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인기·곽정우)은 '피크닉 천도복숭아'가 편의점 단독 출시 4개월 만에 판매량 200만팩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피크닉 천도복숭아’는 피크닉 240mL 제품의 세 번째 출시 제품입니다. 앞서 지난해 2월 편의점 단독 판매로 출시된 피크닉 사과와 청포도 240mL 제품이 출시 2년 만에 누적판매량 2300만팩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매일유업은 올해 3월 2016년에 단종됐던 복숭아 맛을 리뉴얼해 ‘피크닉 천도복숭아’를 선보였습니다. 진짜 과즙인 천도복숭아 퓨레를 함유한 게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멸균포장팩 음료가 190mL에서 200mL 용량이 많은 가운데 이 제품은 240mL 용량으로 출시됐습니다. 매일유업은 1984년 첫 선을 보이며 올해로 출시 41년을 맞은 피크닉이 소비자들의 추억과 뉴트로 감성을 자극한 게 흥행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매일유업 피크닉 관계자는 "이번 성공은 음료의 본질인 ‘맛’과 브랜드가 쌓아온 ‘신뢰’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증명한 사례"라며 "소비자가 기대하는 천도복숭아 본연의 풍미를 피크닉 음료로 구현한 점이 기대에 부응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탈 수 있었던 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에 돌입하며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메뉴, 한정판 굿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11일까지 ‘쏘! 해피 피크닉 DAY’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오락회, 버블쇼·풍선아트·복화술 연극 등 관객 참여형 마술 SHOW, 퓨전국악 및 현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신제품 부어스트 소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고구마 심기와 딸기 수확 체험이 마련됩니다. 상하농원의 철학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방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수목원 산책’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끼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맞춤형 상품으로 기프트 푸드 4종을 비롯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인기 주방용품을 합리적 가격에 선보이는 기획전 '상반기 주방페어'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주방페어는 쿠팡 주방용품 카테고리의 대표 할인전으로 이번에는 식기를 비롯해 캠핑·피크닉 용품을 중심으로 제공합니다. 각 카테고리별 대표 브랜드는 ▲쿡웨어(테팔) ▲테이블웨어(코렐, 니코트, 달팽이리빙, 에어보브) ▲주방조리도구(바겐슈타이거, 모도리) ▲주방잡화(대명아이넥스, 스타픽스, 힐로) ▲주방일회용품(프로그, 스카치브라이트, 이지엔) ▲밀폐저장·도시락(락앤락, 글라스락, 땡스소윤) 등입니다. 락앤락은 산리오 도시락 및 텀블러 라인을 최근 신규 출시했습니다. 테팔은 절삭력과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독일산 올스테인리스 프리미엄 칼 '아이스포스' 라인업을 새로 내놓았습니다. 이외에 대표 상품으로는 ▲테팔 매트 그레이 3종 세트 ▲코렐 잉글리쉬가든 원형 4인 18P 세트 ▲바겐슈타이거 스텐 사각 트레이 세트 ▲프로그 건조가 빠른 빨아쓰는 행주 타올 ▲글라스락 렌지쿡 촉촉한 햇밥용기 원형 350ml ▲달팽이리빙 퀴진드마망 순수 4인 수저세트 등입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은 올해 ‘피크닉’ 출시 40주년을 맞아 ‘피크닉 제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피크닉 사과제로’, ‘피크닉 청포도제로’ 2종으로 당과 칼로리, 지방까지 모두 제로로 영양설계했습니다. 식약처가 발표한 ‘국민의 나트륨·당류 섭취 실태분석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WHO(세계보건기구)의 권고기준인 1일 총열량의 10% 이상의 당 섭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제로슈거와 저당 식품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피크닉 제로’는 사과과즙농축액과 청포도과즙농축액 및 에리스리톨 등 감미료를 사용했습니다. 용량은 200mL이며 멸균팩 포장으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 외출 시나 캠핑, 피크닉 등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 공식몰 매일다이렉트 및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매일유업은 ‘피크닉 제로’ 출시를 기념해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라인프렌즈 캐릭터가 들어간 ‘피크닉 그라운드체어’를 선보였습니다. 매일유업 네이버직영스토어에서 피크닉 제로와 함께 구성된 세트로 구매 가능하며 한정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유럽 냉장고 시장 공략을 위해 프랑스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LG전자[066570]는 현지시간 26일 오전 11시45분부터 오후 4시까지 파리의 랜드마크 샹젤리제 거리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샹젤리제에서 피크닉'을 주제로 무드업 냉장고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상젤리제 거리 중 일부를 총넓이 4212㎡의 피크닉 공간으로 꾸며 방문한 고객들이 LG전자 무드업 냉장고의 주요 기능을 체험하고 무드업 냉장고로 꾸민 요리부스에서 만든 음식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파리의 상징인 샹젤리제 거리에서 민간기업이 대규모 행사를 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현지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 전부터 현지 주요 매체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당일 4000여명 이상이 방문했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샹젤리제 체험 행사와 함께 프랑스에 무드업 냉장고를 본격 출시합니다.