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코웨이는 다음 달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타워(G-TOWER) 소재 코웨이 갤러리에서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작가적 영감으로 풀어낸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코웨이 갤러리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테마 전시회의 타이틀 <공상: 空像, 共想>은 비우고 덜어낸 형상을 통해, 자연과 사물의 근원, 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로 마련됐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코웨이가 노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보여준 단순하면서도 조화로운 디자인을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 스튜디오 이우 아카이브, 보태니컬 디자이너 엘트라바이 등 협업 작가들이 자연의 추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코웨이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합니다.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입니다. 송현주 코웨이 디자인센터장은 "이번 전시는 환경가전기업 코웨이 사업의 본질과 정체성을 보여주고, 코웨이가 추구하는 비움의 미학을 소비자들과 공유하고자 마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은 서울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20kg짜리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청에 전달했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청을 통해 총 500가구에 배달될 예정입니다. 효성은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17년째 매년 두 차례 마포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효성은 '사랑의 쌀' 나눔에 의미를 더하고자 1사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인 에덴복지재단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남부보훈지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에게 사랑의 생필품과 공연 관람 나들이 프로그램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건설은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위문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의료서비스는 지난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의료지원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이 동참했습니다. 참가 단체는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으며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도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결핵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의 결핵 감염여부를 진단하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캠페인도 마련했습니다. 위문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공했습니다.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마사지와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근로자들의 주요 출신국인 베트남과 중국 요리 제공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인 트란 반 티씨는 "외국인 신분으로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오늘 현장까지 오셔서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22년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다문화 자녀 및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자녀 600명에게 총 8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명확한 장래희망을 가지고 꿈을 실현하기 위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총 29개국의 다문화 자녀 500명과 코로나19로 인해 폐업을 한 소상공인 자녀 100명 등 총 600명입니다.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장학생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 장학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다문화 학생들의 성장을 향한 발걸음과 함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2년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입니다. 설립 이후 11년간 총 14회에 걸쳐 5269명에게 5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교육·문화·복지 사업을 활발히 펼쳐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우리금융그룹의 ESG경영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오디오북 서비스 윌라가 미류책방에서 올해 2월 발간한 <김형석의 인생문답>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베스트셀러 <백년을 살아보니>의 저자인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는 103세의 나이에도 삶을 관통하는 철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한 보편적인 글쓰기로 유명합니다. <김형석의 인생문답>은 20~60대 일반인 100명에게 궁금한 점을 받아 공통된 질문 31가지를 추려 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이대별로 인생에서 마주하는 삶과 죽음, 운명, 사랑, 종교, 행복 등 일상의 다양한 고민부터 거대한 담론까지 31가지 고민에 대해 지혜로운 대답을 총망라했습니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전문 성우의 낭독으로 제작된 윌라 오디오북으로 듣는다면 마치 현장에서 김형석 교수의 답변을 직접 듣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윌라는 인문 철학 분야 베스트셀러를 꾸준히 오디오북으로 제작하고 있습니다. 찰스 핸디 <삶이 던지는 질문은 언제나 같다>, 손힘찬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파스칼 브뤼크네르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g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bhc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1일 서울시립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 폭염철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초복(7월 16일)을 맞아 bhc는 큰맘할매순대국에서 계절메뉴로 선보이는 삼계탕 550인분을 마련했습니다. 