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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금융가족, ‘딴딴한 가족 만들기’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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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03, 2014, 15:04:17

15개 그룹홈 아이들 예술치료·문화체험 지원약속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흥국금융가족인 흥국생명·화재·증권·자산운용·고려저축은행·예가람저축은행3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에서 아동청소년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딴딴한 가족 만들기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을 맺은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흥국금융가족은 오는 5월부터 매월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동 및 청소년들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영화·연극 관람을 비롯해 각종 미술관과 문화유적지 방문, 방학기간을 이용한 여름캠프 등으로 이뤄진다.

 

그룹홈 아동들의 정서함양을 위해서 매체치료도 병행될 예정이다. 각 그룹홈에 매체치료 강사가 파견돼 동작치료, 조형미술, 미술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체치료란 미술, 무용 등의 예술활동을 통해서 정서를 치료하는 방법이다.

 

흥국금융가족과 그룹홈이 갖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오는 1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국내 축구리그 경기 관람. 평소 운동경기 관람 기회를 가질 수 없었던 그룹홈 아이들이 뜨거운 경기장 열기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변종윤 흥국생명 사장은 축구경기를 비롯해 매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흥국금융가족 임직원들과 아이들이 많이 가까워지길 바란다아이들도 임직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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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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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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