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상승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 올라 2284.98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62% 올라 2만 6828.47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증시는 전일 상승을 이끌었던 대형 기술주와 제약 바이오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하락 출발했다”며 “이후 추가 부양책 협상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나오며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하며 등락을 반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후 개별 기업들의 요인에 따라 등락을 보였는데 경기 민감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대형 기술주와 헬스케어가 약세를 보인 점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798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526억원, 26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다. 증권이 4% 이상 급등한 가운데 의약품, 섬유의복 등이 2% 내외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금융업,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수장비, 화학, 통신업, 제조업, 기계 등이 오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가까이 상승 출발했다. 미국 경제지표 호전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9% 올라 2273.31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89% 올라 2만 6664.40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국 ISM 제조업지수가 전월(52.6)은 물론 예상(53.5)을 상회하는 54.2로 발표돼 학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중국에 이어 미국의 제조업 지표 개선은 향후 한국 수출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투자심리 개선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975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862억원, 5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종이목재를 제외하고 모두 오름세다. 특히 건설업과 증권은 각 3%, 2% 이상 올랐고 운수장비, 금융업, 화학, 철강금속, 서비스업, 제조업, 유통업, 운수창고, 전기전자, 은행, 의약품, 보험, 기계 등이 1% 내외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파월 연준의장이 추가 부양 정책 필요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6% 올라 2273.58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61% 올라 2만 6539.57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파월 연준의장은 의회의 추가 부양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가 회복되기 전까지 정부의 재정정책이 필요하며 회복 전까지는 이러한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은 유지돼야 한다고 언급했다”며 “이는 연준 발 유동성 공급이 지속됨을 시사하는 발언이었으며 위험자산 선호심리를 높인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 380억원, 269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홀로 6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의약품, 철강금속, 통신업, 음식료품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오름세다. 특히 전기전자, 운수장비 등은 1% 이상 올랐고 보험, 금융업, 서비스업, 기계, 의료정밀, 제조업, 건설업, 운수창고, 화학 등이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도 상승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전날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로 급등한 코스피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1% 올라 2261.78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77% 떨어져 2만 6379.28을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전일 한국 증시는 외국인의 대규모 순매수가 집중된 삼성전자의 급등으로 인해 강세였다”며 “그러나 그동안 개선되던 미국의 심리지표들이 부진한 발표가 이어지고 있어 외국인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홀로 133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 1115억원, 1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하락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이 1% 이상 빠진 가운데 보험, 금융업, 의약품, 유통업, 비금속광물, 은행, 서비스업, 통신업, 운수장비, 건설업, 증권, 철강금속, 음식료품 등이 약세다. 반면 기계, 전기전자, 제조업 등은 빨간불을 켰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도 대부분 파란불이다. NAVER, 셀트리온, 카카오가 1% 이상 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1%대 상승 출발했다. 2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4% 올라 2240.86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43% 올라 2만 6584.77을 기록했다. 수급적으로는 외국인이 홀로 1314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 1058억원, 232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을 제외하고 모두 빨간불을 켰다. 특히 전기전자는 2% 이상 올랐고 철강금속, 제조업, 의약품, 서비스업 등은 1% 이상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모두 상승 출발했다. 특히 대장주신 삼성전자가 2% 이상 오른 가운데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NAVER, 셀트리온, 삼성전자우, LG화학, 카카오, 삼성SDI가 1% 이상 뛰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69% 올라 806.78을 가리켰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 올라 2216.11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68% 떨어져 2만 6469.89를 기록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97억원, 127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18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의약품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특히 철강금속, 기계,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등은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 이상 오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현대차는 오름세다. 반면 삼성SDI가 1% 이상 빠진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NAVER, 셀트리온, LG화학는 약세다. 카카오는 보합으로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45% 올라 798.33을 가리켰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개인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미국 증시 훈풍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9% 올라 1936.35를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1.62% 올라 2만 3625.34를 기록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미 증시는 불안한 고용시장에 의한 경기 회복 지연 우려와 미중 무역마찰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 출발했다”며 “특히 트럼프가 중국과의 관계를 끊을 수 있다고 주장하자 낙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장 초반 배당 축소 우려로 급락하던 금융주가 강세로 전환하자 다우지수는 상승했다”며 “이후 장 마감을 앞두고 애플의 VR회사 인수와 뉴욕 주지사의 경제재개 확대 발표로 상승폭을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509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506억원, 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이다. 음식료품이 2%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증권, 은행 등이 1% 이상 강세다. 이밖에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지난 4월 미국 실업률이 최악을 기록했음에도 시장은 경제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2% 올라 1953.97을 가리켰다. 지난주말 다우지수는 1.91% 올라 2만 4331.32를 기록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14.7%로 전월보다 10%포인트 이상 폭증했지만 예상치(16.4%)보단 양호한 성적을 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내 최소 30개주가 이미 경제 활동을 재개했거나 5월 중 재개할 계획이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29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 273억원, 1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흐름을 보인다. 의료정밀이 1% 이상 오른 것을 비롯해 의약품, 서비스업, 통신업, 보험, 운수창고, 금융업, 증권, 운수장비 등이 오름세다. 반대로 섬유의복, 건설업, 유통업,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음식료품, 기계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SK하이닉스, 삼성물산을 제외하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1포인트(0.89%) 올라 1945.82를 가리켰다. 이날 1944.94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1950선을 오갔다. 하지만 막판 개인 투자자가 매도 물량을 내면서 1940선에 안착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회담이 진행돼 두 국가는 1단계 합의 이행을 위한 진전이 있었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밝히면서 최근 불거진 미중 무역분쟁 재점화 우려를 축소시켰다”며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됨에 따라 추가 상승이 제한된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글로벌 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견고한 움직임 속 전기전자, 제약·바이오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며 “특히 중국 심천종합과 미국 나스닥에 이어 코스닥도 연초 대비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IT, 제약 업종 강세가 전반적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1717억원, 439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가까이 상승 출발했다. 코로나19 둔화로 경제 재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8% 올라 1947.51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89% 올라 2만 3875.89를 기록했다. 이날 미 증시는 현재 진행 중인 경제 재개와 양호한 개별 기업들의 실적에 기대 상승 출발했다. 이후 고용 불안이 부각되자 일부 매물이 출회되며 상승폭이 축소됐지만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5차 경기부양책이 이르면 다음주에 타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자 재차 상승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150억원, 72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23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모든 업종이 오름세인 가운데 의약품은 2% 이상 올랐다. 보험과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유통업, 철강금속, 운수장비, 건설업 등도 1% 이상 상승률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LG화학을 제외하고 모두 빨간불을 켰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 이상 올랐고 삼성물산도 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