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의 모든 홈경기를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로 시행하겠다고 1일 밝혔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달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미래세대를 위해 탄소배출량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 시행을 선언했습니다.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는 축구경기로 발생되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직접감축 노력, 친환경 캠페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쇄 등을 통해 탄소중립(Net Zero)을 실천하는 것을 말합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올해 하나원큐 K리그1 잔여 홈경기에 대해 전문기관과 협업해 탄소배출량 산정 및 제3자 검증, 탄소배출량 감축계획 수립·감축, 탄소배출량 상쇄를 위한 자발적 탄소배출권 구매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 시즌 종료 후에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 결과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그룹의 전방위적 친환경 ESG 경영에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과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이 동참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를 포함해 미래세대를 위한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수은)은 캐나다 수출개발공사(EDC)와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과 그린산업 금융협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EDC 본사에서 머레이드 레이버리 EDC 사장과 만나 업무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서에는 반도체·전기차에 사용되는 희소광물 공급망 확보, 클린수소·신재생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 협력 강화가 주요내용으로 담겼습니다. 앞서 지난해 9월 한국·캐나다는 정상회담 개최 후 양국 외교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면서 광물자원 분야 협력체계 구축과 탈탄소 분야 협력 확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양국 대표 공적수출신용기관인 수은과 EDC는 협력 실행과정에서 발생할 금융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DC는 1944년 캐나다 연방정부가 전액출자해 설립한 공적수출신용기관으로 캐나다 기업의 수출·해외사업을 지원합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발효 이후 전기차 배터리·소재산업 분야에서 캐나다산 희소광물 활용 필요성이 높아지는 한편 캐나다도 한국의 수소 프로젝트 및 한국형 소형원자로(SMR) 기술 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총 1조30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체결한 '정책금융 활성화 협의체' 운영협약의 후속조처입니다. 세부적으로 장기·저리 특별자금(7500억원)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원금의 30%만 분할상환하도록 해 부담을 완화합니다. 소상공인에게는 10년만기 장기대출 방식으로 지원하고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해 이자부담을 낮췄습니다. 사전구조조정 특별자금(1500억원)은 기업은행·보증기관의 구조조정 프로그램과 구조개선을 위한 신규자금 지원을 병행해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촉진합니다. 설비투자 특별자금(4000억원)은 기업의 신규 시설투자를 위한 보증부대출 지원시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합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신속한 정책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중소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로 정책금융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올 상반기 250여명 규모로 신입행원을 채용합니다. 28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UB(기업금융·자산관리) ▲IB ▲글로벌 ▲자본시장 ▲ICT ▲ESG 동반성장(장애인·다문화가족자녀·북한이탈주민·기초생활수급자·보훈) ▲전문자격(변호사·회계사), 직무전문가(리스크관리·전략기획·재무관리·리크루팅) 입니다. 이중 UB부문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금융, 개인이나 PB고객을 상대하는 자산관리로 나뉩니다. 또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대전·세종·충청, 광주·호남, 강원으로 지역별 선발합니다. 서류와 필기전형, 1·2차면접 등을 거쳐 각 분야별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소양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예정입니다. IB·글로벌·자본시장·ICT 등 핵심성장 부문은 서류전형, 필기 또는 코딩전형, 1차면접을 거친 후 12주동안 '채용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각 부문 유관부서에서 멘토링, 직무교육, 프로젝트 등을 진행합니다. 인턴십 수료후 심사 및 임원급 면접을 거쳐 평가 우수자를 신입행원으로 채용하는 방식입니다. 국민은행은 ESG경영 선도기업으로서 2021년 시작된 ESG 동반성장부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부실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해 금융권이 '질서있는 정상화'를 내세워 'PF 대주단 협약'을 가동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27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6개 금융협회와 5개 상호금융중앙회, 3개 정책금융기관,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등 1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PF 대주단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PF 대주단 협약은 PF사업장의 복잡한 이해관계를 신속 조정해 민간 중심의 자율적인 사업장 정상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 금융권 자율협약입니다. 대주단 협약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처음 제정된 뒤 2012년 한차례 개정을 거쳐 이번에 10년 만에 확대·개편 시행되는 것입니다. 최근 PF 사업 구조 변화를 감안해 기존 은행, 증권사, 보험, 여전, 저축은행에서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산림조합, 신협 등 상호금융권까지 가입대상을 확대했습니다. 관리대상 사업장은 3개 이상 채권금융기관이 참여하면서 총채권액이 100억원 이상인 곳입니다. PF 대주단 협약에 따른 사업정상화는 공동관리, 정상화 방안 수립, 특별약정 절차를 밟습니다. 