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21일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 ‘대우건설 Day’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날 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와 심상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55명이 참여했습니다. 대우건설은 경영진과 노조가 함께한 봉사단을 구성해 입장 안내, 배식, 식기 세척, 퇴식 안내 등 급식 운영 전 과정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돕는 등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또한 ‘대우건설 Day’를 맞아 일회용품 사용 저감과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해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참가한 어르신들에게는 기념품으로 텀블러를 제공하며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서울노인복지센터 무료급식 지원사업을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하고, 지난 4월 1억5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향후 3년간 총 4억5000만 원을 추가로 후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4월부터는 매월 2회 정기적인 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서울특별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무료 급식 지원사업의 효율성과 공공성을 높이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이 오는 11월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기획전시 <감각의 서사>를 후원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효성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를 후원해왔습니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기 입주 작가 6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아티스트 피와 전시 기획 등에 사용됩니다. 이번 15기 입주 작가는 곽요한, 김승현, 김은정, 위혜승, 윤하균, 허겸입니다. 이번 전시는 신체와 감정, 시간과 상처가 남긴 ‘감각의 기록’을 섬유·회화·설치·오브제 등 다양한 매체로 풀어내며, 관객이 감각적으로 작품의 의미를 공감하고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효성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접근성 확대를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제작 사업을 후원할 뿐 아니라, 사회의 도움 없이는 자립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장애 아동 가족 여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최근 캄보디아 내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감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와 조기 귀국을 위한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 사건에 대해 가용 자원의 총동원을 지시한 데 발맞춰, 금융권 최초로 BNK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의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한 것입니다. BNK금융은 우선 BNK캐피탈 캄보디아 법인을 중심으로 주 캄보디아 한국대사관 및 영사관, 현지 한인회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피해자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현지 지원망을 가동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BNK캐피탈은 약 1억원 규모의 긴급 예산을 편성해 피해자 귀국비용(항공료, 숙박비)을 비롯해 현지 구조활동에 필요한 차량 렌트비, 유류비, 통역비 등을 지원합니다. 귀국 이후에는 건강검진과 심리상담을 제공해 피해자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고액 아르바이트나 해외취업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캄보디아 공항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지 취업자와 여행자들의 경각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86명을 대상으로 경기 광주시 화담숲에서 사생대회 '화담숲 힐링 캔버스'를 열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의 사회공헌 활동 '아이드림챌린지'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아이드림챌린지는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입니다. 현재 소아암 환아, 군인 자녀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소아암 환아는 장기 치료와 입원으로 학습 결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외부 활동이 어려워 생태 체험의 기회가 제한되며 소아암 환아 가족도 지속적인 돌봄으로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온 가족에게 재충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화담숲 사생대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아암 환아와 가족이 지난 13일 방문한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16만5000㎡ 크기의 수목원으로 숲길을 따라 4000여종의 자생·도입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소아암 환아들과 가족들은 오전에는 화담숲 전체를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전경을 둘러봤으며 자연생태관, 자작나무숲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흥수 부산메세나협회 상임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습니다. 부산은행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개회식 입장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방석 ▲종이클래퍼 ▲PE배낭 ▲식혜 등 다양한 편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이 물품들은 개회식 메인게이트와 주요 진입 동선, 인근 안내부스 등에 분산 배치되어 관람객 이동 동선을 원활하게 하고, 현장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입니다. 