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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해보험, ‘(무)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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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14, 2014, 11:05:27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부양자 태아염색체 진단비도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MG손해보보험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하는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1405)’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 뱃속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종합보장보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기의 질병·상해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부양자 태아염색체이상 진단비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양수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터너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 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신생아 장해 출생 진단 및 질병 입원·선천이상 수술·저체중아 입원 등 태아 보장을 강화했다, 소아 중대질병(CI)도 집중 보장한다


16대특정질병·14대특정질병·7대특정질병에 대한 입원·수술 급부를 집중 보장해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사회 및 환경적 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유괴·납치와 같은 불의의 사고·스쿨존 내 교통사고·강력범죄 등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위험과 비염·천식·폐렴·중이염 등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도 보장한다.

 

아이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맞춤형 플랜을 제시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어린이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질병(CI)·시력교정·환경성 질환 각종 사고 등을 보장하는 자녀사랑플랜·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임플란트·브릿지·틀니 비용을 보장하는 건치사랑플랜을 마련했다.

 

보험료 할인 및 부가서비스 혜택도 장점이다. 두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2% 할인, 세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3% 할인해 준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영유아 헬스케어·성장케어 등 아이 성장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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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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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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