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화재(대표이사 사장 이문화)는 '2024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됐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하는 DJSI는 기업의 ESG경영 성과를 평가한 지수로 최고등급인 월드지수에는 상위 10% 250여개 글로벌 ESG 우수기업만 편입됩니다. 삼성화재는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월드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글로벌 ESG경영 성과를 입증했다고 스스로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삼성화재는 환경 부문에서 친환경 투자 확대와 생물다양성(TNFD) 자연의존도·영향도 분석을 공개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회 부문에서는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암환자 삶의질 연구소'를 개소하는 등 고객중심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노력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손해보험 부문 24년 연속 1위를 달성했습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 삼성화재는 이사회 중심의 기업지배구조를 정착하고 ESG경영 추진 조직개편을 통해 ESG경영체계 고도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가 DJSI 월드지수에 편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카카오[035720]는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월드'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 뿐 아니라 ESG 측면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지속가능성 평가・투자 지수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올해DJSI 월드 지수는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44개의 평가 대상 기업 중 12.6%에 해당하는 320개 기업이 편입됐으며, 총 22개의 국내 기업이 편입됐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2021년부터 'DJSI 월드 지수'를 비롯해 'DJSI 아시아퍼시픽 지수', 'DJSI 코리아 지수'에 동시 편입된 바 있습니다. 주요 온라인 서비스 기업들이 속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평가항목 가운데 ▲투명한 보고 ▲중대성 평가 ▲기후변화 전략 ▲안전보건 등의 부문에서 산업군 내 최고 수준의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는 한국ESG기준원이 11월 발표한 '2023 ESG평가 및 등급 발표'에서도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환경 및 사회 부문 A+,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은 업계 최초로 2022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20일 밝혔습니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 정보인 제공기관 S&P 글로벌이 매년 발표하는 것으로 글로벌 기업의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의 성과를 종합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평가 지표입니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유동 시가총액 기준 국내 상위 205개 기업 중 산업별 우수한 평가를 받은 상위 30%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DJSI KOREA 지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서 ESG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영역별 추진과제에 대한 활동 및 실행 성과를 담아 고객·투자자·임직원·가맹점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BGF리테일은 ESG 경영위원회 주도 하에 구체적인 ESG 경영 목표 및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며 성과를 얻고 있습니다. 앞서 발표된 한국ESG기준원의 2022년 ESG평가에서도 3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한 바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해당 평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차그룹 5개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인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ESG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현대건설·현대글로비스 등 5개사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2021 DJSI 시상식’에서 ‘DJSI월드지수’ 편입 인증패를 받았다고 10일 밝혔습니다. DJSI월드지수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기관 ‘S&P글로벌’의 ‘S&P 다우존스 인덱스’가 기업의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하는 DJSI 중 최고 등급입니다. DJSI월드지수 편입은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대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평가가 상위 10%에 해당함을 의미합니다. 