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MG손해보보험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1405)’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엄마 뱃속부터 최대 100세까지 보장하는 종합보장보험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기의 질병·상해뿐 아니라 성인이 된 후에도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 보장한다.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부양자 태아염색체이상 진단비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양수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에드워드증후군·터너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 시 가입금액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신생아 장해 출생 진단 및 질병 입원·선천이상 수술·저체중아 입원 등 태아 보장을 강화했다, 소아 중대질병(CI)도 집중 보장한다.
또 16대특정질병·14대특정질병·7대특정질병에 대한 입원·수술 급부를 집중 보장해 의료비 부담을 줄였다.
사회 및 환경적 위험 보장도 강화했다. 유괴·납치와 같은 불의의 사고·스쿨존 내 교통사고·강력범죄 등 학교나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위험과 비염·천식·폐렴·중이염 등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환경성 질환도 보장한다.
아이와 엄마에게 꼭 필요한 세 가지 맞춤형 플랜을 제시해 고객 선택폭을 넓혔다. 어린이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중대질병(CI)·시력교정·환경성 질환 각종 사고 등을 보장하는 자녀사랑플랜·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임플란트·브릿지·틀니 비용을 보장하는 건치사랑플랜을 마련했다.
보험료 할인 및 부가서비스 혜택도 장점이다. 두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2% 할인, 세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3% 할인해 준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영유아 헬스케어·성장케어 등 아이 성장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