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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출발]기관·외인 동반 매수에 상승...22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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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27, 2020, 09:07:22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투자자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7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1% 올라 2216.11을 가리켰다. 간밤 다우지수는 0.68% 떨어져 2만 6469.89를 기록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97억원, 127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홀로 18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의약품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특히 철강금속, 기계,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등은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1% 이상 오른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자우, 현대차는 오름세다. 반면 삼성SDI가 1% 이상 빠진 것을 비롯해 SK하이닉스, NAVER, 셀트리온, LG화학는 약세다. 카카오는 보합으로 출발했다.

 

한편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45% 올라 798.33을 가리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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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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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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