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넥슨이 클로저스 바이올렛 캐릭터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바이올렛은 게임 스토리 중 위상장비를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 벌처스 사장의 딸로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클로저스’에 바이올렛 캐릭터 4차 전직(태스크포스)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로저스는 넥슨의 신개념 액션 MORPG다.

늑대개 팀 소속 바이올렛은 게임에 등장하는 가상의 힘인 위상력을 발휘해 대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여성 캐릭터다.
개인 비서 ‘하이드’의 지원 공격을 통해 적을 제압하는 게 특징이다. 바이올렛은 4차 전직으로 검술에 능한 여자 캐릭터들로 구성한 소드&걸스에 합류했다.
클로저(클로저스 유저)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에 입장해 태스크포스 던전 2종을 플레이하면 ‘태스크포스: 팀 소드&걸스’에 배치된다. 피로도 10을 소모시키는 몽환세계: 연무극장은 83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할 수 있다.
소드&걸스는 캐릭터가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합류할 수 있는 신규 팀이다. 지난주 파이 캐릭터에 이어 이번에 바이올렛 캐릭터가 추가됐다.
또 연무극장에 위치한 ‘D백작 NPC’를 통해 전직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4차 전직에 성공하면 ‘포메이션: B’, ‘포메이션: B-긴급투입’ 등 신규 스킬 2종과 전용 패시브 5종을 얻을 뿐 아니라 소드&걸스에 얽힌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내달 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클로저는 ‘공헌도 +1000’ 등 7가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태스크포스 던전인 ‘기억을 잇는 무대’와 ‘유대를 잇는 무대’를 플레이하면 ‘컴뱃 슈트(1성)’ 등 소드&걸스 바이올렛 전용 코스튬을 제작할 수 있다.
같은 달 13일까지 피로도 10 이상 던전 클리어 시 지급되는 ‘소드&걸스 뱃지’를 모으면 ‘형상 기억 매체’, ‘차원종의 백신’ 등 아이템 4종이 담긴 선물상자와 무기한 특수요원복·대원복 상자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