페인 영상에는 오쏘몰리스트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스마트한 프리미엄 헬시 라이프의 모습을 담겨 있습니다. 캠페인 영상 ▲씨즐 편에서는 오쏘몰의 핵심 기술력인 ‘녹진한 액상(액상 속 14종 최다 기능 성분 함유)’을 시각적으로 부각시키며 ▲팀장님 편 ▲박프로 편에서는 각각 직장 내 자기관리가 철저한 팀장님의 모습, 골프장과 회사에서 잘나가는 박프로의 모습을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선망을 담은 오쏘몰리스트의 페르소나를 보여줍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독일의 독보적 기술이 집약된 ‘액상 제형’ ▲MADE IN GERMANY의 정통성 ▲국내 판매 1위 멀티비타민*을 소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해 오쏘몰의 주요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오쏘몰의 브랜드 가치가 담긴 신규 캠페인 영상은 오쏘몰 공식 유튜브 채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마브로스가 건강기능식품 및 일반의약품(OTC) 공동 개발에 나섭니다. 양사는 이날 서울 유한양행 본사에서 지난 23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건강 솔루션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품 공동개발을 넘어 각 회사의 강점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실용적 건강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한양행은 오랜 역사속에서 쌓아온 높은 브랜드 신뢰도와 탄탄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품 기획, 원료 선정, 임상 연구,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에 전문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제품 개발을 주도해 나갈 방침입니다. 파마브로스는 약사 커뮤니티와 친한약사 앱, 다양한 디지털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소비자 피드백을 반영하고, 체감할 수 있는 건강 솔루션을 만드는데 주력합니다. 제품기획부터 연구개발까지 현직 약사가 직접 참여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마브로스는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약들약'의 고상온 약사와 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휴온스가 리도카인 국소마취제 2개 제품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받으며 북미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1% 리도카인주사제 멀티도즈 바이알 (1% Lidocaine 200 mg/20 mL)’ 및 ‘2% 리도카인주사제 다회용(멀티도즈) 바이알(2% Lidocaine 400 mg/20 mL)’에 대한 의약국 품목허가(ANDA) 승인을 각각 획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품목허가를 받은 멀티도즈 바이알 제품은 기존 허가받은 리도카인주사제에 보존제를 더해 개봉 후 다회 활용이 가능하게 만든 제형입니다. 휴온스는 지난 1월 품목허가를 신청해 4개월만에 승인을 득했습니다. 기존 허가제품인 1%, 2%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싱글도즈 바이알 5mL 제품과 마찬가지로 대조의약품인 자일로카인 주사제(Xylocaine Injection)와의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했습니다. 이번 FDA 승인은 휴온스의 6, 7번째 미국 진출 제품입니다. 앞서 휴온스는 ▲생리식염주사제(2017년 7월) ▲1% 리도카인염산염주사제 5mL 앰플(2018년 4월) ▲0.75% 부피바카인염산염주사제 2mL 앰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의 배스킨라빈스와 파스쿠찌가 여름을 앞두고 신제품 출시에 나섰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여름을 맞아 매장 내 디저트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직제조 디저트 신제품 3종을 출시합니다. 이번 신제품은 ▲더 듬뿍 팥빙수 ▲카페 크런치 선데 ▲아포가토 등 총 3종으로 구성됐습니다. ‘더 듬뿍 팥빙수’는 기본에 충실한 오리지널 팥빙수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 얼음 베이스에 고운 팥, 인절미 떡, 콩고물 등 재료를 담아냈습니다.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혼자서도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컵빙수 형태도 함께 출시됐습니다. ‘카페 크런치 선데’는 자모카 아몬드 훠지, 부드러운 바닐라 플레이버 위에 카라멜 소스와 크럼블 토핑으로 식감을 더해 진한 커피 풍미와 고급스러운 단맛을 조화롭게 담았습니다. ‘아포가토(Affogato)’는 따뜻한 에스프레소를 아이스크림에 부어 먹는 방식으로 부드러움과 쌉쌀함이 어우러지는 신제품입니다. 배스킨라빈스는 5월 중순부터 ▲더 듬뿍 설향 딸기 빙수 ▲더 듬뿍 칸탈로프 멜론 빙수 ▲쿠키 크런치 선데 등 후속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매장내 디저트 카테고리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온라인팜의 약국 전용 탄산 에너지드링크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가 1월 출시 이후 3개월만에 140만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프리미엄 레시피 라인의 신제품으로, 지난 1월 출시됐습니다. 약국에서 쉽게 찾아보기 어려웠던 ‘탄산’ 에너지드링크라는 차별화된 포인트와 함께 풍부한 영양 성분과 다양한 고객 선호를 반영한 제품 콘셉트가 인기 비결이라는 설명입니다. 카페인 버전과 ‘제로카페인’ 버전 두 종류로 구성해 고객들이 선호에 따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대체당을 사용한 18kcal 수준의 ‘제로슈거 저칼로리’ 제품입니다. 영양 성분과 관련 타우린 2000mg을 비롯해 베타인(500mg)과 비타민C(500mg) 등을 담았습니다. 명동하이약국 노은석 약사는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약국 드링크제 구매에도 ‘제로슈거’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며 “스파클링 프리미엄 레시피는 제로슈거를 기본으로, 카페인의 유무까지 선택할 수 있어 1030세대부터 4060세대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남양유업이 임직원 대상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교육을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방식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여 윤리경영 내재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이는 올해를 준법·윤리경영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추진중인 실행과제 중 하나입니다. 