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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청년 인재 취업프로그램에 2억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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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3, 2018, 14:12:57

루트임팩트와 ‘임팩트 커리어 Y’ 후원 협약...청년 285명 직무교육 등 혜택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사회 문제 해결에 의지가 있는 혁신적인 청년들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선다.

 

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은 13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서 루트임팩트(대표 허재형)와 ‘임팩트 커리어 Y(Youth)’ 후원 협약식을 열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 2000만원(미화 20만달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팩트 커리어 Y’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청년들의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셜벤처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청년 인재들의 성공적인 취업 연결과 직장생활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티은행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한 해 동안 총 285명 청년들이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커리어 포럼·잡페어 등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2주간 진행되는 공동 교육 프로그램인 부트캠프에 참여해 비즈니스 메일을 보내는 것부터 직무에 대한 이해, 조직의 특징 등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비슷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과 같이 교육에 참여해 경험을 나눌 수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사회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소셜벤처들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대부분의 소셜벤처들이 이러한 사명감과는 별개로 인사적 측면에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한 청년 인재 양성으로 소셜벤처들의 어려움이 해소되고, 더 나아가 건전하고 자생적인 소설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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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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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KB금융 1호 ‘명품가게’ 현판식…양종희 회장 “과거의 헌신 오늘의 희망으로”

2025.08.14 14:59:0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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