집에서도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형태로 준비된 후원 물품을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고병환 bhc그룹 이사는 "폭염철을 맞이하는 저소득층 가정에서는 늘어난 냉방비와 더불어 식비에 대한 고민이 크다"며 "bhc에서는 이런 취약한 상황에 놓인 분들이 한 끼의 식사라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을 드실 수 있도록 본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hc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대학생 자원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해외 저소득층 아이들·교통 취약자 등 지역 소외계층 대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의로운 일을 행한 시민 영웅들을 찾아 감사함을 전하는 ‘bhc 히어로'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태원 SK 회장이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12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1일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여러분이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치열한 노력의 결과이나, 사실은 사회로부터 기회를 얻은 것"이라며 "음수사원(飮水思源)’이란 말이 있듯이 세상에서 받은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는 리더로 성장해, 훗날 사회에 다시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상상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어 "처음 재단이 출범한 47년 전보다 사회는 훨씬 더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제는 학위를 따는 것 자체만을 목적으로 하기보다, 시대 변화에 맞는 여러분의 길을 스스로 개척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학생 41명과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등 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최 회장의 선친인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1974년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신념으로 설립했습니다. 최종현 회장은 생전 “자원 하나 없는 이 땅의 희망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는 미국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에서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the space between: the modern in korean art)> 를 오는 9월 11일(현지시각)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 는 한국 근대 미술의 형성 시기인 1897년부터 1965년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며 영향을 주고받던 88명 작가들의 미술 작품 130여 점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사이의 공간: 한국 미술의 근대> 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품 63점을 비롯해, 고 이건희 삼성 회장 소장품 등 평소 대중에 공개되지 않던 여러 개인 소장품도 함께 공개합니다. 특히, 조선 말기부터 광복전까지 다양한 해외 문화 교류기에 한국 근대 미술사의 형성에 영향을 주고받은 유럽, 미국, 일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전쟁 이후 근현대 시기로 이어지는 과도기 시절의 유화,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을 하나의 선상으로 엮어내 근대 시기의 한국 미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한국 근대 시기를 주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글로벌 CSV(공유가치창출) 프로젝트인 ‘현대 컨티뉴’의 일환으로 이동 약자를 위한 운전 재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국립재활원, 충남대병원, 부산대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운영합니다. 특히,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이노시뮬레이션과 개발한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바탕으로 교통사고 환자, 장애인 등에 운전 재활을 지원해 이동 약자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다는 목표입니다. 가상운전 시뮬레이터를 통해 이동 약자에게 제공되는 재활 프로그램은 운전평가, 훈련, 도로주행 연수 등입니다. 시뮬레이터에는 신체 장애를 가진 이들 또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핸드컨트롤 보조장치 및 엑셀 페달 보조장치 등 각종 운전 보조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실제 중형 자동차 좌석에 4축 전동식 모션장치를 적용해 실차를 운전하는 것과 유사한 운전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운전 상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심주행·고속도로주행·야간주행·국도주행·주차장의 5개 상황을 상정한 20여 개의 체험 시나리오를 적용했습니다. 또, 조향력 확보가능 장치(ABS), 차체자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석유화학그룹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이하 KWVMF)에 50만달러를 후원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KWVMF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를 추모하고자 지난 1986년 미 의회의 승인을 통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설립이 추진되며 발족한 재단입니다. 지난 1987년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임명한 자문 위원회가 구성돼 1995년 기념공원 및 참전 기념비 조성과 2022년 추모의 벽 완공 등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자금 조달 등 주요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미국 워싱턴 D.C에 소재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내 완공된 ‘추모의 벽’에는 한국전쟁 당시 숨진 미군 3만6634명, 카투사 7174명 등 총 4만3808명의 이름이 새겨 있습니다. 추모의 벽은 올해 5월 30일 미국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를 맞아 거행된 한국전쟁 전사자 추념식 때 일반에 공개됐으며 제막식은 정전협정 기념일인 오는 7월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국 내 한국전쟁 및 참전용사에 대한 안내와 교육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 등 KWVMF의 활동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멤버사인 SK텔링크, 미래에셋생명, 젠스타메이트 그룹이 '익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국내 아동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기업, 지방정부, 지역사회 등이 민관협력하는 프로젝트입니다. 2020년 시흥시와의 협력을 첫 시작으로 지난달 제주시까지 현재 총 39개 지역의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3600여명에게 총 45만5000식의 행복도시락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익산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참여한 SK텔링크·미래에셋생명·젠스타메이트 그룹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익산시가 찾아낸 복지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도시락 제조 및 배송 비용을 마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익산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50명이 반년간 행복도시락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두끼 프로젝트 대상 지역이 확대될 때마다 국내 아동들의 결식제로라는 목표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전국 지방정부와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상그룹이 7월 한 달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하는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입니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은 두 가지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됩니다. 