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는 오는 5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24번째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매장이자 최대 규모로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곳은 전체 4670평(1만5438㎡) 규모로 직영 매장 약 2900평(9586㎡)과 테넌트(입점 매장) 공간 약 1770평(5851㎡)이 결합된 점포입니다. 직영 매장에는 글로벌 인기 브랜드와 주요 상품들을 대거 입점시켰고 테넌트 공간에는 다이소·올리브영·자주·탑텐·챔피언 등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테넌트를 강화했습니다. 소용량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노브랜드 매장도 250평(826㎡) 규모로 입점됐고 ‘T-카페’ 역시 역대 최대 인원인 170명까지 수용 가능합니다. 트레이더스는 올 초부터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싱 노하우, 통합 매입, 상품 기획력 등 역량을 총 집결해 1000여개 차별화 상품 도입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이번 구월점에서는 460여개 차별화 신상품들을 추가로 선보입니다. 해외 인기 상품들만 80여개를 새로 투입했습니다. ‘레이즈 과자’, ‘피지오겔 크림’, ‘아로퓸 파리 캡슐세제 62입’, ‘프레지덩 가염버터’, ‘트롤리 젤리’ 등 글로벌 인기 상품들을 만나볼 수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2027년까지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26일 서울 중구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한채양 대표는 지난해를 돌아보며 국내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단행, 조직 통폐합 등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효율화했다"며 실질적인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 대표는 "사업 특성이 상이한 대형마트, 창고형 두 업태의 매입 조직을 통합했고 지난 7월 1일 에브리데이와의 통합 법인을 출범해 매입,물류,시스템,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서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는 한국 경제의 저성장 국면 속 유통 채널 간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측하면서 통합 매입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 대표는 "과거 대형마트, 창고형, 슈퍼마켓, 온라인 업태별 매입에서 통합 매입 체계로 전환해 단일 매입 규모가 1.7배 확대되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며 "이를 통해 개선된 원가절감분을 가격에 재투자해 고객수가 증가하고 매출이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은 오는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호 점포 마곡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서울 강서 지역의 첫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입니다. 이곳은 월계점에 이어 서울시에 2번째로 선보이는 트레이더스 점포입니다. 마곡점 주변은 6km 반경 안에 마곡신도시를 비롯 약 120만명이 넘게 거주하고 있으며, 교통망은 물론 오피스 상권이 발달해 거주민과 유동인구 모두가 많은 핵심 상권 중 하나입니다. 이에 따라 현 트레이더스 중 최대 규모(면적 1만1636㎡)로 기획하고 ‘상권 맞춤형’ 점포로 설계했습니다. 트레이더스 마곡점은 차별화 요소로 특화 로드쇼를 강화했습니다. 트레이더스 로드쇼는 2~3주라는 짧은 기간 소형주택, 슈퍼카 등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전국 점포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포맷입니다. 지난해 로드쇼 매출은 600억원을 넘겼습니다. 트레이더스는 마곡점에 최대 규모의 로드쇼 공간을 신설했습니다. 단독 상품 행사도 준비했습니다.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을 한정 판매가로 선보입니다. 또 히비키, 맥켈란 등 프리미엄 위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대규모 회계상 비용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더 크게 증가했다는 점에서 실적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는 분석입니다. 이마트는 지난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시한 전략들이 뚜렷한 성과를 냈다고 보고 올해 수익구조 개선에 더욱 집중합니다. 지난해 연결 영업익 471억원..실질 영업익은 2603억원 이마트는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1억원으로 전년(영업손실 469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순매출은 29조209억원으로 1.5%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영업이익 471억원은 통상임금 판결로 현금 유출없이 회계상 인식된 퇴직충당부채와 희망퇴직보상금 등을 더한 2132억원의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를 제외한 이마트의 ‘실질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072억원 증가한 260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별도 기준 연간 총매출은 16조9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218억원으로 전년 대비 662억원 감소했습니다. 1398억원에 이르는 퇴직충당부채 등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2616억원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연초부터 진행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오프라인 객수가 늘었습니다. 고물가 시대 창고형 할인점이 각광 받으며 트레이더스에는 손님이 몰렸습니다. '본업 경쟁력 회복'을 외친 이마트의 수익성 개선 노력이 가시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영업손실 394억원)보다 영업이익을 519억원 개선하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상반기 매출은 14조2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했습니다. 