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강스템바이오텍은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4(이하 바이오 유럽)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 유럽은 전세계 5만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신약개발 및 연구결과 발표, 파트너링 미팅 등을 진행하는 대규모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행사 참가를 앞두고 다양한 지역의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1:1 파트너링 미팅을 요청받아 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OSCA)의 국내 임상 1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외 대형 제약사와 기술이전 등 글로벌 사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임상 1상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11월 내 1상 임상시험 결과 분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 4월 송도에서 개최되는 OARSI(국제 골관절염학회)와 6월 뮌헨에서 열리는 ISAKOS(국제 관절경 스포츠 슬관절 학회)에서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사업개발본부장은 "현지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협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GMP 생산시설을 통해 차세대 오가노이드 사업과 CDMO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강스템바이오텍이 최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줄기세포 GMP 센터에서 진행한 기업설명회에서 GMP 시설의 활용 방식에 대해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피부 오가노이드와 췌도 오가노이드를 신규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오가노이드 시장규모는 오는 2027년 약 3조 8000억원으로 전망된다. 회사는 피부 오가노이드를 표피층, 진피층과 함께 모낭, 피지샘, 신경세포 등 인체피부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 피부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화장품 효능평가 사업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췌도 오가노이드는 제 1형(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하지방 투여로 안전성을 높이고, 인간 췌도와 동일한 세포 구성으로 실제 췌도 수준의 생리적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김원균 GMP 센터장은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계약을 통해 피부 오가노이드 상업화 준비를 마쳤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빠른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강스템바이오텍은 광명에 위치한 줄기세포 GMP 센터에서 GMP 시설, 임상시험 및 오가노이드 사업 현황을 소개하는 기업탐방 형식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줄기세포 치료제 제조 및 공급 등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하기 위해 제조실, 실험실, 무균작업실 등을 둘러보며 진행업무 및 프로세스에 대해 소개하는 GMP 시설 라인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11일 피엔케이임상연구센타와 화장품 효능평가 사업 계약을 체결한 피부 오가노이드에 대해 설명하며 배양된 오가노이드를 육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이해도를 높였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줄기세포 GMP 센터 활용 계획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 품목허가 후 약물 생산 돌입 ▲CDMO 사업 확장 ▲연내 일본 PMDA(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처)으로부터 국내 제조시설의 특정세포 처리시설 인증 등을 발표했다. 자사 세포치료제 제조 및 공급을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CDMO 사업을 성장시키고 세포치료제 수출 등을 위한 선제적 준비사항으로 일본에 GMP 인증을 받는 등 GMP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아토피 치료제 생산 및 판매,
인더뉴스 김대웅 기자ㅣ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을 시도하고 있는 강스템바이오텍의 유상증자 규모가 대폭 감소했다. 주가 급락으로 예정 발행가가 뚝 떨어지며 유증 규모도 기존보다 28% 가량 줄어들었다. 최종 발행가액은 향후 주가 흐름을 추가로 반영해 다음달 25일 결정된다. 주가 방어를 위해 회사 측은 하루가 멀다 하고 호재성 소식을 쏟아내고 있지만 실망 매물로 인해 주가는 강한 하방 압력을 받는 모습이다. 15일 금융감독원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 예정 발행가가 주당 1985원에서 1426원으로 변경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유증 규모도 357억원에서 256억원으로 감소했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올해 내내 3000원 전후에서 움직여 왔지만 지난달 유증 발표 이후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로 돌아서 2000원 아래(14일 종가 기준)로 주저앉았다. 주주들을 상대로 신주 1800만주를 추가 발행해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실망 매물이 쏟아졌다. 특히 대주주의 참여가 저조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망감이 커졌다. 현재 약 3800만주인 강스템바이오텍의 총 주식수는 이번 유증을 거친 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강스템바이오텍이 주주들을 상대로 한 대규모 자금 모집을 앞두고 또다시 장밋빛 전망을 제시했다. 임상을 진행 중인 파이프라인의 품목허가와 조기 기술수출(LO), 매출 발생 등이 기대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과거에도 대규모 자금 유치를 위해 제시한 각종 청사진이 현실화되지 않아 이번에도 악습이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012년부터 개발을 이어오던 퓨어스템-에이디는 2018년 실패 이후 재임상 진행이 기존보다 지연됐고, 상장 당시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제시했던 퓨어스템-시디는 사실상 연구 중단 상태다. 이렇다 보니 회사 경영진에 대한 주주와 시장의 신뢰도는 크게 추락한 상태다. 주가 역시 5년째 장기 하락 추세다. 잇단 임상 실패·지연..유증 앞두고 “이번엔 다르다” 반복 12일 금융투자업계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7일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퓨어스템-에이디주 3상 임상경과에 대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퓨어스템-에이디주의 품목허가가 내년 중 이뤄지고 연매출 2000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란 내용이다. 