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연말을 맞아 용산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됩니다.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은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기탁한 후원금은 용산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추위가 시작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고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용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후 용산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난 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연말을 맞아 주거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방한물품과 식품류 등을 전달하는 '혹한기 대비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물품 전달은 서울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돈의동 등 5개 지역 내 쪽방 주민 1064가구와 종로구 주거취약계층 320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혹한기 대비 후원 물품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통해 마련됐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은 걸음기부앱 '빅워크'와 함께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시즌6 캠페인'에서 목표걸음수인 7억 걸음을 초과한 7억4000여걸음을 달성하며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마련에 일조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 참여자도 당사가 진행한 걸음 기부 캠페인에 많은 참여를 해준 덕분에 주거취약계층에게 혹한기 물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주거취약계층인 서울시 5개 지역 쪽방주민에게 혹한기 대비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올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해마다 봄철 발생하는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기후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천주교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인근에서 '블랙트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블랙트리 캠페인'은 산불로 인해 불에 탄 폐목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설치미술 프로젝트로, 이번에 사용된 나무는 과거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에서 수거했습니다. 트리는 약 7m 정도 높이로 제작되었으며, 가장 높은 곳에는 재난 이후에 다시 새롭게 싹트는 희망을 상징하는 초록 새싹이 피어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공공캠페인 전문가 한성대학교 조성현 교수의 기획으로 폐목을 활용한 설치미술로 유명한 한석현 작가가 참여했습니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지난 3월 경상북도와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은 역대 최장기간, 최대피해라는 기록을 남겼고 아직 곳곳에는 그을림과 같은 그날의 상처가 남아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연말을 맞아 사회 재난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높이고 피해 이웃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기 위해 시작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희망브리지는 이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올 3월부터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기부를 위한 기부(Give for Giving)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70명에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기부를 위한 기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상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뱅크잇 대표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자 125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명에 나눔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생계자금 100만원을 전달해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BANKiT 나눔가게' 현판도 제공해 착한가게임을 알렸습니다. 반찬가게, 미용실, 꽃집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해 나눔활동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역사회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에게 여전히 가게 상품과 서비스를 나누고 있다고 은행연합회는 설명했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의 올해 나눔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은 내년에도 착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과 시중은행들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 지원을 위해 정성을 모았습니다.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3일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를 찾아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공동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고자 추진됐습니다. 후원금은 소상공인 영업장 50곳에서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구입해 장애아동가정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애아동가정에 물품이 잘 전달돼 아이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와 고물가, 고금리 등에도 꿋꿋이 버텨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힘든 경제 여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금융감독원과 KB국민은행 모두 한마음으로 추진한 이번 공동사회공헌이 소상공인과 장애아동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사회구성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부동산원은 사단법인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대구 내 주거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및 연탄 보일러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대구 소재 주거취약계층 70여가구를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연탄과 500만원 상당의 연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12일 나눔활동 첫 번째 행사로 진행된 대구 동구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부동산원 손태락 원장 및 임직원 20여명과 강대식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이 참여해 불로동 일대 2가구에 연탄 600장을 전달했습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011780]은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회사의 출연금으로 조성해 모은 1억5000만원을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금호석화에 따르면, 임직원들의 기부금은 급여에서 천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조성되는 기부금인 '끝전성금'으로 마련됐습니다. 금호석화의 끝전성금은 임직원 개인의 후원을 장려하고 기부금을 조금씩 모아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1991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서울 금호석유화학 본사 임직원들의 끝전성금과 회사 출연금은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 전달돼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됩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대전 중앙연구소, 여수, 울산 등 전국 7개 사업장에서 조성된 성금은 각 사업장의 지역 복지모금회 등 총 9곳에 전달됩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임직원들의 기부 의사가 담긴 끝전성금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지난 9일 사내 플리마켓 '햇살가득 피날레'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행사는 지난 2019년 '어울림 플리마켓' 이후 두번째 여는 사내 플리마켓입니다.