할인점·트레이더스 등 이마트 본업(별도) 상반기 매출은 8조422억원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22억원으로 87.5%(337억원) 늘었습니다. 4월 천안 펜타포트점, 5월 상봉점이 영업을 종료하고 죽전점 등 대형 점포 4개점의 리뉴얼 공사 진행으로 영업 활동이 일부 제한되며 매출이 정체됐습니다.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은 7조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지난해보다 184억 원 개선된 34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2분기에 일회성 비용 89억원이 반영됐습니다.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가 고물가 기조 속 트레이더스 활약에 힘입어 1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연초부터 진행하고 있는 초저가 할인 프로모션 및 매장 리뉴얼 효과로 오프라인 방문객 또한 늘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0%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습니다. 연결 1분기 매출은 7조2067억원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29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000.8% 급증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4조2030억원, 영업이익 932억원의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22.9% 늘어난 수치입니다. 회사는 방문 고객수 증가를 1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생필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가격 역주행’ 프로젝트는 직소싱과 대량 매입, 제조업체와 협업을 통해 50여개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선보였습니다. 이 가운데 30개 안팎의 주요 상품을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공동으로 판매하며 통합 시너지를 본격화했습니다. 점포 리뉴얼도 매장 방문 유인과 체류 시간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2023 쓱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쓱데이는 신세계그룹 계열사가 총 출동하는 쇼핑 행사로 이마트는 행사 기간을 하루 더 늘려 3일간 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브랜드 한우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판매하며, 1등급 이상으로 선별한 돈삼겹살/목심을 5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19일에는 한우 등심/채끝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 할인 판매합니다. 올해 쓱데이는 한우 약 60톤, 삼겹살/목심은 약 300톤을 준비했습니다. 쓱데이 동안 이판란(30구X2판)은 40% 할인 판매하고 ‘트리플100 샤인머스캣(2.5k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16브릭스 이상의 샤인머스캣을 가지고 있는 100여개 농가와 직접 계약했으며 이마트 자체 농사물 가공센터인 후레쉬센터에 저장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단독 상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BIB 12주년 에디션’을 1만4000원 할인합니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동물복지 유정란 등을 할인하며 전용 상품 루컴즈 UHD 스마트TV(65인치)와 사운드바를 삼성카드 결제 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번주 '금융상품터치'는 카드업계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E스포츠팀 'DRX'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카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제휴카드, 카드사와 증권사간 협업으로 출시된 카드가 이목을 끕니다. ◇신한 DRX 체크카드 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 DRX에디션'(신한 DRX 체크카드)을 선보였습니다. DRX는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입니다. 2018년 LCK(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군 리그) 2회 우승,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2022 월드챔피언십' 우승 등 롤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Z세대(1996~2010년 출생) 소비성향을 분석해 카드 사용빈도가 높은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커피전문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간편결제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달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5%(일 1회, 월 4회 제공)를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과 티몬 등 소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삼성카드가 설 맞이 이벤트를 합니다. 12일 삼성카드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이마트 또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신세계상품권이나 즉시할인 혜택이 주어집니다. 같은 기간 이마트에서 설 행사 선물세트를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40% 즉시할인 혜택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에서 15일까지 한우세트 행사 상품 구매시 20%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홈플러스에서는 23일까지 삼성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사면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홈플러스 상품권 또는 즉시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행사 선물세트는 수량이 한정돼 있고 상품권 증정이나 즉시할인 혜택과 설 행사 선물세트 즉시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밖에도 삼성카드가 운영하는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 '삼성카드 쇼핑'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을 16일까지 진행합니다. 