방성빈 은행장은 “25년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가 시민 모두의 축제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경제와 도시 브랜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체전 기간은 물론 이후에도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오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후원을 이어가며 지역 체육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지난 1일 승선생활관에서 장금상선의 지원으로 조성된 학습공간 리모델링 기념 현판 제막식과 승선매력화 V-LOG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승선생활관 세미나실 및 스터디룸 리모델링은 해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쾌적하고 현대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금상선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행사에는 장금상선 정태순 회장을 대신해 이성수 상무가 참석했으며, 국립한국해양대 해사대학 김종수 학장과 학무위원들이 함께 자리했습니다. 같은 날 진행된 승선매력화 V-LOG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총 32편의 응모작 중 대상(장금상), 최우수상(열정상), 우수상(도전상), 장려상(학습상) 등 14편의 수상작이 선정됐습니다. 이성수 장금상선 상무는 “해양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승선매력화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수 해사대학 학장은 “장금상선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해양 인재 양성과 해운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1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 장안읍 일대에서 추석맞이 합동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운동입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본부장 이상욱을 비롯한 직원 봉사단 ‘고리봉사대’가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봉사자들은 길천마을과 월내마을 해안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습니다. 무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모두가 정성을 다해 구역 곳곳을 정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주변지역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신선한 마음으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BNK신용정보(대표 신태수)는 지난달 29일 부산 남구 범일동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BNK신용정보의 ‘행복한 희망나눔’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직원들이 직접 추석에 필요한 16종의 생필품이 담긴 ‘희망나눔 꾸러미’ 50상자를 제작했습니다. 꾸러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채무를 상환 중인 고객의 가정에 전달됐습니다. 신태수 BNK신용정보 대표이사는 “경기침체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상황이지만,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작은 상자가 우리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신용정보는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NK신용정보는 채권추심과 신용정보 서비스, 채무조정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BNK금융그룹 계열사로, ‘따뜻한 추심,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경영 슬로건으로 삼아 정도·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업계의 사회적 인식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발전소 주변 지역의 마을과 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농산물을 대규모로 구입해 지원해왔습니다. 지난달 29일에는 기장쌀 1370포와 기장배 265박스 등 약 5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고리 봉사대와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함께 직접 만든 따뜻한 명절 음식을 기장군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2일에는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상욱 본부장과 임직원들이 월내 5일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지역 생산 물품을 구입해 기장군 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이상욱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경제에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추석맞이 나눔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에 앞서 사회봉사센터는 학생과 교직원 봉사자들이 지난 28일 직접 후원 물품 포장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29일에는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 물품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열었으며, 이 자리에서 준비된 식료품과 생필품이 전달됐습니다. 후원 물품은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서 선정한 100세대에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 동시에 봉사자들에게도 나눔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도 같은 방식으로 후원 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명절마다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시현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업계 최초로 생성형 AI '퍼플렉시티(Perplexity)'를 탑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적용 모델은 2025년형 마이크로 RGB, Neo QLED, QLED, OLED, 더 프레임 프로, 더 프레임 TV와 2025년형 M7, M8, M9 모니터입니다. 