이때 경품 추첨에 필요한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를 반드시 남겨야 합니다. 헌혈이 어렵다면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으로 응모할 수 있습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daesang_csr)을 팔로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레드챌린지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거나, 게시물을 공유하면 됩니다. 필수 해시태그와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을 함께 태그해야 경품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IBK기업은행이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의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한 신진작가의 발굴·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하반기 중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전시로 설치 미술 작가 강재원의 'Pattern 3'을 선보입니다. 실제 거대한 금속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공기를 주입해 만든 대형인플레이터블 조각 작품(Exo2_crop_xl, 가로933X세로433X높이550cm)으로 강재원 작가의 작품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강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3D 모델링 방식으로 디지털 환경 속 가상의 조각을 만들고 이를 실물로 변형함으로써 미래의 조각이란 무엇인지 질문합니다. 전시회는 29일까지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진행합니다. 기업은행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사회공헌부 안에 문화예술팀을 신설하고 '퇴근길 뮤직 라이브'와 'IBK 아트 스테이션'을 통해 유망 신진 음악인과 작가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신진작가와 소상공인의 작품전시·판매·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아트마켓’을 개최하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은 경기 고양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해피무브 더 그린’은 29개월 만에 재개하는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에는 해외에서 진행했지만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사회 이슈인 환경을 주제로 국내로 활동범위를 전환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국립공원공단,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진행합니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은 약 2개월 간 봉사활동에 참여합니다. 단원들은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친환경 국내여행 개발 및 실행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우선 오는 6일부터 이틀간 태안해안 국립공원을 찾아 국립공원공단과 해안사구 복원, 외래식물 제거,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봉사를 실시합니다. 봉사단원들은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육류를 제외한 고영양 식단으로 식사를 하는 등 저탄소·친환경을 지향하며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봉사활동 이후에는 5명 씩 20개 팀으로 나눠 두달 동안 전국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환경봉사를 2회 이상 진행할 예정입니다. 팀별로는 환경봉사 외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영아 작가(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조교수)가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30일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에 따르면 이 작가는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비구상 부문에 출품한 작품 ‘아름다운 시절’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절제된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인생에 대한 성찰과 밝은 에너지를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작가는 건국대학교에서 미술학사, 디자인학석사, 디자인학박사를 취득하고 외래교수, 겸임교수, 특임교수를 거쳐서 2017년부터 건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이 작가는 주로 100호와 120호의 대형 작품을 선호하며 대표작에는 기쁜우리젊은날, 기억 흔적, 좋은날, 유유자적, 선연(善聯) 등이 있습니다. 수상작품 전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 전시관에서 7월 2일까지 합니다. 이 작가는 수상작 '아름다운 시절'에 대해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똑같은 날이 없었고, 기쁠 때도 있었지만 좌절하고 괴로운 날도 많았다"며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시간과 인연으로 승화시키려고 애썼던 나의 마음을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한국화, 양화, 서예, 공예, 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해킹 피해 후속 조치로 가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5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를 시행합니다. KT[030200]는 4일 이사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유심 교체 실시를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KT 가입자 2만2227명이 불법 초소형 기지국(펨토셀) 불법 접속에 노출되고 362명이 무단 소액결제를 당하는 해킹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 국제단말기식별번호(IMEI)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도 확인됐습니다. 이번 유심 교체는 이에 대한 KT 가입자들의 불만이 커짐에 따라 내려진 후속 조치입니다. 당초 KT는 해킹 피해 고객 2만명에 한해 유심 무료 교체를 진행했지만 "유심 교체를 전 고객으로 확대하라"라는 국회의 지적에 유심 교체 적용 대상을 고객 전체로 확장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시행 초기 신청이 집중될 가능성을 고려해 피해 발생 지역(광명·금천 등)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고 이후 수도권 및 전국으로 단계적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KT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유심 무상 교체가 적용되며 구체적인 일정과 방법은 각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추후 안내됩니다. 