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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사옥서 아트프로젝트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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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15, 2014, 17:05:52

'Art of Heungkuk 움직이는 갤러리' 전시..무료 설명 투어도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태광그룹 산하 일주학술문화재단과 선화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해 오는 19일부터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Art of Heungkuk 움직이는 갤러리전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Art of Heungkuk 움직이는 갤러리는 흥국생명빌딩 로비에 부정기적으로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새로운 전시로 기존에 상시 전시돼 있는 작품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앞으로도 사옥로비를 비롯해 빌딩 내에서 꾸준히 작품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첫 번째 전시인 ‘The show must go on’은 예술가인 권순관, 김구림, 김도균, 김종구, 서효정, 이세경, 한경은의 작품세계가 담긴 가방 7점이 전시된다. 가방 안에는 작은 작품, 포트폴리오 등 각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눈 볼 수 있는 그들의 작품들이 들어 있다.

 

큐레이터를 통한 전시 해설을 원할 경우 02-2002-77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홈페이지 www.seonhwa foundation.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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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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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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