퍼플렉시티는 AI 기반의 검색 엔진으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자료를 수집·분석해 심도 있는 답변과 추가 질문을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영화 추천, 여행 계획 수립, 스포츠 경기 결과, 기업 실적 결과 분석 등 주제의 사용자 질문에 맞춰 최적의 답변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TV와 모니터 화면의 앱스(Apps) 탭 또는 리모컨의 AI 버튼을 눌러 '비전 AI 컴패니언'을 실행한 뒤 퍼플렉시티 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퍼플렉시티가 탑재된 삼성 TV와 모니터 사용자들은 '퍼플렉시티 프로' 12개월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연내 OS 업데이트를 통해 2023년형, 2024년형 TV와 모니터에도 퍼플렉시티를 탑재할 예정입니다. 안희영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업계 최초로 삼성 TV와 모니터에 퍼플렉시티를 탑재해 더욱 특별하고 개인화된 맞춤형 AI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퍼플렉시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이 대형 스크린을 더욱 새롭고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언 푸티(Ryan Foutty) 퍼플렉시티 사업개발 상무는 "우리의 사명은 기존 검색 방식에 혁신적인 AI 기반 인터페이스를 결합해 사용자의 호기심을 해결하는 것"이라며 "세계 1위 TV 브랜드인 삼성과의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삼성 기기 사용자들에게 퍼플렉시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에서 개인 맞춤형 AI인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처음 공개한 이후, 글로벌 AI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스크린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마이크로소프트의 '코파일럿'을 2025년형 TV와 모니터에 탑재했으며 최근 퍼플렉시티까지 도입하게 됐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을 본격 출시합니다. LG전자[066570]는 22일 온라인브랜드샵(LGE.COM)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LG 씽큐 온과 'LG IoT 디바이스'를 국내에 순차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LG 씽큐 온의 출하가는 24만6000원, LG IoT 디바이스는 4만~51만3000원입니다. IoT 기기 연결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씽큐 온 구매 시 전문기사 설치를 선택하면 전문 설치 엔지니어가 방문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맞춤형 AI 홈을 구성해 줍니다. 또, 집 안의 AI 가전, IoT 기기 등과 씽큐 온의 연결은 물론, 음성/원격 제어 및 가전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은 "'LG 씽큐 온'은 일상 대화를 통해 마치 친구처럼 공감하며 소통하는 AI 홈의 핵심 허브"라며 "생성형 AI로 가전을 제어하고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하는 차별화된 AI 홈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 씽큐 온은 고객과의 일상 대화를 통해 맥락을 이해하고 생활 패턴을 학습·예측합니다. 집 안 가전과 IoT 기기를 24시간 연결 상태로 유지하며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LG AI 홈의 핵심 기기입니다. LG 씽큐 온은 생성형 AI가 탑재돼 고객과 일상 언어로 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외출 시 "하이 엘지, 에어컨 끄고 로봇 청소기 돌려줘. 그리고 한 시간 후에 제습기 틀어줘"라고 복잡한 명령을 내려도 기억하고 실행합니다. 또 여러 가전을 한 번에 켜고 끄거나 "하이 엘지, 침실에 있는 조명 모두 꺼줘" 등 공간별로 기기를 제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씽큐 온과 IoT 기기로 구성한 AI 홈 패키지도 선보입니다. 최적의 맞춤 수면 환경을 조성하고 싶은 고객은 씽큐 온과 스마트 조명 스위치, 스마트 전구 등으로 구성된 웰슬리핑(Well-Sleeping) 패키지가 추천됩니다. 전용 앱을 통해 설정된 취침 시간에 맞춰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는 동시에 에어컨, 공기청정기는 저소음 모드로 동작하고 연결된 IoT 블라인드는 자동으로 닫히는 등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스마트 버튼 ▲공기질 센서 ▲온/습도 센서 ▲도어 센서 ▲모션/조도 센서 ▲스마트 플러그 ▲스마트 조명 스위치 ▲스마트 도어락 등 다양한 LG IoT 디바이스를 포함한 '스마트스타트(Smart Start)' 패키지를 구매하면 집 안 전체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AI 홈으로 조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습기에 취약한 베란다, 드레스룸에 온습도 센서를 설치하면 습도가 높아졌을 때 씽큐 온이 연결된 에어컨이나 제습기를 자동으로 가동합니다. 공부방, 주방 등에 공기질 센서를 설치하면 미세먼지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모션·조도 센서, 도어 센서 등으로 공간의 상태를 분석해 가전제품과 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없는 가전도 씽큐 온과 IoT 기기를 활용하면 원격 제어가 가능합니다. 스마트 플러그를 헤어드라이어나 선풍기 등에 연결하면 외출 시에도 씽큐 앱으로 전원을 차단할 수 있고 스마트 조명 스위치를 설치하면 조명을 음성이나 원격으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씽큐 온과 연동된 AI 가전 및 IoT 기기의 안전한 연결과 데이터 보호를 위해 자체 보안 시스템인 'LG 쉴드'를 적용했습니다. LG 쉴드는 제품 개발 단계부터 분석, 설계, 구현, 검증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취약점을 제거하고 보안 검증을 통과한 제품에 부여되는 LG전자의 보안 시스템입니다.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를 암호화하고 암호화 키(Key)를 분리된 공간에 저장해 정보 유출을 방지하는 한편, 외부에서 작동 코드나 데이터를 변조할 수 없도록 보호합니다. 