현대차·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가 DJSI월드지수에 올해 처음으로 편입됐으며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은 각각 12년,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특히 5개사는 올해 DJSI 지속가능경영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기후변화 전략 ▲인권·공급망 관리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각 산업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는 각 계열사 별로 추진한 ▲전사 차원의 ESG협의체 구축 ▲탄소중립 전략 수립 등 기후변화대응 강화 ▲사업장 및 협력사 ESG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수에 편입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 지수에 7년 연속 이름을 올린 것은 국내 식품기업 중 CJ제일제당이 유일합니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사인 미국 ‘S&P 다우존스’와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스위스 ‘로베코 샘’이 공동개발한 글로벌 기업평가 기준입니다.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고려한 평가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 및 사회 책임투자의 지표로 활용됩니다. CJ제일제당 측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09개 기업 중 상위 25%에 포함된다”며 “경제·환경·사회 등 3개 분야 내 32개 항목과 135개 세부과제 평가에서 전체적으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CJ제일제당은 ▲지속가능경영(ESG,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구체화한 점 ▲글로벌 현지화 전략 ▲소비자의 건강과 영양을 고려한 제품 출시 ▲2013년부터 매년 지속가능보고서 발행 등의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고 분석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건강과 안전’, ‘지속 가능한 환경’이라는 핵심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전 밸류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삼성화재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는 매년 미국 S&P 다우존스사와 스위스 로베코샘사가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발표하는 지속가능경영 지표다. 삼성화재는 인재개발, 환경경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세계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를 획득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국내 보험사 중 유일하게 DJSI 월드 지수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화재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19 ESG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사의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사회적 책임 활동 촉진을 위해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상혁 삼성화재 지속가능경영사무국 파트장은 “삼성화재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고객·주주·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 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후라이드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bhc 치킨 중 '소스'하면 맛초킹과 골드킹, '시즈닝'하면 뿌링클이 꼽힌다. 후라이드도 판매량이 적진 않지만 다른 제품에 비해 특징이 적다는 생각이 있었고 '특별한 후라이드를 만들어보자'는 마음에 개발하게 됐다" bhc가 봄을 맞아 신메뉴 ‘콰삭킹’을 꺼내 들었습니다. ‘뿌링클’로 대표되는 bhc는 콰삭킹을 앞세워 후라이드 치킨 존재감도 키운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석동 bhc R&D센터 메뉴 개발팀장은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bhc 금호동점에서 열린 콰삭킹 출시 기념 미디어 행사에서 콰삭킹이 기존 후라이드 치킨과는 차별화된 바삭함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 bhc는 지난 2월 28일 올해 첫 신제품으로 콰삭킹을 출시했습니다. 바삭한 식감을 표현하는 의성어 ‘콰삭’과 bhc 시그니처 메뉴명 ‘킹’을 조합해 만들었습니다. 콰삭킹은 bhc 킹 시리즈 중 처음 선보이는 후라이드 메뉴입니다. 기존의 킹 시리즈는 맛초킹·골드킹·레드킹·내슈빌 퐈이어킹으로 이뤄졌습니다. 콰삭킹은 쌀 크럼블 2종, 감자와 옥수수 각 1종씩을 활용해 크리스피 크럼블을 배합했습니다. 크럼블은 치킨의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튀김 반죽 조각이나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얇고 균일한 튀김옷과 달리 거친 입자의 조각을 통해 기름을 튀길 때 내부 수분이 더 쉽게 빠져나가면서 바삭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이석동 팀장은 크럼블 개발 과정에 대해 "처음에는 크럼블을 동글동글한 모양으로 진행했더니 컬감이 안 나왔다. 기름을 많이 먹어 느끼해질 수도 있어서 가는 슈레드 타입으로 변경했다. 가늘게 슈레드를 만드는 게 쉽지 않아 개발에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또 "4종을 같이 먹었을 때 은은한 맛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난다"고 설명했습니다. bhc는 해마다 평균 2개의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으레 때가 돼 나온 신메뉴 같지만 이번 메뉴에는 특히 공을 들였다는 후문입니다. 