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한다는 목적으로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개인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에도 참여하는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지난 2019년 플리마켓 당시 금호건설은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미판매물품을 각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및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판매 수익금 전액과 판매되지 않은 물품들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올해 플리마켓은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전자제품, 잡화, 도서, 의류 등 총 240여점이 넘는 다양한 종류의 기증품들이 모였습니다. 금호건설은 물품을 기부한 직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기증 물품이 가장 많은 우수 조직을 선정해 간식을 지원하는 등 나눔 문화를 적극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로 이번 플리마켓 행사가 뜻깊게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12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지난 8일 윤 대통령 내외가 대통령실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성금을 기탁했습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여러분의 노력에 정부도 힘을 보태겠다"며 "연대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갑시다"라는 메시지도 희망브리지에 전했습니다. 이 수석은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재난 때마다 현장에 긴급 구호 물자를 보내고 이재민들에게 국민 성금을 전하는 등 재난 대응에 앞장서 온 희망브리지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입니다. 희망브리지 관계자는 "역대 정부는 재난이 날 때마다 희망브리지에 성금을 기부해왔다"며 "대통령실도 올해 수해에 성금을 맡겨온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디앤디[210980]의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는 오는 10일부터 '아티스트 인 에피소드' 프로그램의 첫 입주 예술가인 조현서 작가의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SK디앤디에 따르면, '아티스트 인 에피소드'는 예술가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도록 거주 공간을 지원하는 에피소드의 예술가 입주 후원 프로그램입니다. 조현서 작가는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로 지난 9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에피소드 신촌 369'에서 창작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전시회는 '가상 공간을 분양해주는 부동산, 언리얼 에스테이트'를 주제로 조현서 작가가 에피소드에서 약 4개월간 창작 활동을 진행하며 완성한 결과물로, 멀티미디어가 결합된 체험형 전시로 꾸며집니다. 관람객들은 부동산 중개인으로서 관람객을 맞이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집의 형태와 가치를 공유하고, 가상 공간 속 답사를 통해 다양한 구름 형상의 '집'을 분양 받는 체험을 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SK디앤디 측은 설명했습니다.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에피소드 신촌 369'에서 열리며, 평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희망2023 나눔캠페인' 행사에서 이웃사랑성금으로 100억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사에서 열린 행사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 중요하다"며 "우리금융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이 성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지원, 미래세대 육성, 재난·재해 복구, 소상공인 지원, 환경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와 급변하는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등 그룹사가 동참해 지난해보다 30억원 늘어난 100억원의 성금을 마련했습니다.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 파트너로 동행하며 누적 성금 340억원에 도달해 고액법인기부자에 주어지는 '300억 클럽 인증패'도 받았습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그룹사별 사회공헌조직의 3대 축을 기반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004800]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습니다. 효성에 따르면,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생필품 후원을 통한 취약계층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우선, 지난 1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효성의 김장 김치 후원은 지난 2007년부터 16년간 이어오는 나눔활동으로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하며 사회적 일자리 창출 및 어르신의 사회 환원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효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지난 7월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20Kg 짜리 백미 500포대를 전달했습니다. 효성은 2006년부터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에 ‘사랑의 쌀’과 김치, 생필품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 중이며, 쌀의 경우 효성의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에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효성 측은 "자매마을과의 상생뿐 아니라 마포구 취약계층에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1월에는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1월에는 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그룹(회장 이재현)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1인 가구 청년 착한 먹거리 지원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플라스틱 재활용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18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CJ 관계자는 "최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이어지면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통해서라도 나눔의 온기가 전달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인프라를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CJ그룹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은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문화 교육 등을 전개하고 있으습니다. 식품 나눔 활동의 일환인 ‘김장 나눔’은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최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여성 한부모 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후원은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인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앞으로 3년간 매년 1억원씩 기부금을 후원해 연간 50명의 여성 한부모가 실질적인 교육을 받고 경제적 자립을 통해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소득수준이나 자립의지를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발하고 직업교육·자격증 취득 등 직무교육과정,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턴실습과정, 수혜가정 재무환경 분석·개선을 위한 경제멘토링 등 맞춤형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한부모가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 경제적으로 당당히 자립하고 나아가 안정적으로 자녀를 양육하면서 건강한 가정경제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중공업그룹은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성금은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됐습니다. 이에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3월 강원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과, 8월 중부지방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바 있습니다. 또, 지난 달에는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달하는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현대중공업그룹1%나눔재단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