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24일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생물다양성 보전분야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투자를 확대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함 회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아시아·태평양 라운드테이블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아·태지역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생물다양성분야 투자확대에 앞장서겠다"며 이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생물다양성은 담수·토양·해수·자원 등 자연자본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으로 생물다양성 리스크는 자원고갈 등 이슈로 인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유엔환경계획(UNEP)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민간금융의 역할 강화를 목표로 1992년 산하기관으로 UNEP FI를 설립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2007년 UNEP FI에 가입하고 2018년 UNEP FI 글로벌 30개 금융회사로 선발됐습니다. 2019년에는 파리기후변화협약과 유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은행의 역할과 책임을 규정한 UNEP FI 책임은행원칙 서명기관으로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함 회장은 이번 UNEP FI 라운드테이블에서 "급속도로 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가 BMW공식딜러 도이치모터스, 온라인 중고차 매매플랫폼이자 도이치모터스 자회사인 차란차와 손잡고 금융-자동차를 연계하는 혁신서비스 개발에 나섭니다. 24일 케이뱅크에 따르면 이날 도이치모터스 서울성수통합센터에서 서호성 케이뱅크 은행장, 권혁민 도이치모터스 대표, 박창우 차란차 대표는 자동차금융 혁신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제휴(MOU)를 맺었습니다. 제휴협약에 따라 이들 3개사는 자동차대출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케이뱅크 앱과 차란차 앱을 연계해 중고차 조회부터 자동차대출 실행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서비스를 연내 출시합니다. 케이뱅크는 첫 단계로 자동차대출 대환상품을 인터넷은행 최초로 상반기중 출시하고 연내에는 대출 커버리지를 구입자금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케이뱅크는 카드사 등 2금융권 주요상품으로 여겨지던 자동차대출 시장에 인터넷은행 중 처음으로 진출하면서 편리한 사용자 환경으로 비대면 편의성을 높이고 1금융권의 낮은 대출금리로 원리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호성 은행장은 "케이뱅크가 아파트담보대출 출시로 비대면 혁신을 주도한 것처럼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동차금융에서 또 다른 비대면 혁신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23일 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에 2조원 유상증자를 완료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한 대우조선해양의 전략적 투자유치 절차가 종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은 "이번 투자유치 성공으로 대우조선은 민간 대주주의 과감한 연구개발(R&D) 투자와 책임있고 효율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글로벌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한화그룹의 방산경쟁력 및 친환경에너지 분야 역량과 대우조선의 특수선 건조능력 및 운송기술이 결합해 종합 방산·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산업은행은 향후 2대주주로서 새롭게 출범하는 한화오션의 성장을 위해 한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전세계 진출지역에 10개 언어로 제작된 '손님행복헌장'을 배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손님행복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제정한 글로벌 금융회사 고객만족(CS) 표준으로 고객행복을 위한 실천과제와 함께 금융소비자 보호를 준수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습니다. 해외 각 법인과 지점에서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고객을 맞는 '글로벌CS데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매분기 마지막달 셋째주 수요일을 글로벌CS데이로 정해 고객감동을 위한 다양한 실천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하나금융은 밝혔습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손님을 가장 우선하는 그룹의 '손님가치' 추구는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이자 지금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왔다"며 "글로벌 금융 현장 구성원들이 그룹 핵심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할 때 손님들은 하나금융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과 금융IT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금융TI(대표이사 박근영) 사내 독립기업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협업해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모형을 자체 개발했습니다. 22일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에 따르면 자금세탁방지 ML모형은 의심스러운 거래 가능성을 정량화된 등급수치로만 제공하던 기존 모형을 개선해 의심거래로 판단하는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공하고 중요도별로 세밀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를 통해 의심거래 탐지 정확도가 높아지고 직원이 의심거래를 쉽고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뢰도 높은 데이터 제공도 가능해졌습니다.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AI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한 자금세탁방지 ML모형을 하나은행 시스템에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합니다. 이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장은 "불법활동을 은닉하기 위한 자금세탁은 대규모 금융범죄로 확산될 수 있고 수법 또한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어서 사전 탐지·예방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AI·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활용해 건전한 금융환경 조성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웰스 라이브(Wealth LIVE)'를 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이선호 부동산 전문가가 출연해 '부동산 혼돈기 현명한 투자전략'을 주제로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을 살펴보고 투자전망을 제시합니다. 