콰삭킹 개발을 위해 보통 메뉴 개발 때보다 많은 1000마리 이상의 닭을 사용했습니다. 개발 기간도 이전 메뉴들은 평균 4~5개월 정도 걸렸지만 콰삭킹은 지난해 5월 기획해 올해 2월 출시까지 약 10개월이 걸렸습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출시 사전 테스트에서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bhc에 따르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2040세대 소비자 조사에서 참여자의 약 90%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외부 조사를 통해 수렴한 부족한 부분은 제품 개발 과정에 반영했습니다. 소비자가 치킨을 먹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여러 조건에서 테스트도 진행했습니다. 이 부장은 "콰삭킹이 식어도 맛있는지, 배달 후 한 시간이 지났을 때 상태는 어떤지, 먹다가 남겨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뒀다가 먹을 때는 어떤지 등을 테스트했다"며 "콰삭킹은 냉장고에서 꺼내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었을 때도 바삭한 맛을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치킨 프렌차이즈 업계는 크럼블 튀김옷 연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교촌치킨의 ‘블랙시크릿’이나 맥시카나 ‘치필링HOT’, KFC ‘핫크리스피치킨’ 등이 크럼블이 강조된 스타일의 메뉴입니다. 크럼블 튀김옷으로 만드는 치킨은 일반 튀김옷 치킨보다 바삭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동시에 프리미엄 이미지와 SNS 바이럴 효과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입니다. 매콤함이나 달콤함이 맛을 결정짓는 양념치킨, 시즈닝치킨과 달리 후라이드는 그 자체만으로 경쟁력을 앞세우기 어려운 메뉴입니다. "후라이드가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이유기도 합니다. 이 부장은 차별화된 크럼블 소재와 미묘한 배합으로 후라이드도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을 내웠습니다. 그는 "크럼블 소재들의 조화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따라 고객은 맛있다, 맛없다고 평가할 수 있다. 밸런스가 살짝만 달라져도 소비자는 맵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0.1~0.2g 차이의 크럼블 배합 테스트를 수 차례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초반 판매 실적은 나쁘지 않습니다. 콰삭킹은 출시 3주 만에 30만개 넘게 팔렸고 지난달 27일 기준 한 달 누적 판매량은 37만개를 넘어섰습니다. bhc 역대 신메뉴 중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뿌링클에 이어 판매량 2위입니다. bhc는 콰삭킹이 자사 전체 후라이드 메뉴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bhc는 올해만 3개의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지난달 선보인 크리스프 콘셉트의 콰삭킹을 시작으로 7월에는 테이스티 콘셉트로 맛을 강조한 메뉴를, 이어 10월에는 풍미를 앞세운 쥬시 콘셉트의 메뉴를 각각 출시할 예정입니다. 효자 메뉴인 뿌링클과 더불어 꾸준한 신메뉴 출시로 이슈를 선점해 업계 1위 자리를 견고히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bhc는 콰삭킹 TV 광고도 공개하며 홍보 마케팅을 본격화했습니다. 치킨의 기본이 되는 후라이드 메뉴인 만큼 타겟층은 10대부터 30대 이상까지 넓게 잡았습니다. 가격은 한 마리 2만1000원, 콤보윙스틱 구성은 2만3000원입니다. 연내 순살 제품도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 부장은 "치킨의 바삭함이 과하면 소비자는 딱딱하다고 느낀다. 눈으로 봤을 때 괜찮아 보여도 실제로는 딱딱한 식감이 날 수 있다. 콰삭킹은 바삭한 식감에 대한 기준을 잡기 위해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며 "바삭함과 딱딱함은 한 끗 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그룹은 3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테크 콘퍼런스'를 개최, 이공계 인재들에게 과학과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LG의 실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과학 영재부터 석·박사 과정 이공계 인재와 함께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LG AI연구원 등 LG의 주요 9개 계열사의 CEO, CTO, CHO 등 최고경영진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권봉석 ㈜LG 부회장을 비롯해 조주완 LG전자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현신균 LG CNS 사장, 배경훈 LG AI연구원장, 정수헌 LG사이언스파크 대표 등 이날 행사장에 모인 최고경영자 11명 중 9명이 이공계 출신입니다. 