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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아트토이·웹툰 직접 만드는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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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November 26, 2018, 15:11:13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진행...네코제 전시 예정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2차 창작 교육인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Multiuse The GAME Class)’를 종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업무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클래스는 무선조종 RC카·아트토이·게임웹툰·아트워크 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3D 프린터를 활용해 게임 캐릭터를 아트토이로 출력하고, 메이플스토리 등 넥슨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를 재해석해 단편 웹툰을 만들 수 있다.

 

이번 멀티유즈 더 게임 클래스는 지난 3일부터 2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열렸다. 더 게임 클래스는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넥슨 사옥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콘텐츠멀티유즈랩과 팹랩서울(제작실험실·Fabrication Laboratory)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 결과물은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콘텐츠멀티유즈홀에서 열리는 ‘게임 멀티유즈콘텐츠전’에 전시될 예정이다.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하는 넥슨 콘텐츠 축제 ‘네코제’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네코제는 2015년 12월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유저 아티스트들을 중심으로 게임의 캐릭터·음악·스토리를 활용한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행사다.

 

교육 마지막 날인 24일 아트토이 교육에 참가한 정은정 학생은 “상상 속 제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3D 프린터의 사용법을 알게 돼 무척 기쁘다”며 “핑크빈 같은 게임 캐릭터 피규어를 3D 프린터를 사용해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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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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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HD현대, 외교부장관·주한미국대사대리와 ‘마스가’ 협력 모색

2025.08.13 16:10:2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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