부동산시장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과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제안하고 부동산 거래시 주의점도 꼼꼼히 짚어볼 예정이라고 우리은행은 전했습니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4일까지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서 신청과 함께 사전질문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23일까지 신청한 고객에 유튜브 세미나 주소가 발송됩니다. 또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로 아파트 실거래가격과 거래량이 반등하고 아파트 가격 바닥권과 전망, 신규투자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최신 금융이슈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분석하고 궁금증도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의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 '하나 합'이 학술단체 (사)서비스마케팅학회로부터 '서비스마케팅 대상'을 받았습니다. 2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합은 고객의 상품과 자산을 실시간 분석해 맞춤형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보기 쉽게 구성·제공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서비스입니다. 하나은행은 최근 서비스 개편을 통해 자산, 진단, 플랜, 인포 등 4개탭을 신설해 자산 진단부터 처방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부동산·자동차·자녀·반려동물 등 가족구성원을 위한 테마별 지출관리와 함께 다양한 비금융 제휴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생활밀착형 금융플랫폼'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은 하나 합에 신용관리·부채관리 서비스를 도입해 다중채무자와 금융취약계층 자산증식을 지원하는 한편 연금 콘텐츠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사단법인 서비스마케팅학회는 마케팅 분야 교수와 실무전문가가 참여하는 마케팅 전문학술단체입니다. 2008년부터 고객만족 성과, 재무적 성과,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서비스마케팅 대상 수상기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오는 20~29일 서울 성수동에서 '모임아지트' 이벤트를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친구나 연인, 가족, 동호인 등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원들끼리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포토부스와 셀프스튜디오존이 마련됩니다. 모임 MBTI궁합존에서는 모임원 MBTI를 입력하면 모임성향과 궁합을 분석해줍니다. 모임커스텀 키링제작존에선 모임사진과 직접 선택한 오브제를 활용해 개성 넘치는 커스텀 키링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3개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무료로 음료가 제공됩니다. 이벤트 공간에는 최대 30인까지 동시입장 가능하며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모임아지트'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엔데믹을 맞아 외부모임활동이 활성화되면서 '모임통장'도 더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 가까운 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2025년 시행되는 자산 2조원이상 상장사 ESG 데이터 공시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ESG 데이터를 최신화해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19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ESG 데이터 플랫폼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금융 등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항목별로 ESG 규제·평가기관, 이해관계자에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담고 있습니다. 또 국제회계기준(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일반요구사항(S1)과 기후관련공시(S2) 데이터항목 포함, 신한금융지주 15개 자회사와 손자회사의 ESG 데이터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금융사 자산포트폴리오 탄소배출량을 측정하고자 개발한 '금융배출량 측정시스템'과 연결을 통해 IFRS 기후관련공시(S2)에서 요구하는 금융배출량 공시 및 탄소 관련 자산영향도 파악을 위한 적시성 있는 대응체계를 갖췄다고 평가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ESG 데이터 플랫폼 구축은 ESG 공시체계 확립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은 향후 ESG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최대 연 0.3%포인트(p) 우대금리 혜택을 주는 달러(USD) 전용 외화정기예금 특판을 출시했습니다. 19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우리 WON 외화정기예금' 특판은 미화 1000달러부터 50만달러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계약기간은 3·6·12개월 중 선택합니다. 가입금액에 대해 신규일 고시된 계약기간별 일반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제공되고, 우대조건 충족시 최대 연 0.3%p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합니다. 우대금리 조건은 ▲신규 전일 기준 우리은행 계좌(원화·외화) 미보유고객 0.3%p ▲신규일 직전 1년간 우리은행 원화·외화 예적금상품 (입출식예금 제외) 미보유고객 연 0.2%p ▲미화 1만달러이상 가입고객 연 0.1%p ▲비대면채널 가입고객 연 0.1%p 입니다. 비대면채널에서 원화로 가입하면 환율우대가 50% 적용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달러예금이 국내 원화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외화예금 수요가 증가하고 달러강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달러를 안전자산으로 선호하는 고객이 많다"며 "이에 맞춰 관련 외화예금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 무료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은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내 '스포츠·문화' 카테고리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고객에는 MD숍(Shop) 5% 할인, 홈경기 현장티켓 5% 추가할인, 이벤트 선발우대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대전하나시티즌 팬클럽 가입시 제공되는 바코드를 엠디숍에 제시하면 현장에서 즉시 5% 할인 받을 수 있고 하나카드(신용·체크카드) 결제고객은 현장 티켓 구매시 5% 추가할인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하나시티즌에 큰 사랑을 보내주고 있는 축구팬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무료 멤버십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팬과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하나원큐 K리그 및 FA컵 타이틀스폰서, 대전하나시티즌 프로축구단 공식후원을 맡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18일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중 처음으로 국제표준 환경경영시스템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이강원 카카오뱅크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는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KMR) 대표이사로부터 'ISO14001 인증서'를 전달받았습니다. ISO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술위원회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표준입니다. 