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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뱅크잇 ‘기부 위한 기부’로 소상공인에 1.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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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4, 2022, 11:12:33

어려운 이웃 돕는 착한 소상공인에 나눔지원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올 3월부터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BANKiT) 기부를 위한 기부(Give for Giving)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70명에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기부를 위한 기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상품 등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해 나눔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뱅크잇 대표사업입니다.


소상공인 지원자 125명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선정된 70명에 나눔지원금 100만원과 함께 생계자금 100만원을 전달해 총 1억4000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BANKiT 나눔가게' 현판도 제공해 착한가게임을 알렸습니다.


반찬가게, 미용실, 꽃집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은 지원받은 자금을 활용해 나눔활동 규모를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고 지역사회 노인이나 장애인, 아동, 한부모가정 등 다양한 이웃들에게 여전히 가게 상품과 서비스를 나누고 있다고 은행연합회는 설명했습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평소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착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기부를 위한 기부 사업의 올해 나눔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은행권 사회공헌 플랫폼 뱅크잇은 내년에도 착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사회 기부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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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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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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