또한 퓨어스템-오에이 키트주에 대해서는 “1상 결과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LO 가능성이 고조되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닥 상장사 강스템바이오텍이 2년 만에 또다시 대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후 주주들의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실적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주식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주주가치가 훼손되는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이번 유증에서도 대주주는 저조한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돼 경영권 상실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반복되는 대규모 주주 배정 유증과 연구 성과 부진으로 회사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주가는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지난 2019년 고점 대비 10분의 1 토막이 난 상황이다. 성과 부진·유증 반복에 ‘주식수 급증→주가 하락’ 4일 금융투자업계 및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내내 3000원 전후를 오가던 강스템바이오텍의 주가는 최근 대규모 유증 발표로 인해 1000원대로 수직낙하했다. 지난달 14일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급락세를 이어가며 1882원까지 추락한 뒤 최근 소폭 반등해 1999원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달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015년 상장 이후 다섯번째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357억원 규모인 이번 유상증자가 예정대로 완료되면 총 1600억원을 외부로부터 조달하는 셈이 된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나종천 전 한국쿄와기린 대표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나 사장은 서울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1989년 중외제약에 입사하면서 제약업계에 발을 들인 인물로, 임상 성공을 위한 핵심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나 사장은 약 30년간 한국비엠에스제약, 바이엘쉐링파마 Market Access 부서장, 건일제약 상무, 한국쿄와기린 개발본부장 및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중앙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품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제약 전문가’로 꼽힌다. 나 신임 사장은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퓨어스템 AD) 3상 임상 재추진 및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퓨어스템 RA) 2상, 퇴행성 골관절염 치료제(퓨어스템 OA) 비임상 등 여러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3월초, 배요한 전 알콘 전무를 신임 임상개발본부장으로 영입했다. 배 본부장은 경희대학교 약학 학사 및 약물학 석사학위를 취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강스템바이오텍은 CD49f(인자) 발현이 증가한 고성능 성체줄기세포 개발기술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세포원으로부터 CD49f의 표면항원을 가지며, 구형성장(Sphere formation)에 의해 줄기세포능이 우수한 성체줄기세포를 수득하는 핵심 기술에 관한 것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다종의 세포 혼합 상태에서 세포치료제로 사용 가능한 균질의 성체줄기세포를 다량 배양 할 수 있다. 비균질한 세포군을 사용할 경우 치료제의 일정한 효과 기대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것이다. 또한 구형성장을 통해 미분화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규격화 된 배양조건을 확립했다. 공정상 고가의 ‘Sorting(선별하는 기술)’ 단계를 거치치 않고도 줄기세포 증식과 다분화능, 재프로그래밍을 촉진하는 CD49f 양성 특징을 가지는 성체줄기세포를 제공함으로써 고효율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자사의 줄기세포 치료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줄기세포 원료 배양 기술을 보호하고, 향후 면역관련 질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강스템바이오텍의 자회사인 비임상 CRO기업 크로엔은 2020년 상반기 수주실적이 대폭 호전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14일 밝혔다. 크로엔의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올해 4월 신규 GLP연구센터 완공으로 CRO 서비스역량을 확대시키고, 신규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 영업조직 운영이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특히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 평가처에서 주관한 과제의 독성연구 수행업체로 선정되어 창사이래 단일계약 최대규모인 약 17억원의 시험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계약은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자료 생산을 위한 것으로 급성 경구, 급성 경피, 28일 반복 경구 독성, 28일 반복 경피 독성시험 등 2030년까지 유해성 시험자료를 확보해야 하는 과정의 1차년도 과제다. 크로엔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수주 호조에 따라 올해 말까지 총 1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현재 구축중인 시험기간과 진도에 따라 인식하는 진행기준 매출인식 방식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강스템바이오텍은 유전자가위 전문 연구기업 지플러스생명과학과 ‘유전자 편집 기술을 이용한 차세대 세포치료제 개발 협력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효율이 향상된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하여 차세대 유전자 세포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지플러스생명과학의 신규 특허물질인 ’Cas12a’를 이용한 고효율 유전자가위 교정기술을 당사의 ‘만능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에 적용해, 실용화 첫 단계로서 off-the-shelf CAR-T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현재 강스템바이오텍은 리프로그래밍 기술 및 유전자 편집 기술을 통해 동종 타가세포 이식 시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HLA항원 제거와 NK세포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유전자를 도입한 ‘만능 줄기세포 플랫폼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이 기술을 CAR-T와 접목시키면 복잡한 공정을 거치지 않고 기성품으로 제조된 의약품을 필요 시 바로 투약 할 수 있어 편의성 향상은 물론 수억원대 수준의 치료비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Cas12a’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