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메트라이프생명, 보험금지급능력평가 'AAA' 획득

URL복사

Wednesday, May 21, 2014, 12:05:56

한기평·한신평에서 최고등급 받아..등급전망도 '안정적' 수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메트라이프생명이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과 동시에 등급 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평가받았다.

 

메트라이프생명(사장 김종운)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 두 곳으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등급인 ‘AAA’를 각각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메트라이프생명은 종신보험과 변액보험에서의 차별화된 영업경쟁력 리스크 관리 안정적인 손익구조 자산건전성 자본적정성과 유동성 등의 사업항목과 재무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실상 메트라이프생명은 자산이 안정적인 편이다. 201312월말 기준 메트라이프생명의 안전자산 비중은 82.6%59.6%인 업종 전체 평균과 비교하면 자산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이는 신용리스크가 매우 낮은 현금과 예치금, 국공채, 특수채, 금융채, 보험계약대출 등의 안전자산 비중이 높고 주식, 출자금, 수익증권 등의 비중이 낮기 때문이다.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의 대표적 지표인 RBC(Risk Based Capital; 위험기준자기자본) 기준 메트라이프생명의 지급여력비율은 392.6%(20143월말 기준)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관계자는 탄탄한 영업력과 상품 차별화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인 회사운영을 추구하고 있다최고수준의 보험금 지급능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 받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