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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제주 이어 김포까지..국내 3대 공항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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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09, 2019, 15:01:22

김포공항점, 9일 오픈..약 221평 규모·130여개 브랜드 입점
“아시아와 국내 각각 3大 공항 잇는 ‘트로이카 시대’ 연 것”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지점 리스트에 '김포공항점'이 추가됐다. 신라면세점은 인천·김포·제주 등 한국 주요 공항 3곳 모두에 입점하며, '듀티프리 벨트(Duty Free Belt)'를 완성한 셈이다.

 

9일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주류, 담배, 패션·잡화 등으로 구성된 약 221평 규모의 김포공항점 운영을 시작한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KT&G, 아이코스, 발렌타인, 조니워커 등 주류·담배 브랜드 100여개를 판매하는 주류·담배 매장(90평)과 정관장, 롱샴, 코치, 선글라스 등 식품과 패션·잡화 매장 (131평)으로 구성됐다. 이 중 주류·담배 매장은 신라면세점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신라면세점은 김포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오늘 첫 구매고객에게 꽃다발과 기념 선물을 증정했다. 이밖에도 이달 31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의 복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당첨된 고객에게는 ▲1등 5돈 황금열쇠(1명) ▲2등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 2인 식사권(2명) ▲3등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10만원(3명) ▲4등 텀블러(500명) ▲5등 여행용 파우치(1500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작년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점을 오픈하면서, 인천국제공항·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과 함께 아시아 3개 국제공항의 '글로벌 트로이카'를 완성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김포공항점 오픈으로 국내 3대 공항 입성의 종지부를 찍으면서, 신라면세점의 '듀티프리 벨트'가 완성됐고, 이는 국내외 공항면세점서 '트로이카 시대'를 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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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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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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