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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타임어택 하루 3번으로 늘려...“득템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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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2, 2018, 11:11:08

평일 매일 낮 12시·오후3시·저녁 6시 초특가 한정수량 타임세일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티몬이 초특가 한정수량 타임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티몬(대표 이재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평일 매일 낮 12시에 열렸던 ‘타임어택’의 시간대를 낮 12시와 오후 3시, 저녁 6시까지 3번으로 늘렸다. 

 

시간대를 추가한 것과 더불어 티몬은 타임어택 세일 품목도 이전 3가지에서 10~12종으로 대폭 확대했다. 22일인 오늘 타임어택에 선보일 상품은 12가지로 먼저 첫타임인 12시에는 온라인 최저가 4만 9000원대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4단계 기저귀 1박스가 9900원에 소개된다.

 

나트라케어 유기농 생리대는 2500원에, 2만원대 우놀드 커피메이커가 99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수량은 각 200, 300, 500개를 준비했다.

 

오후 3시 열리는 타임어택에는 스파오 양털카라 점퍼가 5,900원에, 게리쏭 마유크림이 2,900원, 융털레깅스는 990원 판매되며, 준비된 수량은 각 100, 100, 200개다.

 

이밖에 저녁 6시대에는 14k골드볼 팔찌와 기모데님팬츠, 경산대주족발, 앤디애플 티셔츠 등 겨울시즌 필요한 패션상품이 990원~1900원 등 초특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타임어택이 한시적인 이벤트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티몬을 방문하게 하며, 가능한 많은 고객에게 쇼핑의 재미와 득템의 기쁨을 줄 수 있는 상시 매장으로 유지하기 위해 상품의 가격을 산정하고 수량을 맞추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실제 타임어택의 상품당 판매 수량은 적게는 하루 2000~3000개에서 많게는 3만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수량을 조절하고 있다.

 

또한, 타임어택을 진행하는 시간대 트래픽이 평균 기준보다 약 3배이상 증가하면서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티몬은 sk매직 출범 2주년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SK매직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3만원의 할인 혜택과 최대 12%의 즉시할인쿠폰, 최대 15만원 혜택의 장바구니 쿠폰할인까지 상품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돼 있다. 

 

모던클래식 전자레인지는 온라인최저가보다 6000원이 저렴한 5만 3900원에, 6인용 식기세척기는 최저가보다 2만원 저렴하게 37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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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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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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