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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생명, 금융전문가 과정 인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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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07, 2014, 11:05:26

재무컨설턴트 교육 프로그램 가동..교육 후 SFC지점 배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KB생명(사장 김진홍)이 젊은 금융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종합재무컨설턴트(SFC) Dream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재모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KB생명 SFC(Special Financial Consultant)는 고객에 맞는 최적의 재무설계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재무컨설턴트다.

 

선발된 SFC에 대해서는 2개월간의 ‘SFC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KB금융그룹의 금융상품 설계와 생명보험의 전문적인 금융교육, 현장 체험 등을 거쳐 KB생명의 SFC 지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보인 전문 SFC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금융교육 지원은 물론 본사 관리직이나 지점장으로 발탁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늘(7)부터 내달 24일까지 30세 미만의 대학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대상으로 인터넷(www.kbli.co.kr)을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난 1기 과정 모집인원은 40명이었다.

 

KB생명 관계자는 도전과 창의정신을 가진 젊은 인재들이 SFC Dream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재무컨설턴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KB금융그룹과 함께 할 인재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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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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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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