이번 교육은 16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청렴윤리경영 교육’은 물론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공정거래교육센터’와는 남양유업 전용과정을 개설하는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전문성과 체계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전체 과정은 총 두개 트랙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공통 교육'에서는 청렴·윤리경영의 등장배경을 비롯해 국내외 부패방지법, CP제도(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 핵심 개념을 폭넓게 다룹니다. '실무 특화 교육'은 하도급법, 중소기업 기술자료 비밀보호, 대리점법 등 현장 중심의 공정거래 이슈를 집중 다루며, 실무자의 윤리적 판단과 책임있는 업무수행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합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부터 사내 준법전담조직 신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운영 강화, 윤리강령 및 내부통제 기준 제정 등 제도적 기반과 조직문화 개선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C녹십자그룹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GC 녹십자홀딩스는 5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 충북 오창공장과 전남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7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GC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대표적인 축제로,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올해 행사는 ‘레인보우 브릿지’를 주제로 ‘전 캠퍼스를 하나의 사이트로 아우르는 연결’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그로서란트 '이탈리(Eataly)' 전 매장에서 5월7일부터 5월31일까지 세트 메뉴 2종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판교점·더현대 서울·중동점에서 이탈리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먼저, 커플세트(5만7800원)는 '광양식 바싹불고기 피자'와 함께 샐러드, 파스타 메뉴가 각 한개씩 제공되고 패밀리세트(10만7000원)의 경우 '광양식 바싹불고기 피자'과 함께 '등심 스테이크', '해산물 튀김', 파스타, 샐러드 각 한개씩이 제공됩니다., 행사 기간동안 세트 메뉴 주문 영수증을 지참해 이탈리 카페 코너 방문시 '벤끼 젤라또'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가공유 브랜드 ‘우유속에’ 3종(딸기과즙, 코코아, 커피속에 모카치노)을 설탕 무첨가로 리뉴얼 출시했습니다. ‘우유속에’는 1995년에 처음 출시된 매일유업의 대표적인 가공유 브랜드입니다.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첨가하지 않고 실제 원물과 과즙을 풍부하게 담은 맛에 300ml 대용량을 가공유시장에 처음 선보여 주목받아왔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우유의 유당으로 인해 불편한 사람들도 걱정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매일유업의 락토프리 우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와 협업해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가공유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당과 칼로리에 민감해지면서 저당·제로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그동안 높은 당 함량으로 멀어졌던 가공유를 무가당으로 부담없이 다시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습니다. 새로 선보인 ‘우유속에’ 3종은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도 달콤한 맛을 유지했으며, 가공유 및 커피 유형 평균값 대비 당 함량을 47% 이상 대폭 낮춰 당 걱정없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300ml 넉넉한 용량에도 ▲‘우유속에 딸기과즙’은 140kcal ▲‘커피속에 모카치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혜택을 확대한 ‘11번가플러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습니다. 11번가플러스는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11페이 포인트로 보상받는 기존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패밀리플러스’에 세분화한 카테고리별 혜택을 더한 것입니다. 주요 혜택은 ▲마트(적립 태그 부착된 생필품 구매 시 11페이 포인트 최대 5% 적립) ▲뷰티(피부정보 입력 시 매월 1일 100여개 인기 뷰티 브랜드 최대 25% 할인쿠폰 7종 자동 발급) ▲디지털(학생 인증 시 전용 특가 상품 쇼핑 혜택 제공) 등입니다. 11번가플러스 회원 전용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제공합니다.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 론칭 이후 빠르게 고객을 확대해 최근 가입 고객이 7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달 기준 가입 고객의 재구매율은 미가입 고객 대비 60% 이상, 객단가는 50% 가까이 높아 고객들의 적극적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고물가와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팍팍해진 고객들을 위해 멤버십 구독 비용 걱정 없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무료 멤버십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추후 패션, 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쿠팡이 올 1분기 11조5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도 340% 증가했습니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Inc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37억원(1억54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452.66원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0% 증가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한 11조4876억원(79억8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656억원(1억1400만달러)으로 지난해 1분기 318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고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2.0%로 지난해 같은 기간(0.6%)보다 수익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주당순이익은 0.06달러입니다. 