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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피크닉 UV Charger’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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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pril 16, 2021, 13:04:47

KT샵 전용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 디자인, 세계 무대서 인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T(대표이사 구현모)가 자사 공식 온라인몰 KT샵 고객들을 위해 자체 기획하고 제작해 선보인 프리미엄 굿즈 ‘피크닉 UV Charger’가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16일 KT에 따르면 피크닉 UV Charger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Product, Energy and Power’ 부문과 ‘iF 디자인 어워드’의 ‘Product, Telecommunication’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습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힙니다. 

 

피크닉 UV Charger는 휴대폰의 UV 살균과 무선 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충전하는 위치에 휴대폰을 올려두면 5분만에 유해세균이 99% 살균이 되는데요. KT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어디서나 가볍게 휴대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피크닉’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각국의 디자인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들은 살균과 충전 기능을 함께 지원하는 차별성과 휴대성을 강조한 피크닉 바구니 형태의 디자인에 높은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크닉 UV Charger는 오직 KT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진행 예정인 ‘가정의 달 기획전‘과 아이폰12, 갤럭시S21 등 프리미엄 단말 구매 시 사은품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병무 KT O2O사업담당(상무)는 “KT샵에서 휴대폰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은품인 무선 충전기에 UV 살균 기능을 더해 만든 KT샵만의 프리미엄 굿즈가 세계 무대에서도 인정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T샵 고객들을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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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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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쿠팡,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 ‘에코백’ 도입…친환경 배송 주도

2025.07.22 15:29: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에 대해서도 업계 최초로 다회용 배송용기인 '에코백'(가칭)을 도입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프레시백의 재질 등을 개선한 원터치 방식의 프레시백 테스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합니다. '에코백'은 장보기 가방 등에 많이 사용되는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Boxless)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됐습니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쿠팡은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높이면서 기존 프레시백 무게와 큰 차이가 없는 뉴 프레시백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테스트 지역의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위생, 편익 등에 대해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기존에 프레시백이 아닌 종이 박스로 신선 식품을 주문하던 고객들도 뉴 프레시백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 프레시백은 수거 시 기존 프레시백처럼 펼치지 않아도 되기에 배송기사들의 작업도 보다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근로감독 이후 "프레시백을 펼치는 작업이 업무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측면이 있다"라며 업무 경감 방안을 마련할 것을 권고한 바 있습니다. 프레시백은 국내 유일 다회용 보냉 배송용기로 스티로폼 등 배송 포장 사용을 줄인 쿠팡의 대표적인 친환경 배송입니다. 프레시백 사용을 통해 하루 평균 약 31만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여 연간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연간 9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CLS는 시범 운영을 진행하면서 개선 사항들을 확인한 후 전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CLS 관계자는 "지구 곳곳에서 이상기온으로 폭염이 발생하고 있다. 이제 친환경 정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어떤 정책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에코백'과 '뉴 프레시백' 시범 운영은 친환경 정책의 일환으로 연구 개발 등 상당한 투자를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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