이번 해킹 사태에 대한 전체 정황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생한 소액결제 피해와 개인정보 유출은 KT가 관리하는 핵심 서버망에서 해킹이 이뤄졌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지속되자 가입자 보호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가입자에 대한 위약금 면제 여부는 이날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 않았습니다. KT는 "위약금 면제는 민관 합동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해 추진 시 이사회 논의, 의결을 거쳐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이 4일 대표이사급을 포함한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그룹은 글로벌 사업 성장과 미래 전략 추진력을 강화하고, 안전 경영과 이해관계자 신뢰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허진수 사장은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했습니다. 허진수 부회장은 파리크라상 글로벌BU장을 역임하며 파리바게뜨 해외사업을 총괄했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의장을 맡아 그룹 쇄신체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허희수 사장은 비알코리아 최고비전책임자(CVO)로 배스킨라빈스와 던킨의 혁신과 글로벌 브랜드 도입, 디지털 전환을 추진했습니다. 도세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에 선임됐습니다. 도 사장은 비알코리아와 SPC 대표이사를 겸직하며 ‘SPC커미티’ 의장을 맡아 안전·상생 중심의 경영을 주도해왔습니다. 파리크라상 대표였던 경재형 부사장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SPC삼립 대표이사에 내정됐으며, 김범수 대표와 각자대표 체제로 회사를 운영합니다. 샤니 대표에는 지상호 상무가 내정됐습니다. 그룹은 SPC삼립과 샤니의 경영진 교체가 산업 안전 시스템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CEO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를 강화해 주요 현안과 안전 분야에서 실행력을 높이고,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부회장 승진 ▲ ㈜파리크라상 허진수 ◇ 사장 승진 ▲ 비알코리아㈜ 도세호 ▲ 비알코리아㈜ 허희수 ◇ 수석부사장 승진 ▲ ㈜파리크라상 경재형 ◇ 대표이사 위촉 ■ ㈜SPC삼립 (각자 대표이사) ▲ 경재형 수석부사장 ■ ㈜파리크라상 ▲ 도세호 사장 (겸직) ■ ㈜샤니 ▲ 지상호 상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G화학이 중국의 시노펙(SINOPEC)과 손잡고 차세대 전지소재 개발에 나섭니다. LG화학은 지난 달 30일 중국 시노펙과 소듐이온전지(Sodium-ion Battery, SIB) 핵심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시노펙(Sinopec)은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 에너지·화학 기업으로, 석유·가스 탐사 및 개발, 정유, 화학, 신에너지, 신소재 사업을 아우르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소듐이온전지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와 음극재 등을 공동 개발하고,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과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소듐이온전지는 리튬이온전지에 비해 자원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면서도 리튬인산철(LFP) 전지보다 저온에서 성능 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존 리튬이온전지보다 안전성이 높고 충전속도가도 빨라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전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소듐이온전지 시장은 2025년 10GWh에서 2034년 292GWh 규모로 연평균 약45%의 고성장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2030년까지 전세계 소듐이온전지 제조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LG화학과 시노펙은 이번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등 글로벌 ESS 및 보급형 EV 시장을 타깃으로 소듐이온전지의 사업모델을 다각화하고, 향후 친환경 에너지 및 고부가 소재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LG화학은 글로벌 선도 전지소재 회사로 글로벌 전지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시노펙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전지소재를 적기에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고객의 미래 전략에 부합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우 치쥔 시노펙 회장은 "시노펙의 기업 비전은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 에너지 및 프리미엄 화학 기업이 되는 것이다"며 "이번 소듐이온전지소재 개발 협업은 양사의 기술과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너지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농심은 올해 말 해외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4일부터 이마트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신제품은 최근 글로벌 식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스와이시(Swicy·단맛+매운맛)’ 감성을 담아 외국인 소비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농심은 지난달 독일 ‘아누가 2025’에서 제품을 처음 공개했는데요.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 특유의 매운맛에 볶음김치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더한 제품입니다. 참기름에 볶은 김치 페이스트 소스와 청경채·김치 플레이크를 적용해 진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습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신라면에 고소하게 볶은 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더해 외국인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대표 라면으로 육성해 K푸드 인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제품은 오는 7~9일 열리는 ‘구미라면축제’ 현장에서도 시식 행사로 먼저 선보일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하이트진로는 증류식 소주에 최적화된 전용쌀 ‘일품진로쌀’ 시험재배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공동 평가를 거쳐 증류식 소주 제조에 적합한 양조용 쌀로 선정됐습니다. 회사는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을 마쳤습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습니다. 동시에 국내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상생을 목표로 강원도 홍천군과 협력해 재배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주향미’는 류신·페닐알라닌 등 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향미가 깊고, 과실향 성분인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기존 품종보다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발효·증류·숙성 전 과정에서 풍미를 강화해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맛 구현에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전용쌀 도입을 통해 잡미 없는 깔끔한 끝맛과 부드러움을 강화한 일품진로 제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국산 쌀의 고부가가치 활용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증류식 소주로서 국산쌀 품질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국내 쌀 산업과 동반 성장하는 브랜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