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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컨세션 시장 확대..해외시장도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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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3, 2018, 11:02:15

‘소스’ 사업 확장도 계획 中..베트남·칠레 등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이제는 글로벌이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단체급식 분야에서 기존 경로의 지속적인 매출 신장과 함께 휴게소, 관람시설 등 컨세션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 HMR의 필수적 요소 ‘소스’에 기반한 사업 확장도 계획 중이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인수한 송림푸드의 ‘다품종 소량생산’ 역량을 통해 프랜차이즈 등 외식업 트렌드의 요구에 빠르게 발맞추고 있다. 실제로, HMR 소스 상품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증설 중인 제3공장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년 대비 40% 가량의 생산량 증가는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HMR, 반조리식 등 사업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해 5월 베트남 현지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켰다.

 

베트남 호찌민 인근에 식품안전 분석실까지 갖춘 물류센터를 착공, 올해 초 완공을 앞두고 있어 베트남 시장에서의 활발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간편식 제조를 위한 다양한 설비 구축을 통해 HMR, 반조리식 등 사업의 범위를 더욱 다양하게 넓혀나갈 계획. 완공을 앞둔 베트남 물류센터를 거점으로 현지 외식 프랜차이즈와 호텔, 레스토랑 등에 대한 식자재 유통을 강화하고 현지 유망 유통업체에 대한 인수·합병(M&A)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상품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칠레 산티아고 인근에 남미 사무소를 세웠다. 중장기적인 사업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칠레를 거점으로 페루와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지로 네트워크를 확장시키고 수산물· 과일·돈육 등의 1차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현재는 각 조직별로 계획을 세분화하고 있는 수준”이라며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계획된 내용을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점은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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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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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5 코나’ 출시…“합리적 구성으로 상품 경쟁력↑”

현대차, ‘2025 코나’ 출시…“합리적 구성으로 상품 경쟁력↑”

2025.04.23 11:03:1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자동차가 대표 소형 SUV 모델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2025 코나는 주요 편의 및 안전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한 신규 트림 ‘H-Pick’을 새롭게 운영합니다. H-Pick 트림에는 ▲운전석 전동시트 ▲1열 통풍시트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의 사양이 기본 탑재됩니다. 기본 트림인 ‘모던’의 가격은 동결됐으며, 중상위 트림도 상품성을 개선한 반면 가격 인상은 최소화됐습니다. ‘프리미엄’ 트림에는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 키 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 핸들 ▲도어 포켓 라이팅(1열) ▲각종 충돌방지 보조 및 안전 하차 경고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됐습니다.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은 도어 트림과 오픈 트레이 등 내장재 개선을 통해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파킹 어시스트’와 ‘컨비니언스’ 등 기존 상위 트림 중심의 패키지 품목을 H-Pick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선택 폭을 넓혔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1.6 터보 모델 ▲모던 2478만원 ▲H-Pick 2559만원 ▲프리미엄 2821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 원입니다.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409만원 ▲H-Pick 2499만 원 ▲프리미엄 2753만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원입니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모던 2955만원 ▲H-Pick 3046만원 ▲프리미엄 3254만원 ▲인스퍼레이션 3512만원입니다. (개별소비세 3.5%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반영 후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2025 코나는 실용적인 사양을 중심으로 구성한 H-Pick 트림 추가와 전반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모델”이라며 “보다 많은 고객이 개선된 코나를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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