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유니베라는 3월 환절기를 맞아 신제품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둔 제품입니다.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베라잎 추출물을 함유했습니다. 또 피부 장벽을 강화를 위해 천연 식물성 오일과 추출물을 담았습니다. 이 제품은 알로에와 알로에 꽃 특허를 비롯해 Derma-CLERA(백미꽃추출물) 특허, ActivePep FG100 ™TDS 특허를 받은 3중 특허 성분 제품입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인체적용시험 결과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 100이 외부(자외선)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과 외부(열) 자극에 의해 손상된 피부 진정 효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유니베라 제품 개발 담당자는 "환절기에는 피부가 급격한 환경 변화로 인해 다양한 문제를 겪는다"며 "알로엔 디오리진 스킨케어100은 이러한 시기에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알로엔 디오리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니베라가 자사의 대표 혈당관리 건강기능식품인 ‘레벨지’ 성분과 기능을 강화한 ‘레벨지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레벨지 플러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입니다. 바나바잎 추출물과 크롬을 주원료로 함유했습니다. 바나바잎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돼 온 약용작물입니다. 바나바잎에서 얻은 추출물에는 코로솔산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크롬은 주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대사에 관여해 체내 에너지 생산과 근육 형성에 기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외에도 유니베라가 운영하는 멕시코 농장의 알로에베라겔과 돼지감자, 여주, 쇠비름잎, 양파 등 부원료 5종을 함유했습니다. 유니베라는 목넘김을 고려한 초소형 정제를 사용했으며 하루에 한 포,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개별 스틱형 제품으로 선보였습니다. ‘레벨지 플러스’는 유니베라 대리점과 유피(유니베라 플래너) , 유니베라 멤버스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레벨지 플러스는 전반적으로 식후 혈당 상승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니베라(대표 김교만)는 트로트 가수 나태주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유니베라 측은 나태주의 태권도 실력과 가창력, 성실하고 겸손한 무대 매너와 인성,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고 있는 철학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나태주는 오는 3월부터 알로에 면역 제품 및 기업 브랜드를 대표하는 모델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모델로 선정된 나태주는 경희대 태권도학과를 졸업하고 2018년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전직 국가대표입니다. 2020년 TV조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이후 KBS 불후의 명곡, 태군노래자랑, KBS 1박 2일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나태주는 "유니베라의 알로에는 해외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전문가들의 손을 거친 명품으로 느껴진다"며 "잦은 스케줄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데 앞으로는 유니베라의 제품으로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유니베라는 알로에 면역 기능을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선보이는 있습니다. 알로에 플랜테이션 벨트로 알려진 해외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니베라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알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알로에 부문에서 ‘2020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7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제도로 유니베라는 알로에 부문에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8년 연속으로 선정된 국내 유일의 알로에 기업입니다. 유니베라는 세계일류상품 18년 연속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코로나 3차 대유행의 시기에 건강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위해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행사를 진행합니다. 2021 국민 면역력 강화 행사에서는 유니베라의 대표 면역 건강기능식품인 ‘남양알로에 맥스피’(이하 맥스피)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맥스피는 유니베라의 대표 제품으로 주스 타입의 알로에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고객 2만명을 선정합니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월 27일까지이며 유니베라 홈페이지 또는 멤버스몰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맥스피는 ‘Aloe Plantation Belt’(알로에 원산지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알로에 전문 기업 유니베라가 최근 새로 출시한 알로에 면역 건강기능식품 ‘아임뮨’의 새 얼굴로 배우 유아인을 선정했습니다. 18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이번 아임뮨 광고는 배우 유아인이 면역력 신사로 출연해 “면역아 알로에 먹자!”라는 카피와 함께 진행되며 알로에에서 추출한 면역다당체를 통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각 TV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메이킹 필름으로도 제작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유니베라 아임뮨 관계자는 “고객들이 잠시 잊고 있던 알로에의 면역력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 시키고자 한다”며 “코로나 19의 유행으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이 시기에 고객에게 사랑받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니베라 ‘아임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17년 연속 선정된 알로에를 사용해 만든 스틱형 젤리 타입의 제품입니다. 면역력 증진·장 건강·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가 여름철 면역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아임뮨’을 선보입니다. 12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아임뮨은 알로에의 핵심 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주원료로한 젤리 타입의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제품명은 면역력을 뜻하는 단어 ‘Immune’을 활용해 ‘I’MMUNE = 나는 면역이다’으로 정했습니다. 유니베라는 많은 고객에게 알로에의 오리지널리티가 ‘면역력 증진’에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아임뮨’이라는 이름을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국내는 ‘면역’을 비롯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유니베라는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면역력 관리 제품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알로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면역력 증진 소재로 면역뿐만 아니라 장 건강, 피부 건강에도 좋은데요. 아임뮨은 스틱 젤리 형태로 200:1로 농축된 알로에가 함유됐습니다. 알로에는 원료 특성상 스틱젤리 제형으로 제품화하는 것이 어려운데, 특허공법을 통해 제품화에 성공했습니다. 