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번주 '금융상품터치'는 카드업계로 눈길을 돌려봅니다. E스포츠팀 'DRX'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카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제휴카드, 카드사와 증권사간 협업으로 출시된 카드가 이목을 끕니다.
◇신한 DRX 체크카드
신한카드는 E스포츠팀 DRX와 함께 '신한카드 FANtastic S 체크 DRX에디션'(신한 DRX 체크카드)을 선보였습니다.
DRX는 2012년 창단한 E스포츠팀입니다. 2018년 LCK(대한민국에서 진행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1군 리그) 2회 우승, 국제 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준우승, '2022 월드챔피언십' 우승 등 롤 프로리그 최강팀으로 평가받습니다.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후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Z세대(1996~2010년 출생) 소비성향을 분석해 카드 사용빈도가 높은 간편결제·소셜커머스·편의점·커피전문점 등에서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간편결제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전달 실적에 따라 이용금액의 15%(일 1회, 월 4회 제공)를 캐시백 받을 수 있습니다. 쿠팡과 티몬 등 소셜커머스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금액의 10%(통합 일 1회, 월 4회 제공)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스 클럽 삼성카드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멤버십 제휴카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카드는 트레이더스 유료 멤버십 서비스 'TRADERS CLUB' 회원에게 추가 'TR CASH' 적립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트레이더스 클럽 회원만 가입 가능합니다.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트레이더스 이용금액의 최대 5% TR CASH를 월 10만원까지 제공합니다.
일상 영역에서도 TR CASH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택시·커피전문점·제과점·편의점·영화 등 생활영역에서 전달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2%의 TR CASH를 한도없이 적립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신세계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과 협업으로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나무 롯데카드
롯데카드는 NH투자증권과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나무 롯데카드'를 내놓았습니다.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최대 1%, 라이프 가맹점에서는 최대 50%를 NH투자증권 '나무증권 계좌'로 캐시백 해주는 게 특징입니다. 캐시백 금액은 나무증권에서 국내외 주식, 소수점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전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국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1%를 한도없이 특별 캐시백합니다. 40만원 미만인 경우에도 0.7%를 기본으로 캐시백합니다.
라이프 캐시백 혜택으로는 전달 이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일 때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이용금액의 50% ▲커피(스타벅스 사이렌오더) 50% ▲문화(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CGV) 30%를 그룹별 최대 5000원, 총한도 1만원까지 캐시백해줍니다.
전달 이용금액이 10만원 이상일 때 나무 멤버십 이용료를 캐시백(월 최대 2900원) 받을 수 있습니다. 나무 멤버십은 나무증권이 운영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투자 콘텐츠와 거래 수수료 우대혜택 등을 제공합니다. 멤버십 캐시백 혜택은 올 연말까지 제공되며 연장시 재공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