환경경영을 기업의 중요방침으로 삼고 환경을 위한 구체적 목표와 달성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기업에 주어집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ESG위원회'를 신설해 환경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ESG 전담조직 구성,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작년 12월에는 세계 최대 자발적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인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가운데 최초로 가입하기도 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그간 혁신적 기술로 '모바일 온리'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영향 최소화에 힘써왔다"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안정을 위해 독자적으로 펀드를 조성해 사업 유동성 지원에 나섭니다. 우리금융은 5000억원 규모로 블라인드 부동산 PF 론펀드를 조성해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블라인드 부동산 PF 론펀드는 주요출자자 투자자금을 모집해 펀드를 설립하고 자산운용사가 PF사업장을 선별해 대출을 집행합니다. 우리금융은 5000억원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 그룹 계열사 우리글로벌자산운용 등을 통해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하고, 우리은행 등으로부터 출자받을 예정입니다. 이번 유동성 지원은 최근 공사비 증액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 신규자금지원 30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을 약정한 임대주택사업장 자금지원 2000억원으로 진행됩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한·미 기준금리 인상기조 지속과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부동산 PF시장 부실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조처가 시행사·시공사·수분양자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18일부터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금리를 하향 적용합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아파트담보대출 고정혼합금리(고정금리) 상품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p) 내려 연 3.69~4.73%로 제공합니다. 변동금리 상품 금리는 최대 0.14%p 인하합니다. 신규구입자금과 대환대출, 생활안정자금 대출 금리 모두 연 3.95~5.72%로 떨어집니다. 전세대출 상품에선 일반전세대출 금리가 최대 0.14%p 내려갑니다. 연 3.32~6.12%로 조정됐습니다. 청년전세대출 금리는 최대 0.15%p 떨어져 연 3.31~3.81%가 적용됩니다. 전세대출 고정금리 상품은 이날 기준 연 3.71% 단일금리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실수요가 많은 상품이라는 점에서 고객이 금융비용 감소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금리인하를 결정했다"고 이번 조처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케이뱅크 대출상품은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이 없다는 게 장점"이라며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대출 상품은 카드이용실적·급여이체 등 다른 은행에서 요구하는 조건없이 최저금리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이 최고 연 5.5% 금리 혜택을 주는 '우리 퍼스트 정기적금'을 출시했습니다. 1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 기본금리는 2.5%입니다. 직전 1년 동안 입출식 상품을 제외하고 우리은행 적금이나 예금상품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 3.0%포인트(p) 우대금리를 얹어줍니다. 가입기간은 1년이며 최고 월 50만원까지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너의 목표까지 적금 버스 태워줄게' 이벤트를 합니다. 이벤트 기간 상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해 10명에게 만기유지 응원금 100만원을 지급합니다. 또 친구 초대 이벤트로 1명 초대할 때 2000원씩 1인 최대 100만원을 선착순 2만명에 지급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복잡한 조건으로 실제 우대금리 충족이 어렵다는 고객의견을 반영해 예적금 미보유 고객에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가 SK머티리얼즈 산하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구조 개편을 단행합니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SK머티리얼즈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가 보유한 30㎿(메가와트) 규모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약 5000억원에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AI 등 미래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로 편입되는 자회사는 SK머티리얼즈 산하 ▲SK트리켐(지분 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로 현물출자 방식으로 이전됩니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 인수로 반도체 소재·설계·조달·시공(EPC)·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화하게 됩니다. SK C&C가 보유한 판교 데이터센터는 SK브로드밴드에 약 5000억원에 매각되며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게 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AI 및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규모의 경제 실현과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입니다. 이번 구조 조정은 작년부터 SK그룹이 추진해 온 AI·반도체 중심의 사업구조 최적화, 에너지설루션 분야의 내실 강화, 그리고 성장사업 간 시너지 확대라는 리밸런싱 전략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성과가 지주사 가치에 직결되는 만큼 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합하고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자회사 지분 가치를 끌어올려 지주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