또, 최신 암호 기법을 적용해 데이터를 보호하고 위협‧침입을 실시간 탐지해 차단합니다. LG 씽큐 온은 개방형 스마트홈 연동 표준인 매터(Matter) 인증을 받았습니다. 와이파이(Wi-Fi), 쓰레드(Thread) 등 연결 방식을 지원해 다양한 국내외 가전 및 IoT 기기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 LG 씽큐 앱의 통합 허브 앱스토어 '씽큐 플레이'를 활용하면 씽큐 온과 연동되는 ▲캘린더 ▲택시 예약 ▲음악 스트리밍 ▲날씨 등 약 800개의 앱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제조사의 스마트 IoT 기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모듈러 주택 '스마트코티지',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 씽큐 '아파트 단지 연결 서비스' 등 AI 공간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인사이트에이스 애널리틱스'는 AI 기반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이 올해부터 연평균 21.3%씩 성장해 오는 2034년에는 1041억달러(한화 약 149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그룹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쇼핑을 넘어선 전국민 참여형 문화축제로 확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올해 쓱데이는 그룹 역량과 외부 제휴를 결합해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공모전과 공연, 팝업스토어, ESG 캠페인 등 문화·환경·체험이 결합된 행사를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진행합니다. 우선 오는 26일까지 자작시 공모전 ‘전국민 쓱쓱문학 프로젝트’를 열어, 쇼핑 중 있었던 이야기를 자작시로 응모한 고객 중 52편을 선정해 총 1338만원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합니다. 인기 작가 이환천이 쓴 예시작도 함께 공개됩니다. 스노우피크와 협업한 ‘감성 피크닉’은 내달 1일 에버랜드 인근 스노우피크 캠프필드, 같은 달 8~9일에는 신세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열립니다. 현장에서는 라이브 공연, 토크쇼, 캠핑용품 체험 등이 마련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업한 ESG 프로그램도 눈길을 끕니다. 이달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스타필드마켓 일산점에서 ‘그린매직’ 팝업스토어가 열려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소비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송인 타일러와 WWF(세계자연기금)가 함께하는 ‘낭만 토크쇼’, 셰프 임희원·명현지의 ‘낭만 푸드쇼’ 등도 진행됩니다. 쓱데이 기간 동안에는 2억원 규모의 ‘그린매직 캠페인’이 운영됩니다. 이마트, 백화점, SSG닷컴, 이마트24, 조선호텔 등 5개사가 참여해 캐나다 여행권, 숙박권, 상품권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과 그린카드 에코머니 1억원을 증정합니다. 또 스타필드에서는 ‘슈퍼셀 게임대회’, 영화 <위키드: 포 굿> 팝업스토어, 캐릭터 퍼레이드 등 이벤트가 열리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굿윌스토어와 함께 1억원 규모의 자선바자회를 진행합니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됩니다. 신세계푸드의 레스토랑 데블스도어에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쓱토버 페스트’를 열어 1L 라거와 빅사이즈 메뉴를 선보입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올해 쓱데이를 맞아 보드게임 ‘부루마불’과 협업해 ‘부루마불 신세계여행 에디션’을 한정 출시합니다. 신세계 18개 계열사 이벤트에 참여하면 해당 한정판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해 쓱데이는 단순한 쇼핑 행사를 넘어 문화·환경·참여형 축제로 진화했다”며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은 지난 21일 서울 JW 메리어트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자큐보정이 출시된 이후 1년간 축적된 임상시험 결과와 실제 진료 현장의 치료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인천과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서울 심포지엄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정훈용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건국대학교병원 김정환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김도훈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강연에서는 빠르고 지속적인 위산 억제 효과를 기반으로 한 P-CAB 계열 치료 전략의 임상적 근거와 자큐보정의 실제 적용 사례가 논의됐습니다. 김정환 건국대병원 교수는 “기존 PPI 치료에도 일부 환자에서는 위산 분비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P-CAB 계열 약물이 새로운 치료 전략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자스타프라잔은 미란성 식도염과 위궤양 환자 모두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해 기존 치료제 대비 임상적 유용성이 높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도훈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자큐보정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다수의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로, 기존 치료제에서 자큐보정으로 전환한 환자에서도 유의미한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며 “빠른 증상 개선이 필요한 환자, 주·야간 증상이 동반되는 환자 등 다양한 환자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자큐보정은 현재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과 위궤양 치료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장을 통해 더 폭넓은 환자층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자큐보정은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혁신적인 치료제”라며 “출시 1년 만에 시장 내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