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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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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6, 2018, 14:04:09

제주 이마트 3개점에서 판매..두 종류 푸른밤 80ml 미니어쳐 6개로 구성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제주도 기념으로 푸른밤 어떠세요?”

 

제주소주(대표 김운아)가 오는 17일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 를 새롭게 출시한다.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는 80ml 미니어쳐 6개 들이로, 16.9도의 ‘짧은밤’ 3개, 20.1도의 ‘긴밤’ 3개로 구성돼 2가지 제품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류회사들의 단순한 미니어쳐 세트에서 벗어나, ‘푸른밤’을 떠올리게 하는 짙은 파란색의 세련된 디자인을 채택해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준다는 계획이다.  

 

미니어쳐 선물세트 가격은 5180원으로 제주도 내 이마트 3개점(제주점, 신제주점, 서귀포점)에서 판매한다. 향후 도 내 지역마트 및 전국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처럼 제주소주가 디자인을 강조한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 이유는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기념품을 소장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수는 1352만명으로 2016년에 비해 10.4%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한편, 제주소주는 제주도의 청정 이미지를 반영한 친환경 페트병 사용으로 주류업계의 재활용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주소주에서 출시돼 판매되고 있는 ‘푸른밤 페트 3종(400ml / 640ml / 1.8L)’은 HACCP 인증을 통해 제품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였고, 비접착식 라벨링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일반 주류제품의 페트병(PET)은 접착제와 직접인쇄로 인해 상표가 강하게 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 재활용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이에 푸른밤 페트병은 상표 자체에 이중 절취선을 넣어 상표가 쉽게 제거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주류업계 최초로 페트병에 세라시스템(SELASYS TECH)를 도입해 유해물질이 페트병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유통 중 발생되는 미생물 번식과 이취를 사전에 차단해 제품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김운아 대표는“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웠던 제주도의 푸른밤을 추억할 수 있도록 ‘푸른밤 미니어쳐 선물세트’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제주소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출시는 물론,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에도 앞장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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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기 기자 easytrip@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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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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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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