쿠팡이 올해 1분기 한국 내 소비침체와 전자상거래 시장의 경쟁 심화에도 호실적을 올린 이유는 환율 상승 효과를 본 덕이라는 분석입니다. 달러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4분기(79억6500만달러·분기 평균 환율 1395.35원)보다 적지만 올해 1분기 평균 환율이 지난해 4분기 평균 환율보다 약 60원 가량 오른 덕에 원화 환산 매출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쿠팡Inc의 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호주 전력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2일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에서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과 조나단 디실바 오스넷 인프라개발책임자를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건설과 오스넷은 빅토리아주 전력망의 안정성과 신재생 확대에 필요한 송변전 인프라,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공유하고 향후 호주 및 오세아니아 신시장으로의 공동 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오스넷은 빅토리아주에서 전기·가스·송전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책임지는 대표적 기업입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시드니 지사를 설립한 데 이어 남호주 주정부와 신재생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협약을 체결하는 등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습니다. 특히 호주 정부는 ‘Rewiring the Nation’ 정책 아래 국가 전력망 재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은 넷제로 2050 목표 달성을 위해 대규모 송변전 설비 투자와 신재생 인프라 확대를 병행하는 것이 핵심이며, 현대건설은 초격차 시공 역량과 재무 경쟁력을 기반으로 태양광, 해상풍력, 수소 등 미래 에너지 분야까지 협력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김경수 현대건설 글로벌사업부장은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기술력이 결합한다면 조만간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중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1976년 사우디아라비아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험과 기술을 축적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MM[011200]이 브라질 최대 광산업체 발레(Vale)와 43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 5월 발레와 체결한 6360억원 규모의 10년 장기운송계약에 이은 두번째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6년부터 2036년까지 10년입니다. HMM은 총 5척의 선박을 투입해 철광석을 운송할 예정입니다. 벌크선은 5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맺는 경우가 많아 시황 변동성이 큰 컨테이너 부문의 수익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발레와 같은 글로벌 대형 화주와의 협력은 안정적 물동량을 바탕으로 지속적 수익 창출이 가능합니다. 2030년까지 벌크선대를 110척(1256만DWT) 규모로 확대할 계획인 HMM은 이를 통해 컨테이너와 벌크의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고, 신사업 진출 기회를 모색할 방침입니다. 벌크선은 화물의 종류에 따라 특화된 선박과 운송 능력이 필요합니다. HMM은 철광석, 석탄 등을 운반하는 건화물선(Dry Bulk), 원유와 석유화학제품 등을 운반하는 유조선(Tanker)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특수 화물을 운송하는 중량화물선(MPV), LPG운반선 등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 발주한 7척의 자동차운반선 중 1호선을 이달 초 인도 받았으며,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시장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번 자동차운반선 도입으로 2002년 사업 매각 이후 23년 만에 시장에 재진입함으로써 벌크부문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또한, 다목적선(MPV) 4척, 화학제품선(MR탱커) 2척 등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확보할 예정입니다. HMM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차원에서 주력 사업인 컨테이너 부문과 함께 벌크 부문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과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1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CEO를 초청해 '2025 K-Business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 'Co-Evolution : AI와 함께 진화하는 기업전략'이라는 주제 아래 열린 포럼에는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CEO,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을 포함한 경영진 등 340여명이 참석해 미래 K-비즈니스 성장전략을 함께 공유했다. KB국민은행은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KB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젝트는 ▲KB중소기업 맞춤형 특화상품 리뉴얼 및 금리우대 지원 ▲국가주력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특별출연 및 전용보증서 발급 ▲신산업 자금지원과 새로운 성장엔진 발굴을 위한 기술금융 우대 등 3개 부문으로 진행중이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초고성능 AI(인공지능)용 메모리 신제품인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개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양산 체제를 세계 최초로 구축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AI 시대를 견인하게 될 HBM4 개발에 성공하고 이 기술적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의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AI 메모리 기술 리더십을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개발을 이끈 조주환 SK하이닉스 