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7개국에 제품을 선보이며 연내 15개국까지 글로벌 시장에 무드업 냉장고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LG 무드업 냉장고는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최대 17만가지 조합으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예년과 비교해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야외활동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추가적인 마스크 착용 해제로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꽃이 만발하는 봄 시즌을 맞아 ‘봄크닉’으로 기분전환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봄 피크닉을 준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식음료기업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태양의 원차 주전자차 보리·옥수수’는 가정에서 큰 주전자에 보리차, 옥수수를 끓여 마시던 맛을 구현하기 위해 130도 끓인 물로 우려냈습니다. ‘토레타! THE락토’ 요쿠르트맛은 토레타!에 요구르트맛을 더해 일상 속에서 수분을 보충할 수 있고 저칼로리로 부담을 줄였습니다. 입이 심심할 때 먹기 좋은 간편 베이커리 제품도 있습니다. 서울우유의 ‘크림하프롤’과 ‘크림도넛’은 국산 원유로 만든 우유크림을 더한 베이커리 제품입니다. ‘크림하프롤’은 하프롤 형태의 시트에 휘핑 크림을 올렸고 ‘크림도넛’은 서울우유 동물성, 식물성 휘핑크림을 혼합해 크림을 강조한 디저트입니다. 베를리너 도우를 사용해 도넛 맛을 구현했습니다. 신세계푸드 ‘경제적 약과파이’는 약과 특유의 식감과 파이를 접목한 디저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가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 맥주 ‘클라우드’와 함께 ‘어반 그린야드’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CJ ONE 애플리케이션에서 다음달 31일까지 피크닉 세트 2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쥐포튀김 무료 증정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피크닉 세트A’는 치킨텐더·감자튀김·새우튀김 등을 포함한 모듬스낵과 클라우드 생맥주 2잔, ‘피크닉 세트B’는 피쉬앤칩스와 클라우드 생맥주 2잔으로 구성했습니다. N서울타워는 클라우드와 협업해 지난달부터 서울 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엔테라스에 테마공간 ‘어반 그린야드’를 조성했습니다. 자연 콘셉트로 초록색과 우드 색상을 조화롭게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시원한 클라우드 생맥주와 함께 남산 정상에서 색다른 피크닉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샵 고객들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16일 KT에 따르면 피크닉 UV Charger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Product, Energy and Power’ 부문과 ‘iF 디자인 어워드’의 ‘Product, Telecommunication’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힙니다. 피크닉 UV Charger는 휴대폰의 UV 살균과 무선 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5분만에 유해세균이 99% 살균이 되는데요. KT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피크닉’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가을 ‘캠프닉’ 고객을 겨냥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캠프닉은 ‘캠핑’과 ‘피크닉’의 합성어로,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공원이나 도심 근교에서 짧고 가볍게 나들이를 즐기는 트렌드가 반영됐다. 신라스테이는 캠프닉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 가족을 동반한 가을 나들이가 늘어날 것을 예상해 ‘어텀 브리즈(Autumn Breez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어텀 브리즈’ 패키지는 나들이 후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과 함께 야외에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피크닉 매트, 가볍게 즐기는 소풍이나 캠핑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보냉 가방과 무릎 담요, 낭만적인 시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와인 등 나들이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시티뷰) 1박 ▲피크닉 매트 1개(역삼·제주·서대문·마포·광화문·구로·울산) ▲무릎 담요 1개(해운대) ▲보냉 가방 1개(천안·서초) ▲원글라스 스위트 와인 2종(선착순) ▲한국민속촌 자유이용권 2매(동탄)가 제공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신라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