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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금융전문가 과정 인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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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14, 11:05:26

재무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 가동..교육 후 SFC지점 배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B생명(사장 김진홍)이 젊은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재무컨설턴트(SFC) Dream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재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KB생명 SFC(Special Financial Consultant)는 고객에 맞는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재무컨설턴트다.

 

선발된 SFC에 대해서는 2개월간의 ‘SFC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그룹의 금융상품 설계와 생명보험의 전문적인 금융교육, 현장 체험 등을 거쳐 KB생명의 SFC 지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문 SFC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금융교육 지원은 물론 본사 관리직이나 지점장으로 발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늘(7)부터 내달 24일까지 30세 미만의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인터넷(www.kbli.co.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난 1기 과정 모집인원은 40명이었다.

 

KB생명 관계자는 도전과 창의정신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SFC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재무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KB금융그룹과 함께 할 인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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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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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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