부사장(HBM개발 담당)은 "HBM4 개발 완료는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요구하는 성능, 에너지 효율,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적시에 공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신속한 시장 진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AI 수요와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더 빠른 시스템 속도를 구현하기 위한 고대역폭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막대한 전력을 소모하는 데이터센터 운영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메모리의 전력 효율 확보가 고객들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향상된 대역폭과 전력 효율을 갖춘 HBM4가 이 같은 요구를 해결하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양산 체제를 갖춘 HBM4는 이전 세대보다 2배 늘어난 2048개의 데이터 전송 통로(I/O)를 적용해 대역폭을 2배로 확대하고 전력 효율은 40% 이상 높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처리 속도와 전력 효율을 실현한 것입니다. 이 제품을 고객 시스템에 도입 시 AI 서비스 성능을 최대 69%까지 향상시킬 수 있어, 데이터 병목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도 크게 줄일 것으로 회사는 전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제품에 10Gbps 이상의 동작 속도를 구현해, HBM4의 JEDEC(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 표준 동작 속도인 8Gbps를 크게 뛰어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에서 안정성이 검증된 자사 고유의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과 10나노급 5세대 D램 기술을 이번 제품에 적용해 양산 과정의 리스크도 최소화했습니다. 김주선 SK하이닉스 김주선 AI Infra 사장(CMO)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양산 체제 구축을 공식 발표한 HBM4는 AI 인프라의 한계를 뛰어넘는 상징적인 전환점으로, AI 시대 기술 난제를 해결할 핵심 제품”이라며 “AI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 품질과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를 적시에 공급해 풀 스택 AI 메모리 프로바이더(Full Stack AI Memory Provider)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의존적 자산 구조를 금융과 주식시장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는 기조를 다시 한 번 재확인 하면서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변경 등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과거에는 국가 전체 자본이 부족했지만 이제는 총량 자체는 충분하다. 문제는 여전히 그 자본이 부동산에 과도하게 쏠려 있다는 점”이라며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은 접고, 생산적 금융으로 자본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들 중에 일부는 이미 소위 서학개미라고 해서 해외 선진주식시장에 투자하지 않던가? 반문한 뒤 "그 금액이 근 200조원 정도가 된다고 하는데 엄청난 금액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의 저평가 요인에 대해 장기 경제 정책의 부제, 한반도 안보 리스크 등을 거론한 뒤 실제 가장 직접적인 요인으로는 정상적이지 못한 국내 주식시장 구조를 꼽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영업이 정상적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순자산가치에도 못 미치는 주가 현실을 거론하며 국민들이 국내 기업의 경영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현실을 환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분명 1만원 가치가 있는데 어느 날 회사 경영진이 마음대로 해가지고 3000원도 아니라 1000원짜리가 돼버릴지도 모른다.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주식을 안 산다"고 지적한 뒤 "이런 것만 정상화 시켜도 종합주가지수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주식 양도세에 대해서는 "주식보유 총액이 50억원이면 과세하고 50억원이 아니면 과세 안하는 게 아니다"며 "특정 단일종목의 보유액이 50억이냐, 아니냐, 10억이냐 50억이냐 그 문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을 50억에서 10억으로 내리자는 주장에 대해 "반드시 그렇게 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50억원까지 면세할 경우 세수 결손 규모가 연 2000~3000억원 수준이라면 굳이 시장 활성화를 저해하면서까지 조정할 필요는 없지 않겠느냐”며 국회 논의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금융투자소득세 분리과세 세율 문제에 대해서는 "세율을 5%로 할 거냐 25%로 할 거냐의 문제는 배당을 더 많이 늘리면서 세수에 큰 결손이 발생하지 않으면 최대한 배당을 많이 하게 하는 게 목표"라며 "재정 당국에서는 요 정도가 배당을 많이 늘리면서도 세수 손실이 없다고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필요하면 얼마든지 교정할 수 있다. 입법 과정에서도, 시행하고 나서도 이거 아니네 하면 바꿀 수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청년층의 금융이해력 제고와 금융접근성 확대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국민카드는 '종합신용관리플러스' 이용권 제공, 청년 금융컨설팅 서비스 연계 지원, 공동홍보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활동을 추진합니다. 금융이력이 부족한 청년은 코리아크레딧뷰로주식회사(KCB) 종합신용관리플러스를 통해 자신의 신용상태 진단과 신용점수 향상을 위한 코칭보고서를 월 1회(1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카드는 청년층 맞춤형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KB국민카드는 2030 청년층 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KB국민이지신용대출(청년상생대출) 금리할인을 제공해 청년의 금융부담 완화와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청년제대군인 맞춤형카드' 사업에 참여하는가하면 'KB국민 히어로즈 체크카드'를 출시해 단기복무 후 제대한 청년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청년층의 금융역량 강화는 개인 자립뿐 아니라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