먼저 부실우려 사업장에 대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한우 조각투자플랫폼 '뱅카우'를 운영하는 ㈜스탁키퍼와 온라인조각투자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이용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뱅카우 투자자 투자예치금은 농협은행 별도계좌에 분리보관돼 조각투자 기업 도산 등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앞으로 금융투자자와 축산농가의 연계투자가 활성화되고 축산업 자본조달 및 조각투자 산업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 정체성에 맞는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 용산구와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전날 용산구청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전필환 부행장과 김선수 부구청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 성공적 협업모델로 만들고 구민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용산 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용산 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모바일앱 '쏠(SOL)'과 '서울Pay+' 에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는 5월3일 오전 11시 첫 발행을 시작합니다. 이 상품권은 땡겨요에 입점한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5월중 신규 출시되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서비스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도 제공합니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이라는 구호 아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추구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6억유로 규모의 소셜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고정금리 유로화 표시 커버드본드로 만기는 3년, 최종 발행금리는 3.75%로 확정됐습니다. 또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와 피치(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았습니다. 하나은행은 소셜 커버드본드 형태로 발행된 자금을 '중소기업 동반성장'이라는 취지에 맞게 종업원 10인 이하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커버드본드(Covered Bond)는 주택담보대출채권 등 보유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합니다. 채권 발행자가 파산하더라도 담보자산에 대한 우선청구권이 부여돼 안정적입니다. 그래서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이라고도 합니다. 상대적으로 조달금리가 낮아 금융회사는 중장기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하나은행은 2021년 1월 처음으로 5억유로의 소셜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바 있습니다. 이어 두번째 발행에 성공하면서 유로 커버드본드 시장의 정규발행사(Regular Issuer)로서 입지를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하나은행 자금부 관계자는 "이번 유로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국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석준)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농진원)과 협업해 '그린 솔루션 랩(Green Solution Lab)'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그린 솔루션 랩은 농협금융의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가운데 규제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그 양만큼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발생된 온실가스 감축량에 따른 인증서가 발급되고 인증서는 배출권시장을 통한 시장거래가 가능합니다. 농진원에 따르면 2022년 거래가 기준 온실가스 감축량 1톤CO2당 2만원 내외입니다. 농업인의 신소득 창출과 함께 농업부문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 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합니다. 농협금융은 이 사업 지원을 위해 지주를 비롯해 은행·생명·증권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세부계획 수립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 대출, 농업인 관련 보험·할부금융, 농업인 보유 탄소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자체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4기 모집에서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데이터, 이커머스, 플랫폼, 인증 등 금융 관련 신기술 분야를 추구하는 유망기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5월21일까지입니다. 선발된 업체는 서울 성수동 디노랩1센터(공유오피스) 사무공간 입주 기회가 주어지고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와 제휴·협업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은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해외진출, 채용지원 등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지원합니다. 디노랩을 통해 발굴된 기업은 현재까지 116개사로 우리금융그룹과 연계한 사업협력 33건, 1174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 등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그룹 차원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는 만큼 디노랩과 함께 금융혁신을 도모할 많은 스타트업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산업은행이 설립한 여신전문금융회사 산은캐피탈은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양기호(59) 현 산은캐피탈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기호 신임 대표이사는 김천고·경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산업은행에 입행했습니다. 이후 기업금융3실장, 인사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자본시장부문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지난해 2월 산은캐피탈 부사장에 올랐습니다. 