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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生, ‘실질적 소통강화’ 토크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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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28, 2014, 16:03:31

매 분기 ‘따뜻한 소통주간’ 정해..자유롭게 의견 교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지난 27일 본사 대회의실을 비롯한 4곳에서 임직원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고 따뜻한 금융 내재화를 위한 따뜻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따뜻한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강연방식을 탈피해 경영진과 직원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임원진이 직접 진행자가 돼 그룹별로 편안하게 대화하는 토크콘서트형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24일부터 3일간(24, 25, 27) 실시한 1분기 토크콘서트는 임원진이 직접 보험에 대한 특강과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그룹별로 간단히 맥주를 마시며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운영했다.

 

신한생명은 이 행사를 실질적 소통을 위한 전사적 이벤트로 정례화 하기 위해 분기마다 따뜻한 소통 주간를 정하고, 매번 다른 부서를 매칭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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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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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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