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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크 구입하고, 오버액션 토끼 데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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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9, 2018, 15:12:07

배스킨라빈스, ‘오버액션 시크릿아이템 2종’ 프로모션 19일부터 진행
케이크 구매 시 오버액션 오르골 램프, 블루투스 인형 4900원에 증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배스킨라빈스가 은은한 조명과 캐롤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완성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를 4900원에 증정하는 행사다.

 

현재 배스킨라빈스는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 ‘오버액션 시크릿 블루투스 인형’으로 구성된 오버액션 시크릿아이템 2종의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오버액션 시크릿 오르골 램프’는 램프와 오르골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조명을 켜면 은은한 빛이 나는 무드등이 되며, 뚜껑을 열면 숨겨져 있던 귀여운 오버액션토끼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롤 멜로디가 흘러 나온다.

 

사용 방법도 간단하다. 버튼 하나로 램프와 오르골 음악을 켤 수 있고 터치 센서로 램프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별도 건전지가 필요 없는 USB 충전식이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해피포인트앱 사용 고객 대상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매장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 구매시 해피포인트 앱을 보여주면 오버액션 시크릿아이템 2종을 2000원 할인된 2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 앱의 스마일페이로 2만5000원 이상 결제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며, 스마일클럽 고객은 스마일캐시 1000원 적립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프로모션 상품 소진 시까지만 진행되며, 상품의 별도 구매는 불가하다. 매 결제마다 1회만 행사 참여가 가능하고, 프로모션 상품 비용을 제외한 결제 금액의 0.5%는 해피포인트 적립 가능하다. 단, 타 행사·제휴 할인·타 쿠폰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오버액션토끼 캐릭터와 함께하는 배스킨라빈스의 프로모션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신제품 케이크와 프로모션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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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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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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