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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코스3·멀티’ 7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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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07, 2018, 15:11:30

아이코스 홈페이지서 사전 예약..월정액 프로그램 ‘아이코스 온 (IQOS ON)’도 선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신제품이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 정일우)는 7일 ‘아이코스3 (IQOS 3)’와 ‘아이코스 3 멀티 (IQOS 3 MULTI)’의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아이코스 3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3만원이며, 특별구매코드 사용 시 9만 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아이코스 3 멀티의 권장소비자가격은 11만원으로 특별구매코드 사용시 7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사전 구매는 아이코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제품은 11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배송 된다. 

 

한편,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는 전국 5개의 아이코스 스토어와 20개의 일렉트로마트 내 아이코스샵에 전시돼 있다. 현장 구매는 15일부터 가능하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월정액 기기 이용 프로그램인 ‘아이코스 온 (IQOS ON)’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월 1만 4900원에 아이코스 3와 아이코스 3 멀티를 제공하는 패키지와, 월 1만 2300원에 아이코스 3와 추가 홀더를 제공하는 두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해당 프로그램 가입 고객은 기기 고장 시 추가 무상 교환, 액세서리 바우처 제공, 한정판 및 신제품 출시 때 사전 구매 기회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코스 3는 충전 시간이 기존 아이코스 2.4+ 대비 40초 더 빨라졌다. 또한 ‘마그네틱 락’이라는 자석식 접촉 단자를 적용해 홀더의 충전이 용이해졌으며 ‘사이드 오프닝’ 디자인으로 기기 크기도 작아졌다.

 

아이코스 3 멀티는 제품의 기본 설계부터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요구해 온 연속 사용 기능을 반영했다.

 

재충전의 기다림 없이 10회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1회당 최대 6분간 혹은 14모금 이용할 수 있다. 최대 연속 사용 시간은 60분으로 경쟁사 동급 제품 대비 약 70% 가량 길다. 아이코스 3 멀티 는 일체형 디자인에 무게가 50g에 불과한 초경량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정일우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이번 제품은 소비자들의 요구와 필립모리스의 ‘담배 연기 없는 미래’라는 비전에 바탕을 두고 선보인 제품”이라며 “사전 구매 서비스 및 다양한 월정액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진화된 아이코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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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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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3억7700만유로 투입

네이버, 스페인 최대 C2C 플랫폼 ‘왈라팝’ 인수…3억7700만유로 투입

2025.08.05 17:1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유럽 내 사업 전개 거점이 될 수 있는 전략적 플랫폼 및 이용자 기반 확보를 위해 스페인 최대 C2C 업체인 왈라팝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3억7700만유로(한화 약 6045억원)를 투입해 왈라팝 지분 약 70.5%을 추가 확보합니다. 왈라팝은 1900만명이 넘는 MAU를 보유한 스페인 최대의 C2C(소비자 간 거래) 업체로 일상 생활용품에서 전자기기, 자동차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개인 간 거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친환경, 순환 경제에 높은 관심을 기반으로 C2C 서비스의 사용성도 꾸준히 성장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왈라팝은 창업 이후,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스페인의 대표적인 C2C 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이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남유럽 시장으로 사업 무대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초기부터 왈라팝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2021년(1억1500만유로)과 2023년(7500만유로)에 걸쳐 약 29.5%의 지분을 확보하며 기술 적용 등 협업을 모색해 왔습니다. 하지만 양사는 보다 본격적인 협업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서 더욱 강력한 연계가 필요하다고 판단, 네이버가 왈라팝의 경영권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네이버는 2016년부터 프랑스 전 디지털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 대표가 설립한 투자사인 코렐리아캐피탈에 펀드 출연 등을 통한 간접 투자 방식으로 유럽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 인수를 계기로 왈라팝에 네이버의 검색, 광고, 결제, AI 등 기술과 사업 노하우를 적용하며 유럽 시장에서 보다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C2C는 일상과 밀접한 상품군과 경험들이 공유되는 롱테일 커머스 생태계로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도 그 중요도가 높습니다. 네이버는 C2C 영역에서의 데이터와 사용자를 AI 기술과 접목하며 새로운 사용 경험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인수를 통해 네이버는 포시마크, 크림, 소다 등 북미, 한국, 일본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C2C 사업을 유럽까지 더욱 확대하며 C2C 영역에서의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10여년 동안 유럽 시장에 투자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파트너십을 가져갈 대상을 지속 물색해 왔다"라며 "왈라팝은 글로벌 빅테크가 전 세계 시장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스페인의 C2C 시장의 대표자로 자리 잡은 강자이며 네이버는 왈라팝에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접목해 새로운 사용성을 부가하며 왈라팝의 성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상품 구색과 스토리가 풍부한 C2C 기업인 왈라팝 인수를 통해 스페인, 유럽 사용자들의 사용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갈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의 다양성이 경쟁력이 되는 AI 생태계에서 네이버의 경쟁력 또한 한층 더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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