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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生, 차세대시스템 ‘NG&S’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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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14, 11:05:01

효율성·정확성·신기술 적용한 보험관리 시스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은 차세대시스템 ‘NG&S(Next Generation & System)’를 오픈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지난 20118월부터 28개월 동안 직원 190명 등 총 470명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을 시작했다. 이번 NG&SIT 환경과 리스크 관리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해 구축했다.

 

가입설계부터 청약, 지급업무까지 전반적인 보험 관리 시스템부터 보험가입과 지급 서비스 이용도 개선됐다. 신상품 개발과 관련된 업무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고객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최신 보안 솔루션이 적용된 혁신적인 IT 보안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유로존 국가들의 리스크 관리 체계인 Solvency II 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돼 향후 금융 규제 시스템 변화에도 대비했다.

 

특히 경험데이터와 통계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보험사기방지시스템을 고도화해 계약 시점부터 리스크 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이명재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NG&S는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데이터 정확성,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전자 청약, 인터넷보험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후속 작업들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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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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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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