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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퓨처파이트 “태권도 등 한국형 슈퍼 히어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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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4:11:14

넷마블, 마블 코믹스 기반 모바일 게임에 캐릭터 업데이트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태권도 등 한국적인 특징을 담은 캐릭터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에 새로운 오리지널 영웅 ‘크레센트&이오(Crescent&Io)’를 업데이트를 한다고 29일 밝혔다. 마블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인 ‘모건 르 페이(Morgan Le Fay)’, ‘화이트 폭스(White Fox)’도 추가할 예정이다.

 

 

‘크레센트&이오’는 ‘캡틴 아메리카(샤론 로저스)’, ‘루나 스노우’에 이어 넷마블과 마블의 협업으로 탄생한 세번째 마블 퓨처파이트 오리지널 영웅이다. 10살 한국인 소녀 ‘크레센트(단비)’와 반달가슴곰 ‘이오’의 영혼이 결합한 독특한 캐릭터다.

 

고대 마법사 ‘모건 르 페이’에 의해 성물을 구하다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한국형 슈퍼 영웅답게 지르기와 발차기 같은 태권도 기술은 물론, ‘마법 흡수’, ‘강력한 힘’ 등 다양한 능력을 사용한다.

 

새 캐릭터 추가도 눈에 띈다. 한국형 영웅으로 알려진 ‘화이트 폭스’도 새롭게 추가한다. ‘화이트 폭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요원으로 구미호의 날카로운 감각과 힘을 사용해 전투를 펼친다. 또 크레센트의 아버지를 음모로 몰아넣는 악랄한 고대 마법사 ‘모건 르 페이’도 새롭게 등장한다.

 

 

이승원 넷마블 웨스턴 담당 부사장은 “넷마블은 마블과 협업을 통해 독특한 개성과 스토리를 가진 오리지널 영웅을 개발해 왔다”며 “이는 마블과 함께 세계관을 한층 확장함으로써 마블 퓨처파이트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 로즈만(Bill Rosemann)마블 게임스(Marvel Games)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다시금 넷마블과 새로운 슈퍼 영웅을 만들 수 있어 영광”이라며 “크레센트&이오는 용기와 내면의 강인함을 가진 ‘단비’가 마법의 수호자인 곰 ‘이오’와 만나 탄생한 강력한 슈퍼 영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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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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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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