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GTA 온라인이 아레나 워를 지난 11일 출시했다. 돔 경기장에서 오토바이·차 등을 타고 서로 공격하는 게임이다.
락스타게임즈는 ‘GTA 온라인 : 아레나 워(Arena War)’를 11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 중에 플레이하면 GTA달러 등 보상을 두배로 받는다.
아레나 워는 GTA 온라인의 새 시리즈로 GTA 스토리에 등장하는 ‘메이즈 은행 경기장’ 돔에서 경쟁자끼리 공격하면서 자동차 경주를 하는 게임이다. 맵에 설치된 포탑의 폭격과 관중석에서 보내는 EMP 드론·자폭하는 RC 자동차 등을 피해야 해 긴박감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들은 메이즈 은행 경기장의 레이스에서 살아남기 위해 무기를 부착한 바이크·자동차·트럭 등을 활용해야 한다. 이동수단은 퓨쳐쇼크·아포칼립스·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이동수단 개조는 아레나 작업실에 상주하는 정비사를 통해 할 수 있다.
콘텐츠는 CARNAGE·FLAG WAR·WRECK IT·TAG TEAM·GAMES MARSTERS·HEAR COME THE MONSTER 등 다양한 전투모드로 구성했다. 경기에서 탈락한 플레이어는 관전 라운지에서 구경할 수 있다. 아레나 워 휠을 돌려서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도 있다.
특히 태그 팀(TAG TEAM)경기에선 동료들이 무기를 사용해 상대편을 공격하는 등 도움을 줄 수도 있다. 아레나 워에서 커리어를 쌓으면 아레나 포인트를 모아 랭킹을 올리고 더 많은 이동 수단·특수 의상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락스타 게임즈는 17일까지 GTA온라인에 접속하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아니스와 브라바도 티를 제공한다. 각종 무기들은 최대 35%까지 할인판매 한다. 자세한 이벤트 등은 락스타게임즈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