권봉석 LG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미래를 짊어질 훌륭한 분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LG는 기술력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으로 R&D 인재 확보와 최적의 연구 환경 조성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기조연설을 맡은 이홍락 LG AI연구원 CSAI(최고AI과학자)는 서울과학고 재학 시절 물리학자를 꿈꿨던 일화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서울대에서 물리학과 컴퓨터과학을 공부하던 중 AI 연구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스탠퍼드와 미시간대에서 AI를 연구하며 글로벌 10대 AI 석학으로 선정된 이야기, 구글 브레인을 거쳐 LG AI연구원의 최고AI과학자라는 자리에 오기까지의 삶의 여정을 공유했습니다. LG는 특히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과학고 학생 27명을 초청하며 과학 영재 조기 육성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날 초청받은 과학고 학생들은 LG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노베이션 갤러리 투어와 LG의 과학고 출신 선배 사원들과의 점심 식사, LG의 기술 리더들의 특강, 선배 사원과의 간담회 등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LG의 기술 리더 27인의 특별한 강연인 '테크 세션'이 LG사이언스파크 6개 동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LG는 AI부터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스마트 팩토리, 재료/소재, 통신까지 초청 인재들의 전공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분야와 함께 ▲LG전자의 가전과 모빌리티 ▲LG디스플레이의 OLED ▲LG이노텍의 광학 및 자율주행 ▲LG화학의 신약 및 첨단소재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LG CNS의 스마트 물류 등 계열사별 특화 기술들을 공유하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테크 세션은 본인이 원하는 강연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LG에서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기술 리더들의 연구 경험과 LG의 신기술, 기업 연구자로서의 삶에 대해 전달하는 자리였습니다. LG는 연구진들의 연구 성과 20건과 행사에 참석한 석·박사 인재들의 연구 성과 10건을 서로 공유하는 양방향 소통 기술 교류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한편, LG는 LG사이언스파크 조성에 4조원을 투자했습니다. LG사이언스파크는 서울에 위치한 단일 기업 최대 규모의 R&D 융복합 연구단지로 최근 LG전자가 4개의 연구동을 추가로 증설하며, 총 26개 동에서 8개 계열사 2만5000여명의 임직원이 협력하는 연구 허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LG 관계자는 "올해 과학고 학생들까지 초청 범위를 확대한 배경에는 평소 '미래 준비를 위해서는 우수한 R&D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해 온 구광모 ㈜LG 대표의 각별한 관심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구 대표 취임 이후 LG 테크 콘퍼런스 개최 장소를 LG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LG사이언스파크로 옮기고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은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 대표의 인재경영 철학과 맞닿아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도미노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 급등, 원재료비 증가 등을 이유로 주요 먹거리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른 가운데 4월에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더해질 전망입니다. 탄핵 정국 장기화로 정부가 물가 관리·감독에 손을 놓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30개 이상 식음료 기업들이 주요 제품 가격 인상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소수의 업체가 가격 인상을 단행한 것과는 분명히 대조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라면, 커피, 우유 등 소비자 구매가 많은 품목에 가격 인상이 집중돼 소비자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카페 업계에서는 업계 1위 스타벅스를 시작으로 가격 인상 렐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월 24일 톨 사이즈 음료 22종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4700원으로 200원 올랐습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3차례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26일부터 커피 23종, 음료 22종, 케이크 13종 등 총 58종 가격을 평균 4.9% 인상했습니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커피 제품 23종 가격을 200원씩 올림에 따라 아메리카노 가격은 4500→4700원으로 조정됐습니다. 홀케이크는 평균 2000원, 조각 케이크는 평균 400원이 인상됐습니다. 이디야커피 역시 지난 3월 18일부터 '이중 가격제'를 도입했습니다. 배달앱 주문 시 매장 가격과 다르게 판매하는 제도로 배달 판매가 제조 음료는 300원 올랐고 베이커리, RTD, RTE, 스틱커피 등은 500원씩 인상됐습니다. 아메리카노 가격은 동결했습니다. 이디야 자사앱을 통해 주문 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저가 커피도 예외가 아닙니다. 메가커피는 이달 21일부터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1500원에서 1700원으로 200원 인상합니다. 메가커피의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은 론칭 이후 10년 만입니다. 같은 날부터 할매가커피는 1900→2100원으로, 대용량 메뉴 메가리카노는 3000→3300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카페 프렌차이즈업계는 고환율에 원재룟값 상승 등 원가 압박이 심화된 점을 가격 인상 요인으로 지목했습니다. 