갈비세트, 굴비세트 등 다양한 설 선물을 할인 특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설 선물을 실속있게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주고자 노력하겠다"고 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SPC그룹(파리바게뜨·SPC삼립·배스킨라빈스·던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품격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1만~3만원대 가격으로 마련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입니다. 파리바게뜨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선물세트를 제안합니다. 대표 제품인 ‘명가명품 고단백 서리태 카스테라’는 11g의 단백질을 함유한 파리바게뜨의 건강빵 브랜드 제품으로, 목초란과 쌀 누룩 등 엄선된 원료로 깊은 풍미를 자랑합니다. ‘제주 우도 땅콩빵’은 고소한 제주도 우도 땅콩 크림이 특징입니다. 가을 정취가 묻어나는 밤과 견과류를 활용한 선물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땅콩·캐슈넛·호두·아몬드 4가지 견과류와 새콤달콤한 크랜베리 조합의 ‘믹스 넛츠 파이’, 복을 기원하는 만월빵과 풍요와 결실을 상징하는 밤이 들어간 만주로 구성된 ‘행복세트’ 등입니다. SPC삼립은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재미스 쁘띠모먼츠 쿠키컬렉션’을 비롯해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만복빵’ 등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재출시했습니다. 제품은 편의점·마트와 네이버 공식 몰에서 판매됩니다. 지난 설 명절에 인기를 끌었던 ‘베이커리 선물 세트’ 3종, ‘아몬드 쇼콜라 약과’, ‘스윗하트 카스텔라’, ‘행복을 드리는 만복빵’ 등도 재출시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라인업을 완성했습니다. 선물세트는 편의점·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처와 삼립 네이버 공식 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배스킨라빈스는 추석 한정 ‘아이스 경단’ 2종과 선물세트를 내놓았습니다. 흑임자·인절미 맛 아이스크림을 떡으로 감싸고 고물을 입혀 식감과 풍미를 더했습니다. 직영점에서는 ‘수정과·식혜 K-Drink’, ‘인절미 모찌’, ‘청사초롱 케이크’ 등 협업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던킨은 버터크림과 호두, 카라멜 크림을 넣은 ‘던킨 디어 샌드’를 출시했습니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피넛&누텔라 샌드’를 한정 판매하며, 각각 5개씩 총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로 마련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전국 매장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어 소중한 이와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오픈AI와 메모리반도체 공급과 서남권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설립·운영 등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에 본격 참여합니다. 반도체 공급부터 데이터센터 설계·운영, AI 서비스 확산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협력을 통해 차세대 AI 인프라 혁신을 이끈다는 전략입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경영진들이 1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만나 메모리 공급 의향서(LOI)와 서남권 AI DC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최태원 회장은 이번 협력에 대해 “글로벌 AI 인프라 구축을 위한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 SK가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며 “메모리반도체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아우르는 SK의 통합 AI 인프라 역량을 이번 파트너십에 집중해 글로벌 AI 인프라 혁신과 대한민국의 국가 AI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하이닉스, 월 90만장 웨이퍼 소요되는 오픈AI 반도체 수요 대응 SK하이닉스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반도체 공급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이번 메모리 공급 의향서 체결은 올해 상반기 기준 D램 글로벌 매출 1위인 SK하이닉스의 AI 전용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SK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D램 웨이퍼 기준 월 최대 90만장 규모의 HBM 공급 요청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생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오픈AI의 HBM 공급 요청은 웨이퍼 기준으로 현재 전세계 HBM 생산 능력의 2배가 넘는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오픈AI의 AI 가속기(GPU) 확보 전략 실현을 적극 협력하고, 양사 간 협업 역시 지속 확장키로 했습니다. SKT, 서남권에 ‘한국형 스타게이트’…K-AI 구축 드라이브 SK텔레콤은 대규모 DC구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AI와 양해각서(MOU)를 체결, 한국 서남권에 오픈AI 전용 AI DC를 공동 구축해 ‘한국형 스타게이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 협력은 AI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B2C·B2B AI 활용 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차세대 컴퓨팅과 데이터센터 솔루션의 시범 운용까지 포함합니다.