제품 1포(20g)에 알로에 생초 8개 잎에 해당하는 100mg의 면역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유니베라가 칼슘 보충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그린칼슘 플러스'와 '알키드 징크'를 출시합니다. 4일 유니베라에 따르면 그린칼슘 플러스와 알키드 징크는 각각 중장년층과 성장기에 있는 아이를 위한 제품인데요. 최근 5년간의 조사에서 1일 권장 섭취량이 부족하다고 나와, 칼슘은 한국인에게 필요한 대표 영양소로 꼽힙니다. 2018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주요 영양소 중 칼슘의 권장량 대비 섭취율은 남성의 경우 74%, 여성은 63%로 나타났습니다. 중장년층을 위한 제품인 그린칼슘 플러스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비타민K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인데요. 체내 흡수율이 높고 소화가 잘되는 해조·산호 복합 칼슘을 500mg(1일 4정 섭취 기준)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니베라 관계자는 “그린칼슘 플러스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에너지 이용과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2:1로 배합했다”며 “여기에 소장과 신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 및 유지와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D를 포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는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2019년 CCM우수 인증기업 정부 포상’에서 중소기업 최초로 ‘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지난 2007년에도 중소기업 최초로 CCM인증을 받았으며 올해까지 7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2007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처음 도입한 제도입니다. 기업의 모든 경영 활동을 공급자가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합니다. 이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된 제도입니다. 유니베라는 중소기업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 측은 “소비자 지향적 경영문화 확산에 노력했다”며 “‘고객 상담 체험’을 통한 소비자 관점 CCM 활동에서부터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제품 판매까지 전 분야에 걸친 소비자중심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업계의 롤모델 역할과 공로를 인정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니베라는 조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알로에 부문에서 ‘2019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유니베라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제도입니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에 포함되는 제품들 중,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세계시장의 규모가 국내시장보다 2배 이상이 되는 제품들을 대상으로 선정됩니다. 유니베라 측은 “알로에 부문에서 지난 2003년 첫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17년 연속으로 선정되며 글로벌 알로에 리더 기업으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정된 세계일류상품 기업은 116개며 전체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생산기업은 총 917개인데, 이 중 중소기업은 427개로 4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2017년 중소기업 기본통계’ 자료에 따르면 중소기업으로 분류(소상공인 제외)되는 곳은 약 39만개로, 이를 기준으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을 추리면 0.1%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올해 신규 선정된 세계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유니베라(대표 박영주)가 올 하반기부터 ‘Verapy(베라피)’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내세워 신규 대리점을 모집한다. 유니베라는 27일 ‘Verapy’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9월 3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유니베라 본사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니베라 측에 따르면 커뮤니티형 건강관리 브랜드인 ‘Verapy’는 ‘진실’을 의미하는 라틴어 ‘Vera’와 ‘치료’의 의미인 ‘Therapy’의 py를 조합한 것이다. 이로써 유니베라를 찾는 고객들에게 진심을 다해 건강 상담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 관리를 돕는단 의미라고. Verapy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인바디 측정 ▲생활 습관 관리 ▲유니베라의 맞춤형 제품을 통해 ▲체지방 관리 프로그램 ▲갱년기 프로그램 ▲장건강 프로그램 ▲뷰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베라 관게자는 “대리점이 본사에 가맹비·로열티·교육비 등을 따로 내지 않는 ‘3無’ 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대리점 창업시 기본 물품 및 장비의 지원(2300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어 소자본으로 부담 없이 창업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백화점이 본점 아카데미를 전면 리뉴얼해 교육과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K-컬처 헤리티지’ 배움터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본점 인근 메사(MESA) 빌딩 9층에 약 300평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아카데미 본점’을 새로 열 예정입니다. 기존보다 50% 넓어진 공간은 한 층 전체를 아카데미 전용으로 꾸며, 역사와 전통이 결합된 신세계 헤리티지를 반영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학습과 문화, 쇼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과 직장인, 시니어 고객층을 고려해 K-컬처 강좌를 30% 확대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아카데미는 일반 고객 대상 ‘스튜디오’와 VIP 고객 전용 ‘신세계 살롱’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튜디오는 퍼포먼스, 아트앤뮤직, 쿠킹앤매너스, 아뜰리에, 웰니스 등 9개 공간으로 나뉘며, 쿠킹 실습과 명상·요가·다도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VIP(레드 등급 이상) 고객을 위한 ‘신세계 살롱’은 업계 최초로 마련된 프리미엄 문화공간입니다. 명사 강연과 아티스트 공연이 열리는 ‘살롱 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한 ‘살롱 스위트’, 바(Bar)형 오픈 스튜디오 ‘살롱 테이블’, 1대1 개인 레슨이 가능한 ‘살롱 프라이빗’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겨울학기에는 약 400여 개 강좌가 개설됩니다. 구체적으로 ▲‘로열 헤리티지 티 세레모니’ ▲‘모던 민화: 호작도’ ▲‘K-쿠킹: 궁중식 한우떡갈비’ 등 K-컬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워킹우먼의 런치타임 요가’, ‘캔바 AI 활용법’ 강의와 시니어를 위한 ‘디톡스 디너박스 & 베이직 요가’, ‘시니어 스트레칭 발레’ 등 웰니스 프로그램도 포함됩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본점 아카데미를 통해 신세계 헤리티지와 K-컬처를 결합한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며 “외국인, 직장인, 시니어 등 다양한 고객층의 여가와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겨울학기 강좌는 지난달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기존 회원은 오는 29일부터, 신규 회원은 30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강좌는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2026년 2월 28일까지 진행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