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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메트라이프생명 영업전략 키워드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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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4, 2019, 17:01:08

‘2019년 영업전략회의’ 개최...상품 포트폴리오 확대·조직성장기반 구축 등 영업전략 발표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매트라이프생명이 새해를 맞이해 ‘성장’이라는 키워드에 맞춘 영업전략들을 내놨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은 지난 3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전속영업조직의 2019년 영업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전략을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메트라이프생명 소속의 사업단장·지점장·관리자와 본사 소속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영업 조직의 ‘성장’을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또, ‘2019 Build Up, My Value’라는 테마 아래, 균형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한 신계약 확대·조직 성장 기반 구축·전사 통합적 영업지원 강화 등을 중점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올해 메트라이프생명은 고객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하는 보장성 상품뿐만 아니라 은퇴시장에서 고객의 니즈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상품과 서비스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현재는 업계 유일의 금리연동형 달러 종신보험을 비롯해 사망보장과 의료비 보장을 위한 상품은 물론 은퇴 이후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상품 포트폴리오 등을 구축하고 있다.

 

영업조직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업단장·지점장·매니저 등 관리자 그룹의 지원을 전담하는 조직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설계사 모집부터 맞춤 교육 지원, 안정적인 보상 체계 마련 등의 지원으로 관리자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전체 영업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속설계사의 육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전담하는 부서를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영업지원 역시 강화한다. 더불어 지난해 디지털화를 통해 정착시킨 체계적인 설계사 관리체계인 ‘석세스 휠(Success Wheel)’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석세스 휠’은 재무설계사의 경력 방향 설정, 영업성향 분석, 영업 파이프라인 관리, 성과 평가, 설정 경력 방향 재검토 등의 단계가 선순환 되도록 지원하는 메트라이프생명만의 설계사 육성 프로그램이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지난해 업계 유일의 유니버셜달러종신보험 출시·업계 최저 수준의 불완전판매비율 유지 등 질적 성장을 이뤄 냈다”며 “올해는 영업조직의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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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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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인더필드]네스프레소·블루보틀 협업, ‘놀라’로 한국 아이스커피 공략

2025.07.11 08:30:0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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