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전력인프라와 반도체 기술, 풍부한 AI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혁신의 테스트 베드 역할을 합니다. SK 관계자는 “AI DC 협력은 SK그룹과 글로벌 1위 AI 기업인 오픈 AI가 대한민국 AI 대전환을 위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서남권 AI DC는 아시아 지역 AI DC 허브로 자리매김해 지속가능한 협력을 이끌어내는 기반이 될 것이고 SK그룹이 추진 중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과 함께 동서를 연결하는 AI 벨트를 구축해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전역의 AI 대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AI 경제 동맹 발판 기대…“AI 3대 강국 디딤돌 될 것” SK그룹은 이번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참여는 한미 간 AI 경제동맹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제조와 통신 영역에서 강점을 가진 대한민국과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미국 간의 협력모델이 상호 보완 및 글로벌 AI 리더십 동맹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태원 회장과 샘 올트먼 CEO는 2023년부터 긴밀히 협력하며 AI 인프라의 미래를 함께 설계했습니다. 양측은 AI 학습과 추론에 필요한 워크로드 폭증에 대비해 전용 반도체 개발과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하드웨어 병목 없는 차세대 AI 모델 개발을 위한 새로운 메모리-컴퓨팅 아키텍처 등 혁신적 AI 인프라 공동 개발을 논의해 왔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은 칩 개발부터 데이터센터 구축·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기술 혁신 협력의 본격적 출발점으로, 글로벌 AI 생태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SK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AI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삼아 사업 포트폴리오를 혁신 중이며, 올해 8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SK AI 데이터센터 울산’ 기공식을 여는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글로벌 AI 대전환 시기를 맞아 핵심 플레이어로서 시장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빅테크 협력과 관련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K-AI 생태계 확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유통망 정보보호 혁신을 본격화하면서 고객 접점에서 보안을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우선 SKT는 통신사 최초로 365일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으로 고객을 지원합니다. 기존 일반 고객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야간과 주말에는 휴대폰 분실·습득 등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상담을 제공했습니다.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상담이 필요한 고객이 사고 후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언제든 보안 지식을 갖춘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피싱·스미싱·해킹 등에 대한 즉각 차단과 긴급 조치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안 점검·예방 서비스 안내 및 기관 신고 지원 ▲피해조사, 보상 및 사후 관리까지 피해 복구를 지원합니다. SKT는 향후 고객센터 모든 상담사를 대상으로 보안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시행, 보안 전문 상담사로 육성하고 고객의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보안 상담을 상시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찰청과 협의해 최신 보안 위협 동향, 대응 방안 등 교육을 시행하고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입니다. 또한, SKT는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보안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전국 2500여개 T월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보안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사전 예방부터 사후 지원까지 특화된 보안 상담을 제공하는 'T 안심매장'을 이달부터 운영합니다. 'T 안심매장'에서는 경찰청, 프로파일러 등 내·외부 전문가와 협업해 진행된 보안 전문 교육을 이수한 T크루인 'T 안심지킴이'로부터 사이버 보안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 안심매장' 마크가 부착된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SKT 보안 서비스 상담·가입, 휴대폰 보안 설정 지원 등 사이버 보안 사고 예방 서비스 ▲피싱·스미싱·해킹 등 사고 발생 시 피해 사실 확인 및 추가 피해 차단, 관련 기관 신고 안내 등 조치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온라인 고객 접점에서도 보안을 강화합니다. T월드에 접속하면 통신 생활 전반의 보안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T 안심브리핑'이 제공됩니다. 크게 네트워크 보안, 전화 보안, 안심상담 등 3개 영역에서 보안 관련 정보를 안내합니다. 네트워크 보안 영역에서는 비정상 인증 차단 시스템, 유심보호서비스, 음성스팸 및 보이스피싱번호차단, 문자 스팸 필터링 등 '고객 안심 패키지' 적용 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더 강력한 보안을 원하는 고객은 국제전화수신거부, 국제전화발신금지, 번호도용문자차단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보안 영역에서는 AI 기반 스팸·피싱 의심 번호의 전화를 자동 차단하는 AI 안심 비서 에이닷 전화를 보여줍니다. 보안 관련 전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는 안심상담 영역에서는 '내 주변 T 안심매장 찾기', '24시간 365일 상담 가능한 보안 특화 고객센터' 등 기능 바로가기를 지원합니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고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다고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중 안전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