2019년부터 차례로 리스크관리부문장, 자본시장부문장을 맡아 차세대 IT시스템 구축과 코로나19 시기 자본시장 안정화 프로그램 운영에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 산은캐피탈 부사장으로 영업·기획·리스크 등 업무전반을 총괄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기업대출과 투자업무 중심으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산은캐피탈 관계자는 "신임 대표는 32년 산업은행 업무경험을 토대로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며 "조직 안팎에서 상호 소통과 신뢰를 중요시하는 지덕을 겸비한 리더로 회사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서울 중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2 NH농협은행 여신연도대상' 우수직원 시상식을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농협은행은 매년 여신부문에서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한 직원을 선발해 여신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신연도대상 수상자로 원주금융센터 박원철 과장 등 모두 57명의 직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작년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여신연도대상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은행 핵심인재로 조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올해 1분기 911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8392억원)와 비교하면 8.6%(721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을 합한 순영업수익은 2조5505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3707억원) 대비 7.6% 늘었습니다. 이중 이자이익은 1조9877억원에서 2조2188억원으로 11.6%(2311억원) 늘었습니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순이자마진(NIM) 소폭 하락에도 기업대출 중심의 대출 성장과 작년 한해 기준금리 2.25%포인트(p)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이자이익이 소폭 향상됐습니다. 우리은행의 올 1분기 NIM은 1.65%로 지난해 4분기(1.68%) 대비 0.03%p 떨어졌습니다. 다만 지난해 1분기(1.49%)와 비교하면 0.16%p 개선됐습니다. 우리금융의 올 1분기 NIM은 1.91% 입니다. 직전분기(1.92%) 대비 0.01%p 낮아졌지만 전년 동기(1.73%)와 비교하면 0.18%p 상승했습니다. 우리금융의 비이자이익은 글로벌 유동성 리스크 발생에 따른 환율상승 영향 등으로 지난해 1분기 3830억원에서 올 1분기 3317억원으로 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23일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서 '하나맘케어센터'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저출산·고령화 위기극복과 사회적 책임이행을 내세운 하나금융의 '인생여정 지원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하나금융그룹 1호 '하나맘케어센터'는 주거·상업복합지구 및 분당선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하나은행 야탑역금융센터에는 여성고객이 많다는 점도 입지 결정에 작용했습니다. 하나맘케어센터에는 유모차보관소, 임산부 휴식 및 영유아 수유실 2개실, 이유식존, 기저귀갈이존, 오픈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섰습니다. 오픈주방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세면대와 젖병세정제, 젖병솔, 젖병소독기는 물론 아기 이유식 해동을 위한 전자레인지, 온수 사용 가능한 정수기, 커피포트 등을 비치해 세심함을 더했습니다. 하나맘케어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 가족이 안심하고 아이를 케어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나금융은 설명합니다. 하나금융 고객뿐 아니라 모든 여성에 개방·운영됩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저출산은 금융이 함께 고민하고 주도적으로 나서야 하는 주요 사회적 어젠다라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합니다. 22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전날 사외이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사회에서 자기주식취득과 소각을 결의했습니다. 자사주 소각은 2019년 우리금융이 지주사 체제로 재출범한 이후 처음입니다. 우리금융은 한국투자증권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고 오는 24일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 동안 자기주식 취득을 마친 뒤 전량 소각합니다. 우리금융은 이사회 결의 전날(20일) 종가(1만1760원) 기준으로 보통주식 850만3401주를 소각할 예정이며 향후 주가 변동이나 취득주식수에 따라 실제 소각 주식 수량과 소각금액은 변동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식소각은 이사회 결의에 의해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 예정인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주식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고 공시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견고한 펀더멘털을 바탕으로 주가안정 및 주주환원정책 신뢰성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며 "올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미래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주주환원정책 다변화를 통해 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노력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가 SK머티리얼즈 산하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구조 개편을 단행합니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SK머티리얼즈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가 보유한 30㎿(메가와트) 규모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약 5000억원에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AI 등 미래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로 편입되는 자회사는 SK머티리얼즈 산하 ▲SK트리켐(지분 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로 현물출자 방식으로 이전됩니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 인수로 반도체 소재·설계·조달·시공(EPC)·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화하게 됩니다. SK C&C가 보유한 판교 데이터센터는 SK브로드밴드에 약 5000억원에 매각되며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게 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AI 및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규모의 경제 실현과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입니다. 이번 구조 조정은 작년부터 SK그룹이 추진해 온 AI·반도체 중심의 사업구조 최적화, 에너지설루션 분야의 내실 강화, 그리고 성장사업 간 시너지 확대라는 리밸런싱 전략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성과가 지주사 가치에 직결되는 만큼 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합하고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자회사 지분 가치를 끌어올려 지주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