실제 전 세계적인 기상 이변으로 원두 가격을 좌우하는 국제 생두 시세는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밀, 팜유 등 원재료 대부분을 수입하는 라면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오뚜기는 4월 1일부터 27개 라면 중 16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7.5% 인상합니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 진라면은 716원→790원으로, 오동통면 800원→836원으로, 짜슐랭은 976원→1056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습니다. 농심은 지난 3월 17일부터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라면, 스낵 17개 제품 출고가를 평균 7.2% 인상했습니다. 이에 2023년 7월 정부 압박에 인하했던 신라면, 새우깡 가격은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신라면은 950원→1000원으로, 새우깡은 1400→15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팔도는 라면류 가격 인상 여부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삼양식품은 라면과 스낵, 소스류 제품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림산업도 현재까지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여지나 농심, 오뚜기가 앞서 가격을 인상한 만큼 경쟁사들이 뒤따라올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게 됐습니다. 유업계에서는 남양유업이 1일부터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 출고가를 평균 8.9% 인상합니다. 이에 초코에몽 190ml는 편의점 기준 1400→1600원으로 200원 오릅니다. 맥주도 오릅니다. 오비맥주는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 공장 출고가를 평균 2.9%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고환율, 고유가 장기화로 각종 원부자재 비용 상승 압박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패스트푸드업계도 가격 인상 행렬에 올라탔습니다. 신세계푸드는 4월부터 노브랜드 버거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합니다. 버거 단품과 세트 19종은 200원씩,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씩 오릅니다. 롯데리아는 오는 3일부터 버거류 23종 포함 총 65개 품목의 판매 가격을 평균 3.3% 인상합니다.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 단품과 세트 모두 200원씩 인상해 각각 5000원, 7300원으로 조정 운영합니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달 20일부터 20개 메뉴 가격을 평균 2.3% 인상했습니다. 이에 버거 단품(불고기버거, 치즈버거)이 200원씩 올랐습니다. 버거 세트 메뉴 기준으로는 7종에 대해 200~300원 올렸습니다. 음료·커피 메뉴에서는 ‘드립 커피’ 1종만 200원 인상됐습니다.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도 이달부터 에그마요, 이탈리안BMT 등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15cm 샌드위치 단품 기준 250원, 약 3.7% 상향 조정됩니다. 이중 가격제도 도입해 배달 시 15cm 샌드위치 기준 가격은 매장 판매가에 900원이 추가됩니다. 잇따른 가격 인상에 이달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상승률이 3%를 넘어설 거란 관측도 나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8% 증가하며 1%대를 유지했으나 올해 1, 2월 들어 각각 2.7%, 2.9% 증가하며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0%)를 상회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기후변화 등으로 원재료비가 오르고 있고 연료비 상승, 전쟁 등 공급망 이슈 등이 겹쳐 최근 주요 식품 가격이 꾸준히 오르고 있다"며 "식품 부문 가격 변동성은 올해도 지속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고 실제로 사람들이 체감을 못하는 것 같다"며 "소비 양극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소비자는 대체 품목을 선택하거나 소비 패턴을 조정해 비용 부담을 완화하려는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된 DX부문장 자리에 노태문 MX사업부장(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1일 기중 수시인사를 단행해 DX부문장, MX사업부 COO(Chief Operating Officer), DA사업부장 등을 임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MX사업부장에게 DX부문장 직무대행을 맡겨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고 DA사업부장에는 영업·마케팅 전문가를 선임하여 사업혁신을 추진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결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노 사장은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한 모바일 사업 부문의 주역입니다. 2020년부터 MX사업부(구 무선사업부)를 이끌고 있으며 2022년부터 디자인경영센터장도 겸임 중입니다.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Global운영팀장(사장)은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임하며 김철기 DX부문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DA사업부장을 겸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